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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12명 귀환 국가원수급예우 행사..눈감은 친좌익 방송들의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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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lotin 작성일12-05-26 14:37 조회5,05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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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 유해 도착할 때… 지상파 3사 '희희낙락' 씁쓸

MB, 거수경례 두 번… 이 일병 국가원수급 예우

전사자 12명 귀환, 생중계한 지상파 TV 한 곳도 없어

군 통수권자의 두 차례 거수경례, 21발의 조포(弔砲), 40개 부대기의 ‘받들어 기’. 62년 만에 이역만리를 돌고 돈 끝에 25일 고국 땅에 돌아온 국군 전사자 12명을 위한 국가원수급 의전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이들을 기다렸다. 고(故) 이갑수 일병의 아들 이영찬씨와 고(故) 김용수 일병의 장조카 김해승씨 등 유족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박신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대령) 등과 함께다.

 유해를 실은 공군 특별기가 도착하자 이 대통령 일행은 50여m를 걸어 다가갔다. 후문이 열리고 태극기로 감싼 유해가 보이자 애국가가 연주됐다. 이 대통령 일행은 굳은 표정으로 거수경례를 했다. 그사이 21발의 조포가 발사됐다. 12구가 모두 고국 땅에 서자 묵념이 이어졌다. 이어 육·해·공군 의장대와 6·25 참전부대를 포함한 40개 부대기 사이로 태극기·유엔사기·성조기·국방부기·육군기를 든 기수단이 앞서갔고 유해가 뒤따라 운구됐다. 이 대통령 일행도 따랐다. 그사이 40개 군대기는 앞으로 기울인 ‘받들어 기’ 자세를 취했다.

 이윽고 유해가 한 구씩 전투병에 의해 군용 지프에 실렸다. ‘받들어 총’이란 구호에 이 대통령 일행은 다시 거수경례를 했다. 이 대통령은 차량이 서울공항을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운구행렬을 주시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 전 유가족들과 따로 만났다. 그는 “여러분들 삼촌 되시고 형 되시고 동생 되고 하니까 그때 나가서 목숨을 걸고 싸워서 이 대한민국이 지켜진 거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없어졌겠지”라고 말했다. 김관진 장관은 “북한에서 전사한 분을 모셔다 안장한 제1호다 ”며 “대통령이 직접 나온 것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KBS·MBC·SBS 등 지상파TV 들는 생중계없이 일반 오후 뉴스로 봉환식을 다뤘을 뿐 생중계하진 않았다.

JTBC 등 종합편성 채널과 YTN이 생중계를 하는 동안 지상파TV는 예능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파업 중인 MBC는 한 여배우의 남자관계를 추적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KBS는 아침드라마와 토크쇼를 편성했다.

KBS 관계자는 “중계차를 내보냈으나 유해 도착이 지연돼 오후 뉴스에 다루게 됐다”고 말했다. 비난을 피해보자는 술수로 보였다.  

 

Soldiers killed in North repatriated

For first time, 12 fallen in Korean War returned via U.S. recovery team
국군장병 유해 도착할 때… 지상파 3사 '희희낙락' 씁쓸  

May 26,2012

 

댓글목록

애국하는사람님의 댓글

애국하는사람 작성일

기존의 방송 피디들 문제 많은 것 같습니다.
법관(판사) 수를 늘리는 것은 일체 함구하고 잘 하려는 검찰을 손보는 것이 사법개혁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종편과 지상파를 몇 개 더 만들어서
배부른 기존 방송 피디 집단을 개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국하는사람님의 댓글

애국하는사람 작성일

검찰을 손보겠다는 것이 솔직히..
모모씨의 수사 때문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 말입니다.

푸른산님의 댓글

푸른산 작성일

대중이와 무현이때 방송국 중요보직 빨갱이로 방송장악 다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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