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의 자화자찬 "나는 하나님도 칭찬할 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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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울 작성일12-05-05 05:48 조회3,34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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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나님도 칭찬할 사람”이라고 주장한 곽노현 트위터 망언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성경은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하신다. 『다른 사람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타인으로 하게 하고 네 자신의 입술로는 하지 말라』(잠 27:2).
그런데 자신의 분수도 모르고, 현재 처해 있는 죄의 굴레를 아직 벗지도 못한 채 오기와 객기로 시한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감히 하나님을 들먹이며 그 거룩하신 이름을 모독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트위터에 본인을 두고 ‘하느님도 칭찬하실 사람’이라는 표현을 써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곽 교육감은 후보 매수 혐의로 지난 17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본인의 무죄를 주장해 왔다. 21일 곽 교육감은 트위터에서 항소심 1년 징역 판결에 대해 ‘음흉 간악 교활한 철면피, 검찰이 그려낸 초상화 속의 나다. 정반대’라며 ‘넌 다른 건 몰라도 그런 성품이 없어서 내가 사랑했노라.’ ‘난 하느님도 이런 칭찬을 하실 사람’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한 트위터 사용자는 ‘감옥보다 우선 정신병원부터 보내야 할 곽노현, 선의에 2억 원으로 하느님도 칭찬하실 거라 자화자찬하는 정신병자 곽노현, 감옥보다 먼저 정신병 치료가 우선일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곽 교육감은 22일 ‘검찰의 신문에 대한 나의 답변은 하나같이 검찰의 오해와 억측을 향한 나의 비수였다.’며 본인만 옳다고 주장했다. 곽 교육감은 트위터를 통해 ‘약속이 없는 상황에서 대가라는 게 있을까? 후보를 사퇴한 후에 매수하는 게 가능할까? 선거일 후 매수행위로 선거민의 왜곡이 가능할까?’라고 물으며 시민들의 의견과 판단을 구했다. ‘곽노현은 무죄’라며 일부 지지하는 글도 있었지만 대다수 트위터 사용자들은 곽 교육감 글에 강한 반감을 표현하며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의 억지를 보자면 그야말로 자신의 말대로 철면피가 따로 없는 듯하다.
참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의 불행이 즐거워서는 결코 아니 되지만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는 이런 모습을 보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그가 더 심한 무리수를 두다가 넘어져 버렸으면 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어서 미안한 생각마저 든다.
이번 총선을 계기로 막말을 늘어놓던 쓰레기들이 대중들의 면전에서 하나하나 정리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그들을 그냥 두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십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듯 속이 시원하다.
작년 12월경 나꼼수 김용민은 “Dear 청춘”에서 연사로 나서서 철없는 젊은이들을 앉혀놓고 각설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위대함을 선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이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유는 자신이 망하는 것을 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성공해서 어엿하게 드러내 보이기 위해서라고 했다(그는 왜 그처럼 자신이 망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었을까?).
그 결과 그는 나꼼수 때문에 소위 말하는 스타반열에 올라 그의 표현으로 “삼보일사”, 즉 세 발짝을 걸으면 “사인요청”을 받고 또 다시 한 발짝을 더 떼면 “사진을 같이 찍자”는 요청을 받는다면서 자신에게도 이런 시절이 왔다고 으스대면서 교만을 떨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자신이 망하는 꼴을 보기 원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DVD로 찍어서 보여 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고 그들에 대한 증오심과 분노를 은연중에 표출했다.
그런데 웬걸, 그는 기고만장하여 몇 달 후 선거전에 뛰어들더니 선거운동기간에 그의 더러운 막장인생의 과거가 그대로 드러나 결국은 부끄러움과 수치는 물론 자기가 속한 당에 크게 폐를 끼치고 물러나야 했다.
그의 소원 중 반은 맞아 떨어져 그가 일일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지 않아도 전국적으로 한동안 공중파방송 메인 뉴스를 장식하고 말았다.
이 점 또한 미안한 얘기지만 필자의 속마음을 숨길 수 없게 되었다. 그야말로 말할 수 없이 속이 후련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와 단짝을 이루며 일했던 김구라라고 하는 욕쟁이 연예인이 그를 이어서 갑자기 모든 방송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부끄러움을 당했다. 그 역시 방송계에서 물러나기 전 자신의 과거 일들은 반성하지 않은 채 김용민의 막말 방송이 전파를 타자 그의 동료(동생)를 변호하고 나섰는데 참으로 꼴불견이 아닐 수 없었다.
그 역시 서두에 자신도 전에는 막말을 많이 해서 방송국 관계자들이 걱정을 하고 긴장을 했지만 지금은 어엿이 지상파 방송을 주름잡고 다닌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위치를 자랑했는데 김용민도 앞으로 그처럼 잘 할 것이라며 그를 두둔했다.
김용민의 더러운 음담패설은 분명히 자신과 같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뱉어낸 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면제됐다고 여기는 듯 김용민이 과거에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자신이 아는 그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니 앞으로 잘 봐주고 그에게 표를 달라는 투의 변명을 늘어놓는 것을 보고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더러운 욕설을 같은 시간에 같이 뱉어냈는데 김용민은 국회의원에 출마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자신은 그냥 연예인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결국은 김구라 역시 김용민 다음으로 지금은 방송가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또한 필자에게는 속 시원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당장 없애버리지 않고 남겨 두는 것은 “지옥의 땔감”으로 아껴 두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때로는 악인의 패망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기도 한다. 『잠시 후면 악인이 없어지리니 정녕, 네가 그가 있던 곳을 열심히 찾을지라도 그것이 없을 것이라』(시 37:10).
언론에 따르면 곽노현의 메모장에는 시편 35편을 인용해 가며 자신을 치는 자들을 쳐달라는 메모가 적혀 있다고 한다. 시편 35편의 말씀들은 성경을 아전인수 격으로 인용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적용될 구절들을 상대방에게 들이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 인용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성경은 『악인은 입술의 죄과로 올무에 걸리나, 의인은 고난에서 벗어나리라』(잠 12:13)고 말씀하셨다.
이제 머지않아서 상급법정에서 그의 의롭지 못한 행위가 드러나 정죄될 때 그에 앞서서 스스로를 드높이며 입술을 잘못 놀려 망신을 당하고 쫓겨난 두 사람처럼 자신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서울시교육감의 자리에서 쫓겨날 그 날이 올 것이다.
그들이 정죄되어 쫓겨날 때 쫓겨나더라도 『말이 많으면 죄가 그치지 아니하나, 자기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현명하니라.』(잠 10:19)는 말씀처럼 그들이 입술이라도 제어했더라면 부끄러움이라도 덜할 터인데 참으로 우스운 꼴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참으로 바라는 것은 꼭 그렇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필자와 똑 같은 마음을 품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더(도합 세 번) 시원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들의 입의 죄와 그들의 입술의 말로 인하여 그들이 교만 가운데서 붙들리게 하소서. 이는 그들이 말하는 저주와 거짓말 때문이니이다』(시 59:12).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내가 하나님.."
차마 이렇게는 말할수 없었나보군.. 아직은..
바울님의 댓글
바울 작성일
네. 그렇습니다.
양심상 차마 그렇게까지는 못하겠지요.
한글말 어르신께서 올리신 글들을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건안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