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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의 생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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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도 작성일12-04-12 21:29 조회3,8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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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의 생각(1)

  제 꼼수에 넘어간 '나꼼수'

 

한대표의 한스런 섬듞 함과, 나꼼수의 막말로 국내외의 비난을 받지 않았고, (상식인에게는 이미 식상한 꼼수지만)안철수의 절묘한 순간의 절묘한 멘트가, 박서울시장선거시같이 젊은 세대를 투표장으로 가게 했다면, 어쩌면 선거의 여왕박근혜도 속수무책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6.25란 동족상잔의 비극과 보릿고개란 배고픔을 모르는 젊은 세대에 눌린 노인들은 어느 날 갑작히 청와대에 인공기가 계양되는 것은 아닌지, 한숨만 푹~푹~ 쉴 수밖에 없었다.

 

물론 MB의 실정심판에는 공감한다. 그런데, 민주당은 왜 '잃어버린 10년'과 북한의 만행과 노림수에는 함구하는가?

그래서 국민들이 적반하장식의 좌파정치에 여당이 끌려 다닌데 대한 준엄한 심판이 바로 4.11총선 결과 일 것이다.

 

그러나 만약, 민주당이 진정북한의 만행과 노림수에 당당히 대처했고, 종북에 고통 받던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진정성있는 정책으로 대결했다면, 그 역시 선거의 여왕 박근혜도 속수무책의 제1당이 되었고, 국민들도 차기 정권을 맡아주기를 바랬을 것이다. 

 

금번 부산사상승리등도 새누리당에 다시는 종북과 불신정치로 무고한 국민들을 고통 받게 하지 말라는 거울이자, 경고의 따가운 매일 것이다. 

 

비록 이미 식상하기는 하였지만, 안철수는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고 국민의 삶의 질은 향상돼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왜? 젊은 세대로 하여금 한 가족일 노인들이 한숨을 쉬게 만드는가? 훌륭한 부모님을 모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자의 양식인가?

 

물론 그렇게 된데에는, MB정부는 물론 박근혜도 종북세력 방치와 불신정치에 고통받고 한숨쉬던 국민들을 얄미울 정도로 모른 체한 실정의 결과일 것이다.

 

그래서 MB 심판론에는 국민들은 물론 여당도 동의할 수밖에 없게 되었을 것이다. 결코 한대표나 민주당이 정치를 잘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자만의 결과).

 

이제 드디어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국민들의 까맣케 타들던 가슴을 단숨에 녹이듯

'제2의 잃어버린 10년'을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 하는구나, 국민들도 깜찍스럽게 고마워 할 것이다.

 

 특히, 상식인들의 눈 쌀을 찌프리게 안하무인 던 '나꼼수'가 무사안일 하던 한나라당에 쇄신의 빌미를 제공한 것에도 고맙게 생각한다.    

                                                                            

2012년 4월 12일

나홀로검찰개혁의(http:blog.daum.net/jdjudge) / em: jdjudge@hanmail.net

안산 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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