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성 없는 협박은 그냥 말장난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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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향 작성일12-03-05 16:37 조회4,3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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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도 어느 정도 진실성이라는 게 묻어 있어야지 상대방에게 협박으로 작용되는데, 최근 북한이 우리에게 대남 위협을 하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자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바로 지난 20일 북한이 대남 선전단체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를 통해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이 터진다면 한국 전쟁 때처럼 전쟁 마당이 조선반도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협박을 했기 때문인데, 우리를 건드려도 박살날 놈들이 미국까지 건드리고 있으니 쥐가 고양이한테 대드는 꼴이 아니고 뭐겠는가! 더구나 우리 군은 이제 6·25전쟁 때처럼 북한이 깡패처럼 쳐들어온다고 마냥 수수방관할 만큼 허술한 상태가 아니며, 매년 북한의 남침을 대비해 키 리졸브 훈련까지 하고 있으니 무엇이 두렵겠는가!
키 리졸브 훈련은 한미연합의 가장 중요한 훈련 중 하나이다. 북한의 대남 도발행위를 견제하는 것으로 북한이 우리 영토에서 진행되는 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이 ‘감놔라 배놔라’며 상관할 바가 아니란 말이다. 일인당 국민소득이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정도로 최빈국인 북한!
가진 건 쥐뿔도 없는 것들이 말로만 협박과 폭언을 쏟아낸다고 그 말에 움츠려 들 우리가 아니다. 더구나 최근 북한은 미국과 북미회담을 통해 비핵화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가! 북한은 더 이상 허세를 그만 부리고 협박하다가 주린배 꺼지니 조용히 하는 게 제일 상책일 것이다.
북한의 대남 선전단체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란 아래 url에서 참고하라
http://blog.daum.net/mounification/876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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