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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거류민증 1호 김진홍의 끊임없는 외침 "빨갱이와 더불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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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글말 작성일12-03-12 07:12 조회5,0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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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탈 쓴 빨갱이 김진홍이 공산주의와 더불어 살자는 멧세지를 교묘하게 포장하여 아침묵상으로 '서로를 인정하자'를 내보냈습니다.  이 글이 요즘 교회와 인터넷에 돌아다닙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또다시 김대중 노무현 패거리들의 붉은 손에 넘어가느냐 마느냐 심각한 시국에 김진홍은 이런 글로 빨갱이 무리들의 앞길에 붉은 카펫을 깔아주고 있습니다.

김진홍은 2001년 8월1일 ‘아침 묵상’에서 이래와 같은 글을 독자들에게 보냈습니다.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인 진보

마치 새가 날 때에 좌·우 날개로 날듯이 한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우파와 좌파가 균형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개혁적인 우파와 합리적인 좌파가 공존 상생하여야 한다


말도 안되는 '양날개'론은 한양대 빨갱이 리영희 교수 (1929~2010)가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1994년)를 펴냈고 이런 책을 읽으며 젊은시절을 보낸 운동권 출신 김진홍 목사가 ‘두 날개..’를 재생산하여 띄웠던 것입니다.   

빨갱이 사상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나이를 먹어 70이 넘어도 조금도 바뀌지 않는가봅니다.  생각없는 수많은 교회 목사와 신자들이 빨갱이 김진홍의 이런 글에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자

2012-3-10

책 한 권을 써서 세계적인 석학의 자리에 오른 학자가 있다. 미국의 일본계 역사학자 Fransis Fukuyama이다. 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 man, (역사의 종말과 최후의 인간)이란 제목의 책이 바로 그의 출세작이다. 이 책의 요점 두 가지가 있다. 길고 긴 인류 역사에서 문명을 발전시켜 온 두 가지 욕구가 있다. 이들 두 가지 욕구가 인류로 하여금 오늘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다.

첫째는 물질적으로 보다 더 잘 살려는 욕구이다.

둘째는 타인으로부터 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이다.

첫 번째의 물질적으로 보다 잘 살고자 하는 욕구에 대하여는 설명의 여지가 없겠기에 생략하고, 둘째 번의 욕구에 대하여 살펴보자. 인간에게는 생존에 꼭 필요한 기본 욕구들이 있다. 식욕, 성욕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그런데 그런 기본적인 욕구 중에 타인으로부터 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이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사기를 잃고 때로는 병이 들게 되기도 한다. 반면에 이 욕구가 채워지면 보람을 느끼게 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후쿠야마 박사는 이 욕구를 바탕으로 하여 공산주의가 몰락할 것을 예견하였다. 공산주의는 인민들이 인정 받지 못하는 체제이기에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민주주의 내지 자본주의는 약점도 많고 모순도 많은 체제이지만 서로가 인정하는 가치관이기에 번영케 된다. 그러나 공산주의 내지 사회주의는 장점이 있는 체제이지만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가치관이기에 결국은 쇠퇴하게 되고,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병폐 중의 하나는 서로가 인정함에 너무나 인색한 점이다. 야당은 여당을 인정하고 여당은 야당을 인정하며 기업가는 노동자를 인정하고 노동자는 기업가를 인정할 때에 우리 사회는 함께 번영을 이루어 나가는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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