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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사진을 스캔하고 바나나를 출력하는게 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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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2-02-23 00:55 조회5,52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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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실을 정확하게 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부분과 전체의 함수 관계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벤허에서 본것으로 기억되는데,
쌍두 마차가 트랙을 질주한다. 마차바퀴의 충돌을 보여주기 위해 카메라가 질주하는 마차바퀴를 클로즈업했다. 앞으로 돌아가는것 처럼도 보이고, 뒤로 돌아가는것 처럼도 보인다. 부분에만 집착하면 아주 헷갈린다. 마차바퀴를 벗어나 마차의 주행 방향을 보면 바퀴가 어느 쪽으로 돌아가는지 알것이다. 오늘 세브란스 병원에서 촬영한 박주신 MRI가 믿을만한 것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나도 모른다.
그래서 MRI를 벗어나 전체적인 흐름을 되새겨 보면, 오늘의 이벤트가 믿기지 않는다

강용석의원이 제시한 자료(MRI)를보면  보행과 생활이 불편하다것이 대체적인 전문의 소견이다
4급 판정 전후에 이렇다 할 치료흔적이 없었다
강력한 훈련도 없었는데, 강력한 훈련 때문에 공군부대 퇴소를 했다?
공군 부대 퇴소후에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 받는 과정이 상식을 벗어났다.박원순은  이렇게 간단한 일을 하는데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끌었는가? 특이 체질에 특이한 과정들(4급판정과정)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오이 사진을 스캔 한뒤에 바나나를 출력할 수도 있다는 
추정도 하게된다

강용석 의원이 대동한 전문의가 있었겠지만, 생사가 걸린 박원순 입장에서는 무슨 짓이든 가능하다
의뢰인 변호사가 상대방 편이되어 의뢰자 뒤통수를 치는 경우도 있다.

강용석 의원이 의원직을 걸 만큼 자신이 있었든것도, 전채적인 특이함이 뒷바침 되었을것이다. 누가 봐도 전체적인 흐름은 비상식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판단을 쉽게 수용하지 못하는것이다

박원순이 강용석 의원을 매장하기 위한 트릭이었다면 오히려 쉽게 수긍이 갈수도 있지만,
특이한 4급 판정과정은 이러한 추정도 가로막는다
특이체질, 특이 판정 우연의 연속이었단 말인가?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박원순/박주신.. 떳떳하다면, 왜 처음부터 당당하게 공개리에 MRI촬영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또, 왜 무슨 비밀공작이나 하는것 처럼 갑자기 일방적으로 세브란스에서 번개작전을 했겠습니까.
왜 그동안 박원순은 맹랑한 소리로 미적거렸고, 박주신은 "말할수 없다"는 둥 숨어다녔을까요..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

그 애비에 그 아들.....개같은 집안 ~~~~~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한글말님 말슴 백번 동감합니다.
전 77새의 사골농부입니다. 일이많은 봄여름 가을은 정상식사에 신장 178 cm에 체중이 85kg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며 그런대로 건강합니다.
그러나 겨울이 되어 일이 적고 PC에 붙어있는 시간이 자연 길어지면 같은식사에 체중이 92kg 까지 늘어나며 않아픈데가 없고 앉고 이러서기가 대단히 힘듭니다.
하여 요즘 작심하고 아침을 계란 1개와 양배추 양파 한접시 요구르트 1개로 아침만 줄여서 10일에 9kg을 고통없이 빼고 있습니다,
혹시 박주신이 역으로 그동안 운동없이 많이먹어 체중을 불린거 아닐가요? 그래도 멀쩡한 척주에 병변을 만드는건 역시 기술적 작품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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