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그따위로 정치를 하니까 판판이 깨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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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2-02-25 06:49 조회4,5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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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누군가?
노무현의 망령을 등에업고 이미 박근혜의 지지율을 추월한 전형적인 좌파들의 호-프다.
노무현 시절에 겨우 비서실장을 지낸것에 불과한 하잘것없는 문재인이 주군의 죽엄으로 칩거생활이나 하다가 겨우 2-3개월전부터 정계에 머리를 내 밀었을뿐인데 5년이 넘도록 지지 기반을 다져온 박근혜의 지지율을 추월 했다는것은 문재인이 잘나서가 아니라 그만큼 박근혜에게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박근혜 로서는 씻을 수 없는 치욕이 아닐 수 없다.
왜 그렇게 됐느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누구 보다도 박근혜가 더 잘 알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얼치기 좌익보다 진성좌익이 차라리 신뢰가 더 간다는 愚衆들의 심리 일것이다.
좌파들의 꽁무니만 따라다니면서 이삭줍기나하는 짝퉁좌익이자 중도주의자 박근혜에게서 신물을느낀 愚衆들이 홧김에 서방질하는 그런 심리 일것이다.
지금 문재인의 솟아오르는 인기를 활활 타 오르는 불에 비유한다면 박근혜는 불의 상극인 물 이어야 한다.
이를 다른말로 표현한다면 좌파 노무현의 분신인 문재인의 종북좌익 형의 氣를 꺾으려면 철저한 보수우익 다시 말하자면 철저한 반북괴 성향의 반공/반사회주의자 여야한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박근혜는 저들의 활활 타 오르는 지지율 상승을 부러워한 나며지 짝퉁좌파 흉내나 내고 있으니 그래가지고는 저들의 기세좋은 불길을 잡을 수가 없는것이다.
아니 저들의 불길을 잡기는커녕 그 무서운 불길에 타 죽고 말게될 공산이 더 크다.
비근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
지금 문재인의 氣를 꺾어보겠다고 총선에서 대항마로 내 세우려는 손수조란 나이어린 처녀 예비후보에 열광하는 새누리당의 어처구니없는 작태가 그 전형이다.
상식으로 말하자면 타오르는 불은 불의 상극인 물로 꺼야 하므로 좌파를 대려잡기 위해서는 철저한 보수우익으로 무장된 인물을 내 세워서 종북좌파가 왜 나쁜가, 왜 보수우익 이어야 하는가를 설파해서 愚衆의 눈을 뜨게 해야한다.
그런데 이제 갓 여대를 졸업하고 광고대행회사에서 평직원으로 3년여세월의 인생 경험을 쌓은게 전부인 정치 문외한인 그가 무슨 수로 박근혜마저 따돌리고있는 문제인을 잡을 수 있겠는가?
손수조에게 무기가 있다면 사회의 경험이 일천하니 정치계의 더러운 때가 오염되지 안은것을 손꼽을 수 있겠지만 이는 20대 젊은이라면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장점이니 새삼스러운 장점은 아닐것이고,
정치자금 3000만원으로 거물 골리앗을 잡겠다는 청렴성을 대견스럽게 말하고 있지만 그녀에게는 3000만원의 자산이 전부이지 수십억대 재산가가 아니니 뭐 자랑할만한 정치쇄신의 미덕도 아니다.
또한 그녀의 미모가 출중해 보이고 똘똘해 보이니 유권자들의 호감을 살것 이라는 멜리트를 들어 거인 골리앗을 때려뉘이는 다윗이 될것이라는 어떤 골빈 비대위원의 희망찬 감동어린 탄성도 있는모양인데 저런 인물을 비대위원으로 데리고있는 박근혜의 의식구조가 한심스럽다.
이는 마치 전쟁에서 도저히 승산이 없으니 적장의 춘심을 녹여서 위험이나 면해 보려는 약자의 미인계를 연상케 하는데, 이번의 선거전은 사소한 전쟁터의 국지전이 아니라 좌파가 정권을 잡아 나라를 망치느냐,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키느냐의 국가의 운명을 결정 지우는 막중한 선거전이다.
그런데 어찌 철부지 어린 처녀를 내세워 요행이나 바라는 꼼수나 두려 하는가?
당연히 좌파의 부당함을 설파하고 응징할 수 있는 인사를 내세워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함은 두말할 여지도 없는것 아닌가?
당내에 그럴만한 인물이 없다면 당외에 즐비한 저명인사중에서 삼고초려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
그렇게하여 좌파가 왜 니쁜가?
왜 좌파가 집권해서는 안되는가를 총선 캠페인을 통하여 보수우익의 우월성과 불가피성을 설파 하여 유권자들의 개안(開眼)을 유도 하는것이 총선에서도 이기고 머지않아 치뤄질 대선을 준비하는 正道가 되지 않겠는가?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더 이상의 꼼수 정치로 총선과 대선을 망치지 말아야한다.
노무현은 고작 수십억원대의 뇌물 수수의혹 때문에 부엉이 바위를 선택 했겠지만 정도를 벗어난 꼼수정치로 나라를 좌파에게 빼앗긴다면 부엉이 바위보다 더 무서운 국민들의 형벌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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