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평균키로 터무니 없이 반미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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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2-01-29 19:03 조회7,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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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평균 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129000252
세계인의 평균키가 화제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키가 아시아에서 최고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뉴스를 이용해서 반미를 위해 활용하는 언론도 있다. 위의 도표가 2002년 것이라는데 민중의소리는 2008년의 도표를 인용하며 북유럽은 평등 때문에 평균키가 크고 미국은 불평등 때문에 평균키가 작다고 했다. 그러면서 꼭 그들의 바람대로 자문해주는 "전문가의 의견에 의하면"이라고 한다.
세계의 평균키, 북유럽인들 180넘는 이유 알고보니..
<2008년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에서도 네덜란드 184.8cm, 아이슬란드 181.7cm, 스웨덴 181.3cm로 북유럽 국가 국민들의 평균 키가 가장 컸다. 이 통계에서 19~24세 한국인 남성의 평균키는 175cm였다.>
<미국인의 키가 증가하지 못한 이유는 이민자의 문제도 있지만 사회적인 불평등이 주 원인이라고 한다. 북유럽의 장신 군단 중의 하나인 네덜란드 남자 성인의 키는 185㎝로 미국과 10㎝나 차이가 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유럽인이 미국인 보다 더 평등한 건강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주:미국의 2008년 통계와 네덜란드의 2002년 통계를 비교 ㅋ
주:미국의 2008년 통계와 네덜란드의 2002년 통계를 비교 ㅋ
먼저 민중의소리에 묻고 싶다. 공산종주국 소련에서 태어난 김정일은 왜 키가 작아서 그 콤플렉스 때문에 키높이구두를 애용했고 후계자 김정은을 비롯한 형제들도 큰 키는 아닐까? 북한 주민들과 달리 북한 최상위층들은 평등 그 이상의 혜택을 예전부터 누리고 있었는데도 대한민국의 평등 이상으로 키가 크진 않다. 미국인들은 최하층도 아시아 남미계열만 아니라면 대한민국 평등 이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김정일은 어미 김정숙이 작기 때문에 작은 것이다. 어릴 때 키가 작아도 굶을 정도만 아니고 유전적으로 크면 청소년기에 키가 엄청 자라나는 사람들도 많다. 17세 이하 여자축구 세계 제패를 한 감독의 경우는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키가 안컸는데 다쳐서 쉴 때인가 크가 부쩍 컸다고 했다.
즉 키는 아무리 영양 보충을 해도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중요함을 간과 회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일취월장이나 아직 경제성장 중인 중국은 당분간 지켜보도록 하고(중국도 북쪽 사람이 크고 남쪽 사람이 평균을 잠식할듯) 일본보다 한국사람이 더 커진 것은 유전적인 이유일 것이다. 일제 초기에 일본군인들의 짐을 지게로 날라주는 사람들이 너무 왜소해서 안타까웠는데 유전적인 원인 때문에 오늘날 추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격세지감이다. 일본엔 남방계가 우세해서 지금 추세로 가면 우리나라보다 더 작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본은 유럽계통과의 결혼으로 서구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꽤 된다.
민중의소리가 이용한 도표들을 분석해보면, 2002년에서 2008년까지 미국인들이 백인 흑인 공히,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더 평균키가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미국 백인의 경우 거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비슷함을 알 수 있다. 미국의 인종분포가 더 다양하다고 할 때 같다고 해도 될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북유럽 수준으로 잘 사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자원 영토 기후를 포함한 국력으로 봤을 때 북유럽 이상의 강국일 것이다.
민중의소리가 미국과 북유럽을 비교한 것이 유치한 의도임을 세계최장신 국가 바로 밑에 인접한 벨기에를 도외시함으로써 여실히 증명되었다. 벨기에와 네델란드의 남성 키 차이는 무려 7cm 가까이된다. 반면 남성들은 차이가 많이 나도 여자들의 차이는 미미하다. 벨기에 여자들의 평균키는 북유럽을 제외하면 가장 큰 편이다. 벨기에 여자들을 통해 이 나라사람들의 영양상태가 좋음을 알 수 있다. 벨기에도 잘 사는 나라일 것이다. 두 나라를 비교해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남유럽과 북유럽의 키차이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떤가, 오스트레일리아라는 부국과 비교 위에서 언급했지만 미국은 세계최대의 다인종국가라도 결코 키가 작은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의 농구를 비롯한 스포츠 선수들의 키와 신체는 평균 이상의 한국인들보다 좋다는 것은 스포츠 중계를 통해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영에는 백인 육상에는 흑인 정신 스포츠에는 아시아인이 유전적으로 우세하듯 키도 유전적인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어릴 때 입양되어 미국과 유럽으로 건너간 한국계들이 그들만큼은 섭식할 텐데도 작은 것은 유전적 원인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걸리면 근접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한민국 평균키가 몇년간 답보상태지만 어떤 계기로 더 커질 수도 있다는 희망과 같이..
미국 흑인들의 조상인 아프라카 흑인들의 경우는 수단 케냐 쪽은 신장이 상당히 크고 말랐다. 이태석 신부관련 취재차(?) 모 방송국에서 방송한 내용 중, 178cm인 취재 기자 중의 한 명이 2m 이상인 사람과 대화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곳엔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내전과 기아에 시달려도 그렇다. 이런 종족들의 후예 그리고 서아프리카의 후예들이 더 잘먹으니 이들의 후손이 미국 프로농구판을 주름잡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키보다는 비만이 문제고 의료보험이 더 문제일 것이다. 미국에서 그래도 더 잘 사는 부류들은 가정을 중히 여기고 건실한 삶을 영위하려고 노력하려는 사람들일 것인데 공부하는데 게으르고 성개방으로 미혼모가 되는 것이 악순환인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처럼 계층간 평등만 주입시키려고만 하면 안될 것이다. 어떤나라든지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야 건전한 복지정책이 정착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공짜를 바라는 자세는 갖지 말아야 한다. 불만이 있어도,,, 불만이 다소 있는 것과 반체제는 구별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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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평균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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