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읽지못하면 퇴출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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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2-02-02 13:08 조회3,54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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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읽지 못하면 퇴출당한다.
-‘Kodak’ 파산 신청이 던저주는 교훈 –
‘아날로그 카메라’시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 받던 ‘필름’(film)은 ‘코닥’ 제품이였다. ‘후지’필름이 있었으나 ‘코닥’의 세밀한 컬러 ‘선명성’을 따라가지 못했다. 특히 사진을 큰 사이즈로 확대할 때는 더 분명하게 차이가 나타났다.
나 자신도 사진 찍기를 좋아해, 렌즈 1.2의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는데, 언제나 ‘코닥 필름’ 만 사용했고, 또 ‘데벨로핑(현상)’도 꼭 코닥 회사에 맡겨서 했다. 그때 미국인들에게 ‘코닥 모멘트’ (Kodak moment)라는 말까지 생겨나기도 했었다. 즉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렇게 만인에게서 사랑 받던 ‘코닥’이기에, 그들은 과거와 현재의 성공에 자만하고 있었다. 결국 그 ‘자만심’이, ‘코닥’을 쇠퇴하게 하는 길로 빠지게 만든것이다.
1880년 설립된 후 132년 동안, 오늘날의 코카콜라나 애플처럼, 독자적인 기술력, 엄청남 매출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해오던 ‘이스트만 코닥’ 회사가, 지난19일, 뉴욕 남부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제출하였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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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시대의 흐름과 변화...부단한 개혁...,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계속 변화..., ‘새 술은 새 부대에 넣는’ 작업을 혁신적으로 이룩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좋으신 말씀 고맙게 읽었습니다.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