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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박근혜 위원장 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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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2-02-07 17:21 조회3,56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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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선과 대선은 자유대한민국의 흥망이 걸린 중대한 분기점이 될것이다.

만일에 종북좌익 정당들이 총선에서 국회를 장악하고 청와대마져 점령한다면 그들이 강령에서도 밝히고 있다시피 연방제통일로 가는것은 시간문제 일것이고 이는 한반도가 적화통일로 가는 교두보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의 추세로 봐서는 차기 총선뿐 아니라 대선마져 통합된 야당의 승리가 예상되고있을뿐 아니라 저들 야당에 맏서서 대결하고있는 정당은 현재로서는 한나라당 (새누리당은 좌파 냄새가나서 싫다) 이 유일하고 그 중심에 박근혜라는 정치인이 전권을 좌지우지하고 있기때문에 한나라당의 패배는 곧 자유대한민국의 패배를 의미할뿐 아니라 그 전적인 책임은 박근혜 1인에게 집중돼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의 차기 양대선거에서의 패배는 박근혜가 의도했건 안했건 망국의 책임을 져야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는 차기 양대선거에서 승리의 자신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구국 차원에서 제2선으로 물러나 저 중차대한 임무를 적임자에게 위임 하던지 아니면 목숨을 건 배수의 진을 치고 필승을 향한 전략을 다시짜야 할것이다.

따라서 내가 만일 박근혜라면 다음에 열거하는 사항들을 내 걸고 목숨을 건 투쟁에 임하겠다.

 

첫째, 지난날의 과오를 솔직하게 반성하고 국민들께 용서를 구할것이다.

예컨대 중도주의 선언  철회를 비롯해서 6.15선언 지지 철회와 김정일과 맺은 연방제통일 약속 철회,

수도 서울을 두동강 내는데 핵심 역활을 했던 세종시 건설에 대한 사죄와 새로운 세종시건설 대안을 제시하고, 계파정치로 정부와 당에 끼친 폐해에 대한 사과와 당내 계파정치의 청산을 확실하게 단행 할것이다.

 

둘째, 현재의 비대위원들 전원을 보수우익 성향의 인사로 교체하고 그동안 중도성향 및 좌경화로 추락했던 당의 정체성 회복에 전력을 다 할것이다.

따라서 총선을 대비한 후보자 선발 기준에서 보수우익 성향의 인물을 최 우선시 할것이다.

 

셋째, 통합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강령인 사회주의 성향과 연방제통일론 등 망국적 종북성향을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이들 정당들의 폐해에 관한 국민계몽에 전력을 기울일것이다.

 

네째, 좌파정당들의 재정적 뒷받침을 무시한 무모한 보편적 복지정책이 얼마나 허구적인가를 낱낱이 열거하여 비판하는데 주력하고, 국가재정에 무리가 가지않는 한도내의 선별적 복지정책을 제시하여 대망의 경제선진국 진입에 비중을 두는것을 당의 비젼으로 제시 할것이다.

경제발전 보다는 포퓰리즘적 복지정책 남발로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남 유럽 제국의 국가부도 위기상황에 대해서 대국민 홍보활동에 치중 할것이다.

 

다섯째, 대기업과 재벌은 척결의 대상이 아니라 강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살벌한 국제경쟁 사회에서 국제경쟁력을 제고하여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법제화 제도화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우리가 세계의 전자제품시장을 석권할 수 있었던것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의 공로였음을 상기할 필요가있다.

다만 지나친 부의 편중을 적절히 조절하기위한 제도를 도입한다면 대기업과 재벌기업에서 발생하는 폐단은 일정수준 줄일 수 있을것이다.

70-80년대 우리보다 한수 위 였던 대만경제가 우리에게 추월당한 근본적 이유는 국제경쟁력에 대처할 수 있는 대기업이 없는 중소기업 위주였다는것을 국민들에게 홍보하여, 좌파정당들의 포퓰리즘적 발상에 의한 대기업 말살정책을 비판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국방비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북핵을 비롯한 북한의 막강한 비대칭 전략무기를 무력화 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강화를 약속 하겠다.

특히 북핵에 대비한 핵우산을 위하여 이미 철수한 미국의 전략핵무기 재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미국이 이에 불응할시에는 핵무기의 자체개발도 불사할 것임을 천명할 것이다.

 

일곱째, 국헌에 기초한 강력한 법치주의를 시현하여 각종 범죄의 무정부상태라는 치욕적인 오명을 씻어버릴 것이다.

특히 지난 좌파정권에 의해서 만연된 젊은세대들의 안보불감증을 치유하는데 국력을 기울일것이다.

현재 우리의 젊은층들이 무분별하게 종북좌익 성향의 정당들의 선동에 속아서 표를 남발하는 망국적 처사야말로 국가의 기둥뿌리를 흔드는 위험천만한 일임을 감안 한다면 젊은세대들의 善導야말로 그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이다.

 

우선 이상과 같은 몇가지만 이라도 철저히 이행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면 이미 추락할대로 추락한 국가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것이고 또다시 정권을 좌익에게 넘겨주는 위기를 피하고 세계 열강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것이다.

금년의 양대선거는 국가의 운명이 걸려있는 중차대한 시기 이므로 박근혜 위원장의 살신성인의 결단이 요구된다.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옳소!!!!!!!!!!!!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문암님 말씀이야 다 옳은 말씀이지요.

그러나 지금 박근혜가 제 정신이 아닌데 좋은 말이 무슨 소용입니까???

내 보기엔 박근혜가 나라 망하는 길로 내달리면서도 그게 바른 길로 가는 것으로 알던가...

아니라면, 공산주의 이상을 이 땅에 펼쳐보려는 헛꿈에 사로잡힌 듯 보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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