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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안철수를 지지하려거든 공중파를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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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2-01-24 12:20 조회3,5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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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1월 22일 저녁 개그콘서트 중 황현희가 주도하는 '불편한 진실'에서 이 코너 출연 개그맨들이 안하무인적으로 안철수를 연상시키는 연기를 했다.


황현희가 "10대(후반) 자식들을 둔 어머니들의 불편한 진실은 뭘까요?"라고 한 후 세 명의 엄마 역할 개그맨들(여성) 중 한 명은 의기양양 아들이 서울대 법대보다 더 좋은 (서울)의대에 갈 것이라고 했고 다른 엄마 역할 개그맨은 의기소침 아들이 컴퓨터만 한다고 했다.


이어진 "20대 자식들을 둔 어머니들의 불편한 진실은 뭘까요?"라는 멘트에 위 두 개그맨의 상황이 바뀌어버렸다. 아들이 컴퓨터만 한다고 한 개그맨이 아들이 서울대 의대에 간다고 한 개그맨에게 "아들이 요즘 뭐해?"라며 비아냥거리듯(?) 질문하자 서울대 의대에 간다고 한 뚱뚱한 개그맨은 "계속 공부해!"라며 자신없고 난감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이어 아들이 컴퓨터만 한다고 한 개그맨은 "아들이 백신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했는데..."라고 하며 오만하게 으시댄다. 


20대 자식을 둔 어머니 연기들에서 바로 안철수를 연상할 수 있고, 먼저 나온 10대 자식을 둔 어머니 연기들에서 법대보다 의대가 더 좋다고 한 것까지 안철수를 연상시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진로가 법대와 의대에 편중되어 이공계 기피현상이 미래성장동력 쇠퇴로 이어져 사회문제가 됨을 잘 알 텐데도 이런 식으로 안철수 띄우기를 한다는 것은 방송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고백에 다름 아니고 공중파 남용이다.   


좌경 이념에 경도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식을 파괴하는 판결까지 서슴지 않는, 일부 판사들을 비롯한 비과학적 사회학도 출신들,  천안함 폭침을 은폐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도 유언비어의 시녀로 만들어버리는 재미과학자들, 그래서 딱히 딴따라만 욕할 일도 아닌 것인가?


그러나 늦었지만 순수하고 진실된 문화예술연예인 꼭집어 개그맨으로 거듭나길 빌며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자 한다.


(개그맨들의 대사와 연기가 자료 없이 기억에 의존한 것이라서 똑같지는 않으나 이 정도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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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과 사마귀유치원의 일수꾼 개그로 뜨면서 수입이 100배로 늘었다는 최효종을, 집단모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던 강용석 의원이 성희롱 발언 전력 때문에 여론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고소를 취하했다지만 개그판에서 정부여당이라고 명시한 최효종의 연기는 연기의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서 한나라당의 대척점에 있는 종북정당들을 돕는 유사종북행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대한민국을 개그판 아니 개판보다 더 위험한 좌경화 상태로 내모는 행위라고 하겠다.


(우리를 빨갱이로 모느냐?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대꾸 한다면 절대 일부 개그맨 여러분들이라도 절대 빨갱이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빨갱이들은 박정희 대통령 때와 같이 강력하게 단속할 때도 지하에서 암약했으되 뿌리가 뽑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 시절을 거쳐왔는데 없다니오? 상식과 과학으로 이해합시다.)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이 발단될 때  그의 발언이 적절하지 않은 점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강용석은 한 명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여러명이었다. 여러명이 한 명 등신 만드는 것은 언론 플레이 여하에 따라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이다. 강용석이 종북정당 출신이었다면 분명히 십중팔구 사과를 요구하는 정도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을 것이다.


 예외가 있는데 임수경이 과거 광주 5.18 행사 즈음 김민석 송영길 우상호 등이 술판을 벌인 것을 폭로한 일은 임수경이 5.18을 신성시해서, 술판을 벌인 행위를 그녀의 잣대로 묵과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좌익 종북세력들은 같은 편끼리는 폭로도 가려서 하고 왠만하면 덮어주는 것이다. 양심선언도 그들만의 리그 내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는 김대중 노무현의 상상을 초월하는 종북 반역 부정부패축재 행위조차 언론들의 담합으로 폭로되지 않고 있다. 차떼기가 문제가 된 것은 한나라당만 감시당해서였지 감시는 커녕 보호받았던 김대중과 심복 박지원을 중심으로 한 돈잔치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한나라당 내에는 더구나 트로이목마들이 심어져 있었기 때문에 유혹받지 않고 절대적으로 깨끗하게 했어야 했다. 앞으로도 한나라당은 부정부패와는 결별하는 다부진 각오를 하지 않는 한 빨갱이들의 밥 처지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깨끗한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명심해서 상대의 모략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로와져야만 한다.  


여하튼 여의치 않아 좌경화 상태가 되면 천안함 도발같은 북의 도발이 일어나도 국민들과 군인들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언론에서 외면받을 것이고 그에 고무된 북의 도발은 한층 더 기승을 부릴 것이며 종국에는 대한민국이 종북세력의 득세와 성공으로 전쟁 없이도 적화상태로 전락할 수 있음이다. 그런 사실도 직시못하면서 공중파를 저당잡은 양 나대고 까불면 개그맨이든 딴따라든 빨갱이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개그맨들의 만용스런 노골적 또는 은근한 정치행위는 작다면 작은 행위지만 KBS가 공영방송 공중파라서 그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결코 간과 및 용서해서는 안될 행위다. 개그맨들은 정치행위를 정 하려거든 대학로 소극장을 음침하게 조성해서 하면 될 것인데...


과거의 경우 정치 풍자를 하는 선배 연기자들이 종종 있었지만 최효종처럼 노골적이지는 않았다. 정말로 최효종은 정부여당이라고 명시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종북세력들이 한나라당을 차떼기로 매도하는 데 성공한 것에 고무되어 디도스 부정부패 돈봉투 등의 모략으로 아무리 매장시키려고 해도 한나라당의 체제를 지키려는 노력이 존재하는 한 국민들의 성원으로 저지되리라 믿는다.


인용=『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 중인 개그맨 최효종(25)씨를,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달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에서 최씨가 한 말을 문제 삼았다.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돼요"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 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요.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 번에 먹으면 돼요"라고 말해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공약을 얘기할 때는 그 지역에 다리를 놔준다던가, 지하철 역을 개통해 준다던가, 아~ 현실이 너무 어렵다구요? 괜찮아요. 말로만 하면 돼요" "약점을 개처럼 물고 늘어진다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어요"라고 한 대목도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형법 제311조는 모욕죄에 해당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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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이 진보의 탈을 쓰고 용어를 변질시켰듯이 용어 파괴는 종북언론들을 중심으로 간단없이 자행되어지고 있다. 조중동이 빨갱이들에게 진보의 탈을 씌워준 것은 지각 있는 사람들의 세계에선 상식이다.


KBS 열린음악회가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접목시킨다는 의미로 열린이라는 용어를 차용했을 것이다. 열린음악회가 열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된 다른 저의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KBS의 열린채널이라는 자발적 시청자 참여 방송(30분 정도)에선 과거엔 좌편향적인 내용들이 방송되었었다. 요즘도 이 프로는 방송되고 있을 것이다.


엄청 싸게 판다는 의미로 착한이라는 용어가 변질되었는데 반값등록금 착한등록금이라고 하며 '착한'도 학생들을 이용하는 좌익 세력들에게 이용 당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 때문에 박원순이 진행시키는 반체제 행위가 숨겨지고 미화되었는데 요즘 10분간 밤 11시 직전 방송되는 선행프로그램 '아름다운 사람들'도 아름다운 가게에서 힌트를 얻어 프로그램명으로 채택된 것 같다. 순수한 선행위주로 방송되리라 믿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아름답게 미화된 사람들 일부가 좌익을 돕게 된다면 선행은 악행화의 도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또 아름다운이라는 용어가 자막으로 보여질 때마다 아름다운 가게와 박원순으로 연상될 수 있으므로 좌경화된 방송의 의도대로 되어지는 것이다.


요즘 가장 심드롬을 일으키는 용어가 콘서트다. 이는 주로 음악공연이 없는 콘서트를 이름이다. 개그콘서트에선 막간 음악 연주가 행해지기는 한다. 작년 말부터 KBS에서는 콘서트를 몇 개 프로그램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이미 MBC가 청춘콘서트 멤버인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을 방송에 출연시키며 청춘콘서트의 존재를 알렸다


개그콘서트야 선각적인 선배 개그맨들과 작가들에 의해 작명되어졌을 것이라고 믿지만 법륜 등이 개입되어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에 의해 진행되다가 최근 김여진, 김제동, 법륜에 의해 진행되는 것 같은 청춘콘서트는 안철수를 띄우려는 세력들이 기획했다고 믿는다. 이들에게 공중파를 제공한 측은 MBC지만 그 배후에 또다른 권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KBS는 최근 지식콘서트 '내일', KBS프라임은 지식기부콘서트로 콘서트라는 용어를 남발하고 있다. 콘서트라는 용어로 안철수를 연상시켜 편들고 싶은 것이다. 박근혜를 죽이기 위해서 말이다. 물론 지식기부콘서트에서 강연을 하며 그 강연비(출연료)로 기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순수하게 참여했으리라 믿는다.


개그콘서트 구성원들 일부가 안철수를 알리고 싶은 이유도 콘서트라는 용어를 공유하는 동질감이 일부 작용해서는 아닐까? 그러나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중파를 악용하는 권력이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좌익들과 좌익들에 이용당하는 사람들은 그런 권력들이 배제시키는 박근혜를 힘이 세다고 한다. 그런 것이 바로 모략이리라. 박근혜가 미워도 박근혜에게 덮어씌워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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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춤)

이명박 정권은 문화예술연예계의 좌경화를 방조했다. 김대중이 좌경화시킨 상태를 반만이라도 복구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유인촌 전 장관은 일부 단체장(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그들을 편드는 민주당 의원들과 충돌하면서 "열이 뻗쳐서..."한 것이지(자세한 정황은 더 파악 필요) 좌편향을 막거나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노력을 한 것이 아니었다. 유인촌 장관 때 영화관련단체(영진공?)의 지원을 받아 멕시코에서 쿠바로 떠나 정착한 한인들을 다룬 영화 '시간의 춤'이 제작되었고 KBS에서 2010년 말 어느날 밤에 방영했는데 그들 한인들과 자손(주로 혼혈)의 애환에 머무르지 않고 체게바라를 미화하고 쿠바공산혁명을 축하하는 사람들을 부각시켜줌으로으로써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흐를 때 지원단체가 나타났었다.


심지어는 체게바라와 함께 쿠바공산화에 참여한 임천택이라는 사람도 미화되었다. 그를 미화시킨 도구는 그가 애인이자 부인에게  보냈던 잘 쓰고 시적인 연애편지였다. 작년 하반기 조선일보에선 쿠바공산화에 참여한 임천택을 독립운동가라고 사기쳐서(잘못알고?) 단신으로 보도한 적도 있었다. ㅅㅂㄴ들,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토록 살기좋게 해놓았는데도 쿠데타라고 하는 놈들이 공산화는 꼬박꼬박 혁명이라고 한다. 쿠바를 거지매춘국가로 전락시킨 카스트로는 그들에겐 미국을 핑계삼으며 혁명가다. 국리민복보다 이념과 일당 일인독재 반경제로 치달아도 반미만 하면 혁명인가? 카스트로가 정상적인 지도자라면 관광산업은 육성해도 여성들을 매춘으로 빠지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매춘이 없는 국가가 어딨겠나 한다면 오죽했으면 매춘국가라고 하겠냐고 반문해주고 싶다. 


영화 시간과 춤에서는 가정을 돌보지 않고 기타를 연주하며 바람 피우며 일생을 보낸 한인도 나왔었다. 공산이념에 간음하지 말라는 내용은 없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조선시대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아서 쿠바같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김일성과 김정일 때문에 기쁨조로 탈북 후 인신매매 등으로 쿠바 여성들 보다 못한 신세가 되어버렸거나 되어가고 있고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더 급하다. 쿠바의 매춘은 자발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쿠바는 일부 개방경제로의 전환과 미국 친척들의 도움과 친환경 농업 육성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교육수준도 높을 것이다.   


늙은 카스트로는 자기나라에 그리도 인재가 없는지 동생에게 권력을 이양했다. 허나 쿠바는 북한에 비하면 양반 중의 양반 국가 측에 들것이다. 남한 빨갱이들은 쿠바를 통해 북한을 이롭게 하는 장난질을 해서도 안된다.


시간의 춤에서는 카스트로를 국립발레단 시절 만난 적이 있다는 한.쿠 혼혈 발레리나의 경우를 다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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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이 좌경화시킨 문화예술연예계를 정상화시키기는 커녕 좌익 황석영을 청와대로 초청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를 특임대사로 임명 중앙아시아 방문시 대동했다. 그렇게 황석영을 대우하는 것을 본 연예인들을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특히 좌편향된 연예인들은 대놓고 본색을 드러내고 싶어지지 않았겠는가?


그래서 좌경화되지 않은 연예인들도 좌경화에 관대해지고 우익을 백안시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된 데는 과거 한나라당 지지 연예인들이 탄압을 받고  설자리를 잃게 된 역사도 한 몫했다. 대표적인 개그맨이 북한이 저지른 미얀마 아웅산 묘지 테러로 부친을 잃은 심현섭이다. 심현섭이 가문의 영광에 박현숙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나 조연에 머물렀고 존재감도 덜했다. 그의 전성기를 잃게 만든 노무현 정권과 이후 정권은 이런 심현섭에게 그 어떤 보상도 해주지 않는다. 전두환을 닮아 전두환 때 출연 제약을 받았다고 나올 때 마다 떠벌이는 박용식은 에로영화 출연과 사업으로 짭짤하게 한몫 챙기기도 했다. 영화배우 남궁원은 아들 뒷바라지를 위해 에로영화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키운 아들이 겉멋만 들어서 진보를 빙자한 좌익 정치인들과 그들의 지지자들에게 잘보이려고만 한다.


영화배우였다면 그나마 마구잽이로 에로영화에 출연할까  점잖은 드라마 조연 한 두 번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다. 또 예능프로에서 자주 불러주지 않는 한 다른 한물간 개그맨들처럼 배고플 것이다. 예능프로에서 늘 밥줄이 보장되는 개그맨은 기타 연예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소수에 불과할 뿐이다.  


이런 사실을 체험적으로 후배 개그맨들은 습득했을 것이다. 사마귀 유치원의 박성호가 대표적인 인물 아닐까?


그는 2002 대선 전 가수 김모와 함께 이회창을 지지하는 연예인으로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예전엔 심현섭과 같은 성향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때 꽤 젊었을 박성호는 나이가 어려서 치기 쯤으로 용서받아서일까? 이 박성호를 보면, 같은 연배 개그맨들이 퇴출된 개콘에서 타고난 개그감각 없이 억지 웃음을 요구하던 김미화가 생각난다. 물론 박성호는 김미화처럼 재능이 없지는 않지만 나이에 개의치 않고 버티는 것이 그렇다는 것이다. 여전히 젊은 박성호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개그맨들이 제대로 대접 받으려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출연할 수 있는 고정적 정통 개그 및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정착되어야만 할 것이다.

 

배삼룡, 이기동, 구봉서, 남철, 남성남...(MBC가 대세였군) 이런 분들이 어디 나이에 구애받고 코미디 하셨던가? 세대를 초월해서 인기를 구가하지 않았던가? 과거를 돌이켜볼 때 분명히 젊은층에게만 편식되는 현 개그계에 문제점이 많다고 하겠다. 


각설학고, 최효종의 일탈과 다른 개그맨들의 부화뇌동만 없으면 사마귀 유치원에는 교훈적인 내용도 나오고 볼 만하다. 그런데 쌍칼 이 사람의 개그는 늦은 시간 감사합니다를 보려고 TV앞에 앉은 어린이들에겐 느끼하다. 그러나 정치색으로 찌든 개그보다는 참신하고 재미있다 .


개그맨들에 대한 대우가 젊은 층 사이에 매우 좋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여타 개그 프로그램을 직접 방청하려고 간 사람들은 감정을 여과없이 표출하며 녹아든다. 저런 것 보고도 웃나 하지만 그런 것은 세대차이리라. 하지만 개그맨들이나 방청객들이나 함께 똑똑해져서 상대를 갖고 놀거나 놀림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정치적 관심을 넘어 특정 정치세력에게 유리하게 해주려고 기를 쓰려는 개그맨 나아가 연예인들(의 연기)을 볼 때, 그래도 그들을 좋아라 하는 사람들이야 자기들 마음이겠지만, 좌경화를 염려하고 정치협잡꾼들을 혐오하는 깨어 있는 국민들, 시청자들, 방청객들은 혐오스러움으로 매우 불쾌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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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차라리 도그콘서트라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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