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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다 종교 토론이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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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ld85 작성일11-12-20 11:16 조회5,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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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단체여행, 친구들 모임에서 정치와 종교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는
불문율 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

사람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정치 이념이 있고 종교가 있는데
종교는 정치보다 훨씬 의식화의 정도가 깊고 그 사람의 영혼과 융합되어 있어서 
그것을 비판/비난하게되면 관련자는 기분이 상한다는 것이다.

기분이 상해버린 입장에서는 상대의 정치이념/종교에 대하여 
얼마든지 다른 정보를 동원하여 반격/상처를 낼 수 있다.
그러면 싸움이 된다.

다행히 우리 홈피는 정치적으로는 우파들의 집합체이므로 정치문제로 싸울일은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종교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종교를 비판하거나 좋지 않은 정보를 
올리는 것은 삼가 함이 좋다. 우리의 팀웍이 깨지게 된다.

하지만 특정 종교가 도를 넘어서 반인륜적 반국가적 반사회적 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얼마든지 비판/비난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 공동체 사회는 특정 종교보다 상위의 개념이므로
우리 공동체에 위해를 가하는 경우는 토론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이 경우에 문제의 본질이 그 종교 전체의 교리와 신앙체계에 의한 것이라면
비판, 토론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특정 개인과 몇사람의 일탈행위로서 일어난 것이라면 그 종교와는 별개문제이므로
종교적 문제로 확대해석하여 다툴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간혹 우리 홈페이지에서 종교 문제의 글 내용으로 서로 다투는 경우가 있기에
한발씩 물러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고 

이곳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우파적 입장에서
서로 격려, 도움을 주고 받는 학습장으로 활용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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