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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의 추억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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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雲井 작성일11-12-22 07:24 조회3,69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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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정조(正祖)


개인의 응어리 민족차원서 초인(超人) 

 "책을 놓지 않았던 유교적 교양인....."

추진력은 골돌한 사색에서.....


1979 113 중앙청 광장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영결식에서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영전에 바칠  국립 교향악단이 연주한 곡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였다.


낮은 음에서 시작되어 고음으로 치다른 꼭지점에 도달했다가  급격하게 사라지는 장엄한 곡은 니체가 같은 이름의 서문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곡처럼 박정희는 토종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초인(짜라투스트라)처럼 살다가 영웅에 어울리는 최후를 남기면서 사라져갔다.


니체의 서문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인간이란 실로 더러운 강물일 뿐이다. 

인간이 스스로를 더럽히지 않고 강물을 삼켜버리려면 모름지기 바다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박정희는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면서 영욕과 청탁을 같이 들이마셨던 사람이다.

영웅이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고 시대를 담는 그릇이며  새로운 시대를 빚어내는 용광로이다.

 

그는 시대 정신을 반영하고   추천 30

댓글목록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

이번회 분량이 많아서 '퍼온글'게시판에 다 올라가지 않기에 이곳에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

총구와 죽음앞에서도 한치 흐트러짐없이 고결하시고 초연하셨던 대한민국의 영웅이시며

영원히 아름답게빛날 그 이름


 *** 박!정!희!  대통령각하!!!***


운정님 그동안 고귀한 자료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남강님의 댓글

푸른남강 작성일

작고 하신 어느 노학자께서는
박 정희는 세종과 이충무공을 합해 놓은 인물로
후세 사가들이 평가할 것이다. 라고 하셨지요!

운정님!
그동안 애써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김피터님의 댓글

김피터 작성일

운정님:
귀한 자료들 잘 보았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으며, 감사드립니다.
저는, 5,16때, 해병 소대장으로, 혁명 선봉군으로 한강을 돌파했었습니다.  그 새벽, 한강 다리를 향해 추럭을 타고 갈때, 염창교 부근 에서 박정희 소장 및 몇분 장교들이 우리를 환영하던 장면이 지금도 새롭습니다.
그후, 행사장에서 한번 악수를 한적이 있었읍니다. 가까이서 뵌적도 몇번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눈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제 서재에, 박 정희 대통령 각하가 앉어 계신 뒤편 의자에 제가 자리하고 있는 사진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물론 나의 집에 찾아오는 친구들중 어떤분은, 왜 그런 사진을 걸어두느냐고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을 살린, 그래서 한민족의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

雲井님의 댓글

雲井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선생님, 평소 글 보며 늘 배우고 있습니다.
박정희대통령과는 남다른 인연이시군요.
저 또한 운 좋게 3번 뵌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청와대전속사진사가 사진을 찍어서 회사로 보내 주셨더군요. ^^
몇 년인가 지난 후에는 필름까지 보냈더라구요.
정말.. 그 시대 열심히 살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김피터선생님, 늘 조국을 생각하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gold85님의 댓글

gold85 작성일

몇번 읽어도 마음을 울리는 내용입니다. 우리 국민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한 대한민국은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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