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76/ 일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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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1-11-21 12:17 조회4,93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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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 /176/ 一等新聞?
오늘 조선일보의 10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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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앱 100만 다운로드 돌파 … 200만 시대 보인다 ---
란 대제목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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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발행부수<180만>․인터넷 독자<260만>․모바일 독자 모두 국내 1위 ---
란 중간 제목도 보인다.
위의 숫자들로 보아선 1등신문인 것이 틀림없겠다.
그러나 오늘 아침 동아․문화․한국경제․전국매일․․대구매일에는 실리고, 부산일보에는 내일(11.22) 실릴 예정인 지만원 박사의 “5.18의 진실”이 유독 조선일보에만 안 실린 이유(원인)가 뭘까?
물론 중앙(서울)에서 발행되는 종합일간지로는 조선․동아․ 문화일보 말고도 한국․중앙․세계․국민․서울․경향․한겨레 등도 있다. 그러나 조선일보에는 광고요청을 했으나 거절당한 것이고 여타 신문은 비용상 신청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 의견광고 내용의 핵심이 “5.18의 민주화운동 부정”이기 때문에 게재를 거부한 것이다. 즉 조선일보는 진실과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18은 민주화운동”이라고 굳어진 일부의“중론(衆論)이 무섭다”는 이야기다. 조선일보는 더럽게 비겁한 신문이란 이야기다.
* 이런 류의 중론은 정확하게 표현하면 사실상 일부 지역의 소수의견일뿐임. 극렬 5.18옹호론자들만이 확신하는 생떼일 뿐.
이런 광고거절을 광고국장 혼자서 결정했을까?
아니다.
결국 조선일보는 일제시대부터 생긴 눈치꾸러기 근성을 못 버린 것이다.
이 문제는 사장과 편집국장, 광고국장 세 사람 명의로 해명해야할 한국 언론사상 중대한 추태라고 본다. 만일 해명기사를 싣지 않는다면,
“조선일보는 현실의(노출된) 강자에 약하고, 진실과 진리와 사실은 중요시하지 않는 신문입니다”라고 자인한 셈이 된다.
“5.18을 옹호하는 사람들에 TV공개토론을 제안한다”라는 이 구절에 조선일보를 해칠 무슨 숨은 뜻이 숨어있단 말인가?
조선일보가 1등신문이라…….
100년 ?
1,000년 ?
10년?
111121 / 전태수
댓글목록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조선일보, 늘 정권에 아부하는 박쥐같은 신문이라 진작부터 안 보지만.... 더럽고 치사한 신문이군요.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조선일보 안 읽기 운동합시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왕따를 시켜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