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晩時之歎이지만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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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덕 작성일11-10-06 22:07 조회4,59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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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계산을 한다. 그게 정치인이다. 헌데 박근혜씨는 계산하여 답을 구하는데 너무 시간이 걸렸다. 시간이 걸린것은 판단력 부족이거나 대권욕이 너무도 강해서 그렇다. 이도 아니면 보수층의 눈총에 떠밀려 나경원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나경원의 상대는 자유민주주에 기초하여 건국한 대한민국에게 위해를 가할 대단히 위험한 존재다. 상대가 이러한데 계산할게 있었다니 이해할 수 없지만, 이제라도 공개적으로 지지표명을 했다하니 환영한다.
선거가 끝날때까지 박근혜씨에 대한 비판을 접고자한다. 어떻게 돕는지, 얼마나 열심히 돕는지 지켜보며 평가를 하고자 한다. 모든 일에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선거도 예외는 아니다. 최선을 다한 과정의 결과에는 그 누구도 손가락질 못하지만 불성실한 과정의 결과에는 용서받지 못한다. 친북종북 세력보다 출발이 조금 늦었지만, 친이친박 각자 셈법이 다르더라도, 이번 선거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서울시민에게 다가간다면 선택받을 것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박근혜씨에게 부탁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 한 이상, 무슨 무슨 조건을 걸지 말것이며 나경원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 또한 거론하지 말라, 유권자는 바보가 아니다. 정치인의 셈법위에 유권자가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길 바란다. 친북종북 세력과의 전쟁에서 무슨 조건,이유가 있단 말인가.."그저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해서 한 목숨받칠뿐이다".이렇게 말하라.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이러고싶지는 않지만,
晩詩之歎은 晩時之歎으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덕님의 댓글
박수덕 작성일예 감사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그릇(誤) 쓰면, 그 인격의 그릇(器) 됨을 알아보게 된답니다.
한글로 써서 다시 한자로 바꿔 놓는다는 것은, 두배의 수고와 4배의 시간을 소비할 것인데 왜 굳이 한자들을 그것도 틀려가면서까지 쓰시는지요?
지만원 박사는 한자를 쓰지 않아도 독자(회원)들에게 그 뜻을 200%나 안겨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