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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의척결 작성일11-09-09 19:51 조회5,71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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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남양주에 이사해서  노인 복지관에서 2년여 영어,한문등 교육을 받았으나 지나고 나면 그만

이고 별로 머리에 남는 것이 없어 배울 의욕이 점점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집사람과 같이  종로에 있는 서울 노인복지센타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처음 간 서울 복판에 있는 전국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센타인데 노인들로 초만원이다.

회원등록을 하면서 물어보니 70-80 넘은 노인들로 매일 북적대며 회원이 5만명이 넘으며 100세

넘은 노인도 몇명이 되는데 모두 건강하다고 일러준다.

우리나라 노인들 수명이 연장되고 노인숫자가 급증하여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곳은

노인들 세상같은 기분이든다.

노인들이 이웃 낙원상가 4층 구 허리우드극장에에 옛날 영화를 저렴하게 상영한다고 하길레

모처럼 나온 김에 집사람과 같이 인근 낙원상가 4층에 있는 실버영화관을 찾았다.

입장료는 55세 이상 어르신들께는 2.000 원이고 영화관시설도 깨끗하고 주변 파고다타운에서 대중음식도

저렴하게(5.000원)맛볼 수 있다 고한다.

영화는주로 예날 국,내외 영화로  매일 상영하는데 1회는 10;30분, 2회는 12;50 분,3회는 오후 3;10분에

상영하며 입장료는 노인들은  2.000원이다.

이달(8월)의 프로그램을 보니 오늘 영화는 주연 윌리엄 홀덴, 킴 노박이 하는 "피크닉"영화인데 옛날 영화이고

부부함께 영화본지도 꽤 오래되고 해서 보기로 했다.

영화 상영하기전에 중년의 사장(여)부친이라는 남자분의 본 영화관이 관람객 전국 1위인 오래된 유명 영화관

이고 이웃 저렴한  대중음식점(1,000원할인) 그리고 3.000원 이발관 소개까지 친절하게  해준다. 

영화는 115분을 상영하는데 노인들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며  제천에서 본후 영화관에 가본지가 꽤 오래

되었으나 요즘 영화는 젊은이들 위주의 싸움이나 욕 잔소리 영화가 주인데 그렇지 않아 좋았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비도오고  점심시간이 지나 영화관에서 안내하는 파고다타운 대중음식점을

찾아 들렸다.

낙원동 구 파고다극장 자리인데 식당도 현대식으로 꽤 넓고 옛날 음악을 생음악으로 불러주며 산채비빔밥을

(5.000원)시켰는데 맛도 괜찮고 음식과 반찬도 그런대로 깔끔한 편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주로 할머니,할아버지 노인들이 친구끼리 와서 식사와 함께 막걸리등 음식을 들으면서

옛날 노래를 신청 옛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즐기고 있어 1인당 1만원 미만이면 하루를 즐길 수 있겠다.

이곳 종로3가 낙원동 주변은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노인들을 위하여 노인복지센타.실버영화관,

대중음식점,이발소등 휴식공간등 편의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잘 해놓은 것 같다.

이제 우리나라도 노인인구가 급증해가는데 정부에서는 노인들의 평생교육장을 시,군,구마다  확대운영하고

노인들이 저렴하게  하루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스포츠센타,대중음식점등 휴식공간을 확보해 주어야 할 것이다.

 

칼럼니스트, 수필 가 최 연 성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킴노박'주연의 picnic을 본 적 있읍니다.
얼골이 그토록 미인이 그런 범죄를 저질러 끝내는,,. 악의 댓가는 죽음뿐! ,,. ///

저는 자유당 시절인 1950년대 영화들을 무조건 명작으로 봅니다! ,,. 생각나는대로 들어보면;

돌아오지 않는 강{말릴린 먼로}, 역마차{죤 웨인}, 성의{리챠드 버튼}, '데미트리우스'와 검투사{빅타 마츄어},
막켄나의 황금{그레고리펙}, 흑기사 아이봔호{로버트 테일러}, 노틀담의 꼽추{안쏘니 퀸}, 쎈{알란 랏드},

하이눈{케리 쿠퍼},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케리 그란트}, 태업{ }, 진홍의 도적{버트랑카스타},
해저 2만리{카크 다글라스}, 삼손과 데릴라{빅타 마츄어}, 원한의 도곡리 철교{윌리암 홀덴},

유리씨즈{카크 다글라스}, 잃어버린 지평선{'제임스 힐튼'의 원작 소설의 영화화},
白鯨船(백경선) MOBY DICK{그레고리펙}, 기적{캐롤베이커}, 퀘쎄라 쎄라{나는 비밀을 안다. Que Sera sera; 도리스 데이},
 ★
ARGO 아르고{그리이스 신화에서 '황금 양털 Golden Fleece'을 찾으로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과하여,
흑해의 '콜키스'나라로 가서, 마녀 '킬케'의 도움을 받아 끝내는 잠자지 않는 용을 재우고 찾아서 탈출하는 모험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스티브리브스},

나이아가라{말리린 먼로, 이것도 '마릴린 먼로'가 남편을 죽이려고 하는 범죄자로 나오며 최후가 비참함}, 7년만의 외출{마리린 먼로}, 바라바{안쏘니 퀸. '예수'대신 석방된 '바라바'가 겪는 기구한 인생 역정 및 최후}, ,,,.

이 가온데, '콰이강의 다리 ㅡ ㅡ ㅡ 윌리엄 홀덴 主演,  '유리씨즈' ㅡ ㅡ 커크다를라스 1955년 영화 主演 동영상. 아래에 가셔서 볼 수 있으십니다 ↙ http://cafe.daum.net/imlogos '로고스 음악방' 게시판
↗ 로고스 음악방 22번(2010.1.28) ULYSSES{율리씨즈} ↔ 트로이 木馬 동영상! ↙
↗  ↗ ≪'트로이'의 '헬렌'≫,《'트로이'의 목마 ㅡ 智將 '오딧쎄이{유리씨즈}'장군의 항해
GREECE 신화의 무대 요도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cafe.daum.net/imlogos '로고스 음악방' 게시판
↗ 로고스 음악방 22번(2010.1.28) ULYSSES{율리씨즈} ↔ 트로이 木馬 동영상! ↙

↗ ≪'트로이'의 '헬렌'≫,《'트로이'의 목마 ㅡ 智將 '오딧쎄이{유리씨즈}'장군의 항해》GREECE 신화의 무대 요도 ↗
+++

궁핍했었던 시절에 이런 영화를 만났던 것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전 여깁니다.
특히 '돌아오지 않는 강' 마릴린 먼로' 주연, 1954년 제작} ↙

http://www.bomnal.net/pds/view.asp?mode=&idx=146&nowpage=1&s_string=&search=
동영상 제작 및 홈 페이지 제작
{'심 연옥, 백 설희, 방 운아, 백 년설, 박 재홍, 이 난영, 현 인, 나 애심, 황 금심'님 등}
자료실 → 영상 자료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됨!}남태평양, 기적, 역마차, 돌아오지 않는 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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