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딥에 막힌 오바마... 북한 폭격하나???

1

현대 자유민주국가의 정치에서... <선거에 당선=권력을 장악>하려면

최선(最善)은 경제영웅이 되는 것이고... 차선(次善)은 전쟁영웅이 되는 것...

이것은 이미 어느 나라에서나 거의 공식(公式)처럼 받아 들여지는 것...

2008년 12월 대통령에 당선된 후... 오바마는

2008년 10월 금융대란을 2009년 3월 <G20의 정책공조>로 진정시킨 후

착실한 경제회복... 착실한 의료보험 개혁, 금융개혁등의 성공을 이루면

현재 이렇다할 <공화당 대항마>가 보이지 않으니까... 무난히 재선되리라 생각했을 듯...

그러나 이를 빤히 꿰뚫고 있는 공화당이

끈질긴 부채상한선 협상 끝에... 끝내 오바마의 손발을 묶는데 성공...

그동안 <유럽 재정위기>로 계속 휘청휘청거리던 세계증시는

갑자기 <미국의 더블딥(double dip)> 우려까지 겹치면서 무섭게 요동치기 시작...

오바마가 <금융대란을 극복한 경제영웅>으로 재선될 희망을 포기해야만 할 위기...!!!

2

물론 오바마의 재선을 준비하는 <오바마의 선거참모들>은

돈을 왕창 풀어 어거지로 만들어 내는 <인위적인 경제회복>은

언제든 깨질 수 있는 <허망한 신기루, 빛좋은 개살구>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당연히 <플랜 B-오바마 전쟁영웅 시나리오>도 동시에 준비하고 있었을 것...

오바마를 전쟁영웅으로 만들려면... 어느 넘을 후려 패야 하나...?

말로는 안 되고 반드시 후려 패야만 할 넘들... 이란폭격...? 북한폭격..?

이란을 패면 세계유가가 팔팔 뛸 거고... 북한을 패면 중국이 팔팔 뛸 텐데...

<짜릿짜릿한 전쟁영웅>을 만들려면... 아무래도 북한-중국을 후려패야 하지 않을까?

또 북한을 패면.., 이란핵, 시리아핵, 미얀마핵등을 깡그리 해결하는 <1석4조 효과>에다

그동안 미국의 세계패권에 겁대가리없이 엉기던 중국까지 따끔하게 후려패기... 1석5조!!!

부채상한선 협상 타결... 미국 더블딥 우려... 세계증시 폭락등으로 어수선하던 8월 2일...

북한폭격론자 애쉬턴 카터가 미국 국방부 2인자로 승진... (조선닷컴 20110804)

지난 7월 1일에는 군사적 강경론자 리언 파네타(CIA 국장)가

빈 라덴 사살 후... 영광스럽게 퇴임하는 로버트 게이츠의 후임으로 국방장관 취임...

미국 국방부의 1, 2인자가 모두 군사적인 강경론자들...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재정긴축을 원하는 오바마가 특별히 국방예산 감축 전문가들만 기용한 건가...? 

아니면... <플랜 B-오바마 전쟁영웅 만들기 시나리오>가 본격 진행중인가...?

(빈 라덴 사살 후 오바마의 인기는 짜르르르~ 상승했었고

오바마는 전쟁영웅이 누리는 행복감을 이미 짜르르르~ 맛본 셈... 흐흐흐~)

3

북한을 후려 패려면... 먼저 중국을 부러뜨려야 하는데... 어떻게 부러뜨리지?

중국과 군사전쟁...? 이건 돈도 많이 들고 피도 많이 흘리는 미련스런 방법...!!!

경제전쟁으로 부러뜨려야 한다... 중국경제의 치명적인 약점을 푹~ 찔러버려야 한다

그렇다면 중국경제의 치명적인 약점들은...?

첫 번째 약점은... 과도하게 수출지향적으로 왜곡된 산업구조...

한국의 대성공사례였던 <박정희의 수출주도 경제개발정책>을 허겁지겁 베끼고...

그 위에... 1994년이래로 과도한 위안화 평가절하로 전 산업이 수출위주로 왜곡...

그래서 세계경제가 장기 대불황에 빠지거나

중국이 미국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에 굴복하거나... 아니면...

미국(유럽, 일본)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후 상계관세(相計關稅)를 때려 버리면

중국은 한방에 거꾸러 진다...

중국의 명줄은 이미 완전히 미국의 손아귀에 잡혀 있는 셈...

두 번째 약점은...? 중국 지방정부들의 끔직한 부채...(=중국은행들의 끔직한 부실...)

2009년 12월 방한했던 세계적인 중국경제 애널리스트 리처드 던컨은

< (이미 거덜난) 두바이 다음은 중국!>이라는 발언을 하여 한국이 깜짝 놀란 바 있고

그 며칠 후 미국 유명펀드의 사장 제임스 치노스가

중국의 부실규모는 두바이의 1000배(300억불*1000=30조불, 허걱~)라는 발언을 하여

전세계가 깜짝 놀란 바 있었다

미국의 재정적자 누적규모가 GDP의 100%, 일본이 200%라고 하여 지금 이 난리인데...

제임스 치노스의 <중국은 두바이의 1000배> 발언이 사실이라면...

중국의 (악성)재정적자 누적규모는 GDP 5조 8천억불의 500%가 넘는 수준... 끄악~~~

회복불능, 재기불능, 국가붕괴의 완전 거덜난 상태가 아닐까?

지난 7월 18일... (이데일리 20110720 보도)

운남성 지방공기업의 <1000억 위안(=약 156억불) 부채유예사례>가 폭로되면서

중국증시는 신경질적으로 급락했다...(다른 나라 증시들은 모두 상승했는데...)

8000개가 넘는 지방공기업들의 끔찍한 채무들이 솔~솔~, 와르르르~ 까발려 지면서

Moodys, S&P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 강등... 강등... 와장창 강등!!!

마찬가지로... 중국은 한방에 거꾸러 진다...

중국의 명줄은 또한번 미국의 손아귀에 완전히 잡혀 있는 셈...

그런데... 뭐~? 감히 미국하구 맞짱을 떠~? 푸하하하하... 일찍 죽구 싶냐?

그렇다면 오바마는 중국의 어느 쪽 약점을 푹~~~~ 찌르려 할까?

오바마가 중국의 약점을 푹~~~ 찌르면... 중국은 어떤 반발, 개질알을 떨까?

4

2008년 금융대란 이후... 미국이 중국에게 <위안화 절상>을 강력 요구한 이래로

중국은 군사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듯... 계속 으르렁거리고 있었다는 사실...

첨단 신무기들의 대대적인 공개... 전략핵공격이 가능한 지하 만리장성의 공개...

버릇없는 나라들을 두들겨 패겠다고 항공모함도 띄우기...

센가쿠 열도 분쟁... 남사군도 분쟁...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사건에서 노골적인 북한 편들기...(싸울테면 싸워 봐~!!!)

이외에도... 대만해협 분쟁도 가능하고... 

인도는 <한-미-일 삼각동맹>을 무서워하는 중국이 만만한 인도를 공격할거라 긴장...

그러니까 핵심은...

오바마가 중국을 대놓고 푹~ 찌르려 하면... 중국이 두눈 부릅뜨고 으르렁거리니까...

중국이 대놓고 반발할 빌미를 주지 않을 feint motion... 고육책(苦肉策)이 필요...?

어떤 feint motion...??? 어떤 고육책...??? 어떻게...? 어떻게...???

5

정말 이해 못할 황당한 일은...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降等)사건 !!!> 푸하하하하...

삼성 이건희가 하루아침에 신용불량자가 되었다고...? 이것만큼이나 황당한 얘기... 허~

기축통화(基軸通貨)국가(=세계통화인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국가)인 미국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신용부도위기, 외환위기를 겪지 않을 전세계에서 유일한 나라...

또... 2008년 10월 금융대란이후... 미국이 망할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바보들이 많지만

미국 금융산업의 박살... 미국의 재정적자, 무역적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여타 경쟁력은 여전히 세계 1등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망각하면 안 된다

<미국쇠망론-중국대망론>같은 헛소리에 덜렁덜렁 속아 넘어가면 절대로~!!! 안 된다

농업... 전력산업... 원자력산업... 석유산업... 세계 1등?.... 미국이닷!!!

각종 소비재산업... 세계 1등?... 미국이닷!!! 

정밀기계공업...우주항공산업...방위산업...자동차산업...IT산업... 세계 1등?... 미국이닷!!!

정밀화학산업...제약업...의료업...언론방송산업...연예-문화산업 세계 1등?....미국이닷!!!

그리고 이같은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기본 인프라에서 세계 1등?... 역시 미국이닷!!!

대학 경쟁력 세계 1등?.... 미국이닷!!! (세계 100대 대학중 60개 이상이 미국대학들...)

IT, BT, NT등... 최첨단 기술개발력 세계 1등?.... 미국이닷!!!

(평화, 자유, 경쟁을 만들어 내는) 군사력의 압도적인 세계 1등?.... 미국이닷!!!

자원지배력... 정보지배력... 문화지배력... 세계 1등?.... 미국이닷!!!

이런 어마무직한 나라가 금융산업이 좀 박살났다고... 신용등급이 강등돼...? 푸하하하...

이번 금융위기는 미국 역사상 4번째 금융위기일 뿐... 극복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신용등급 강등소식에 분노한 워렌 버핏 할아부지가 정확하게 지적한 대로

미국의 신용등급은 트리플 A(AAA)가 아니라 AAAA 이어도 부족한 나라... 후후후~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지만...

미국 국채가격이 그리스처럼 와장창 폭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했다고...? 후하하하~

세계언론들이 <와~ 신기한 현상~!!!>이라고 멍청하게 떠들고 있지만...

이것은 기현상이 아니라... S&P가 시장에 역행하는 <황당한 닭짓>을 저질렀다는 뜻...!!!

6

왜 이런 <황당한 닭짓>이 저질러진 거지...??? 왜...? 왜...? 왜...? 왜...?

신용평가사의 권한을 제한하려는 미국 의회에 대해 <S&P의 앙칼진 반격>...???

그렇다면... 무디스(Moodys)는 왜 저리도 젊잖게 앉아 있는 거지...? 아리송~~~

아니면... 오바마의 재선을 저지하려는 <공화당과 S&P의 짜고 치는 고도리>...???

공화당은 즉각 <오바마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킨 최초의 대통령>이라고 공격...

그리고 오바마의 지지율은 처음으로 40% 이하로 추락...

그러나 공화당이 S&P와 짜고 신용등급 강등으로 오바마를 공격하려 했다면...

내년 12월 대통령 선거를 바로 앞둔 3/4분기가 적기(適期)가 아니었을까? 아리끼리~~~

그래서 마지막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플랜 B-오바마 전쟁영웅 만들기>...?

오바마가 북한을 후려패기 전에 중국을 우지끈 부러뜨리려고

오바마와 S&P가 짜고 치는 고도리...??? 고육책...??? feint motion...???

7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곧바로 <프랑스도 신용등급 강등 우려> 보도... 악~!!!

프랑스가 강등되면... 영국도 강등될 거고...

기축통화국가 미국이 강등되는 마당에 이 세상에 강등되지 못할 나라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나서... 이 <신용등급 강등 도미노의 칼날>이 향하는 마지

추천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