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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배워야 일본을 이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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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양qwer 작성일11-04-03 05:55 조회5,26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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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배워야 일본을 이긴다.
 
1904년 러일전쟁중 일본해군은 (             )의 신사참배를 했었다.

정답 : 이순신장군

 
내용 :

1905년 5월 27일 새벽 러시아 발틱함대가 블라디보스톡 항으로 가기 위해 대한해협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소식을 접한 진해 앞 바다의 일본 함대는 진해만에서 대한해협 방면으로 마중을 나가 아직 잠이 덜 깬 발틱함대를 기습하여 격파하기로 작전계획을 세웠다. 큰 전투 경험이 없었던 일본의 병사들은 불안하고 초조하다.

그런데, 이 때 도고 총사령관의 특별한 지시가 없었는데도 거의 비슷한 시간에 대부분의 일본 군함에서 간단하지만 엄숙한 신사참배가 있었다.

갑판 위에 자그마한 제단을 만들고 일제히 승전을 기원하는 예식이 거행되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때에 제단에 모셔진 신은 조선의 이순신 장군이었다.

일본 해군들은 자기네들이 전쟁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는 이순신 장군에게 러시아 발틱함대를 이길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달라고 기원했다. 공교롭게도 이 예식이 행해지던 해역은 그 옛날 일본인 조상들이 이순신장군에게 패해서  무더기로 수장되었던 바로 그 남해 바다였다.

조선 사람들의 기억 속에 거의 잊혀지고 있던 이순신 장군의 혼령이 일본 사람의 존경과 기도에 얼마나 감동을  았는지 몰라도,

어쨌든 일본은 일본 역사상 최대의 승리를 거두었고 그 승리는 일본을 세계의 강대국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어떤 신문 기자가 도고 제독에게

"각하의 업적은 영국의 넬슨 제독, 조선의 이순신 제독에 비견할 만한 빛나는 업적이었습니다."라고 아부성 발언을 하자,

도고 제독은 그 기자를 즉각 야단을 쳤다는 기록이 있다.

"나를 이순신 제독에 비교하지 말라. 그 분은 전쟁에 관한 한 신의 경지에 오른 분이다. 이순신 제독은 국가의 지원도 제대로 받지 않고, 훨씬 더 나쁜 상황에서 매번 승리를 끌어 내었다. 나를 전쟁의 신이자 바다의 신이신이순신 제독에게 비유하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다"

도저히 믿기지 않겠지만 세계적인 전쟁 영웅 도고 제독의 말은 사실이었다.또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일본에서는 그를 존경하여 메이지(明治) 시기 신식 해군이 창설되었을 때 그의 업적과 전술을 연구하였다" 라고 밝히고 있는데, 실제 19세기 말 일본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이순신 전술전략"이라는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東鄕 平八郞(동향 평팔랑)! 로일(露日)戰爭 ㅡ 제1차세계대전 直前! Russia 함대를 요동 반도 남단 발해만에서 완승하신 일본 해군사령관! ㅡ ㅡ ㅡ '도고{東鄕, とご}' 海軍 軍司令官! ,,.

'조국은 귀관들 각자가 자기 임무를 100% 완수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기치를 걸고 해전에 임! ,,.

출전에 임하는 결의를 할 적에, 한 장교가 나서서 "이번 전투에 '이 순신'을 능가하도록 싸우겠다! ,,."
라고 크게 외쳤다가 '도고' 제독에게 혼이 났었다지요. ,,.
건방진 롬이라면서 야단 맞았다는 얘길 들었읍니다. ,,.

어느 某 학원 國史 강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이 질문하기를 '학익진'이 뭐냐고 물었다는데 꼬집어 답변을 시원히 못하였다고 하던데,,. 우리들 국사 선생들이란 게 죄다 그 모양들일 터일까? ,,.

도대체 대학교에서 어떤 알량한 교수롬에게 배워 학점 취득하고 敎師로 임명됐었길래,,.

그러고도, '앵삼이 ㅡ 금 뒈쥬ㅣㅇ' 롬들은 '民主 鬪士'라는 건, 게거품 물고 얘기했겠지,,.
영양가없이 귀한 시간 없애면서,,.

BC 2세기 초에 'HANNIBAL'이 ROMA 군을 'CANNAE' 전투에서 사상 최초로 사용한 '양익 포위' 戰術이거늘,,. 그걸 어떻게 16세기 초에 '이 순신' 海軍 軍司令官이 알았을까요?

'한니발'장군이 極東의 '조선' 王朝 해군 군사령관이던 '이 순신' 장군에게 時空을 초월,
4次元 世界를 넘나들면서, 깨우쳐 교육, 秘法을 전수시켜 주었었을까? ,,.

좋은 글! 고맙읍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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