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희부터 먼저 개안수술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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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1-03-19 01:51 조회4,9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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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이 사람을 인도할 수 있을까요? 만일 그러하다면, 모두 구렁텅이에 빠질 것입니다.
지도하는 자리에 있는 자, 사람들을 이끌고 가는 자의 눈은 밝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그 발을 헛딛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지도자는 그래서 그 안목이 확실분명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 사안은 여러 번의 국가 지도자를 선출한 후에 겪어 보았던 민족의 수난사를 보아도 잘 아는 일입니다.
지난 3월 10일, 한국 서울 강서구 등촌 2동에 소재하고 있다는 “의료법인 실로암 안과 병원” 및 “사회복지법인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회” 라는 곳에서 발송 된 편지가 왔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을 개안 수술하여 밝은 새 생명의 빛을 찾아주는 일에 이사가 되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재단 이사장에 곽선희 라는 이름과 직인이 찍혀 발송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북한에 과학기술 대학을 세운 소망교회의 원로인 곽선희 목사가 유명하니까 이런 일에 동참하여 그 이름을 앞세워 또 세계적으로 이런 일을 주선하는가 하였습니다. 컴퓨터를 가르쳐 지구촌의 컴퓨터 사회를 망그러뜨리는 일을 그가 세운 평양 과학기술대학을 통하여 일어난다는 말들이 세상에는 흔하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또, 죽은 김일성을 높여 그 교정에 그 상을 세워 놓고 들고 날 때에 그 앞에 머리 숙여 절하게 하는 일을 하게 하는 일도, 바로 그 곽선희 목사가 돈을 대고 세워놓은 과기대의 현실이라는 것은 많은 기사들을 통하여 보아 왔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연세 대 의대 세브란스 안과병원과 모자관계를 가지는 이 병원은 개안수술이 국내외로 전개되면서 영과 육을 치료하는 선교를 하고 있으며, 병원장과 상임이사로는 김선태 목사가 맡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들을 도와 수술을 하여 밝은 세상을 살도록 하는 일이 그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이겠습니까? 선하고 좋은 일을 하는데 참으로 감사와 경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계명인 우상에 절을 하는 사람이 사람들의 눈을 개안시키는 일에 앞장서서 자기를 도우라고 하니, 그런 짓을 하는 자의 손길에, 그것이 아무리 좋은 일 같이 보이지만, 나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사랑도 아니고 결국 사람을 죽어가게하는 죽에 머리를 숙이고 그 죽을 마시게 되어 가겠기 때문입니다. 적을 이롭게 하는 자가 경영하는 일이 결국은 적을 위하여 사람들을 줄줄이 엮어나가는 일이 될까봐 아예 이를 거절하고 말아야 한다고 나는 봅니다. 적장을 도와 돈을 주고, 쌀을 주고, 여자들을 상납한다고 한들.... 그 원수 적장이 하는 짓이란 바로 힘 차려 재미 본 후에 우리들의 목을 딸 일만 하는 것이 "적"이라는 개념입니다. 곽선희와 같은 개념 없는 사람들과 우리는 섞어 짤 수 없는 애국의 운명을 타고 났기 때문에 우리는 그와 손을 잡을 수 없다고 나는 봅니다. 그런 사람과는 그야말로 "일 없슴다" 이것이 대답이어야 애국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곽선희가 북괴 적장에게 가서 지금 무슨 짓들을 하는지 모든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것은 동족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백성들을 그 원수의 발 아래 무릎 꿇리게 하는 역적질을 하는 것 입니다. 과학 컴퓨터를 배우게 하는 모든 짓들은 말짱 반역 내지 매국의 짓에 일조하는 것일 뿐이라는 결론 앞에서 우리는 전율하는 것 입니다. 결국은 조국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 뻔한 공식이기에 그렇습니다.
일본에 쯔나미 해일지진과 원자력의 위기와 핵의 위기와 그리고 천재지변의 계속적인 위협이 대단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에는 김정일 적장괴수와 북한이라는 이 엄청난 빨갱이들의 만행과 저지르는 일들은 그 이상으로 우리 조국에 해악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한 시도 잊어서는 거덜이 날 형편임으로 안 되는 것 입니다.
이런 놈 앞에 돈을 싸다주고 아첨 떠는 목사는 목사가 아니라 이것은 역적일 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죽은 적장 원수 우상의 상을 만들어 처동여놓고 그에 절하는 이 정신 나간 인간을 어찌 목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 그리 인생으로 태어나서 이런 인간이 되었으며, 어찌 그리 목사의 직분을 받았으면서, 이런 추한 몰골이 되었는지.... ! 참으로 머저리 인간을 보면서 미저리 (misery)를 생각 안 할 수 없습니다!
땅 위나, 땅 아래나 어떤 형상이든 만들어 그를 섬겨 그에 절하지 말라하신 그 계명을 어기고 김일성 우상 동상을 만들어 세우고 그 우상앞에 머리를 숙이고 숭상하는 겸허를 보이며 절하게 하는 큰 죄는, 그러므로, 헤아려 해결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지차의 것을 잘 하려하여도, 우선 총론이 잘 못되고서야 어찌 각론들이 그 그릇된 총론을 뒤집어 바로 세워 놓을 수 있겠느냐는 것 입니다.
그러한 끔찍한 죄를 서스럼 없이 저지르는 그런 인간을 인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줄줄이 사탕으로 오도되어 죄 짓게 만들 것이니, 이것이 하나님 앞과 조국 앞에 가당한 일이냐는 것 입니다. 이런 불충이 없고, 이런 반역은 없는 것 입니다. 어찌타 나라가 이런 역적을 가만두는 빨갱이 나라가 되어 갔는지.... 생각할 수록 참으로 기도 제대로 못한 부족한 이 몸의 심장이 벌렁거리며 파열할 것 같은 숨 가쁨이 엄습합니다.
6.25 동란을 통하여 자신의 눈을 잃은 김선태 목사가 그 어둠의 세상이란 어떤 것인지를 체험으로 잘 알기에 일어나 개안사역을 하는 것 너무나 좋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그 개안사업이 경영 때문에, 하나님을 저버리고, 적장의 흉상을 앞에 세워 놓고 들고 날 때마다 그 앞에 절하게 하는 우상숭배자 곽선희를 이사장으로 세웠다는 일은 근본을 잘 못 택한 것 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여야 할 신앙인에 대한 질문에서, 이것은 신앙으로 한 것이 아니고 인본주의로 멸망의 가증한 것과 짝하는 것을 거룩한 성업에 짜깁기로 섞어짠 것이 되는 죄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물질 앞에 무릎꿇게한 이러한 배도는 주님의 영광을 처참스레 깔아 엎어버린 만고의 죄악중의 굵직한 한 건을 대한민국 기독교 사에 저지르고야 한 것 입니다.
근원이 잘 못된 일을 "선행"이라 포장하여도, 반드시 그 우상의 죄악에서 발원된 일에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없어지는 결과가 온다는 것이 말씀과 역사의 교훈이거늘..... !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면” 자신은 물론 함께 구렁텅이에나, 물에 빠지게 됩니다. "남의 눈에 티를 빼기 전에 자신의 눈에 들보를 먼저 빼라"고도 하셨습니다. 우상을 섬김으로 자신은 물론, 민족에 화를 불러일으키고, '공의가 빠진 "사랑"이라는 엉터리 이단 신학의 개념'으로 적장을 이롭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면 이는 실로 기독교의 사랑의 교리란 아무나 코에걸면 그게 그렇고, 귀에걸면 그것도 그런것 같은 상대적인 사랑, 아무나 정의하는 사랑이겠은 즉,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은 온데 간데 없이 증발하고 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국의 헌법을 위반하면서, 국민들에 반역을 서스럼 없이 저지르면서, 저희들도 마냥 애국하며 애민한다하니, 이거야 말로 백성들을 눈먼 당달 봉사로 형편없이 취급하는 윤리 없고 저 할례없는 막 돼먹은 말종 인간, 불레셋 골리앗 비류들의 짓이 아니고 무엇이더란 말 입니까?
한걸음 더 나아가, 그 같이 조국에 더한 반역이 없을 몹쓸 인간이, 청와대의 경건예배까지를 인도한다고 하니, 이거야 참으로, 대한민국의 백성들을 졸로 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예배는 영의 세계이고, 정신세계를 드나드는 것입니다. 그러한 영의 종횡무진을 허락하는 정신세계의 행위를 통하여 일국의 대통령과 그 지도자들이 어떤 영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것을 생각하니 하늘이 무너지고, 조국이 타락된 사이비 영의 지진으로 나라가 곤두박질하게 하는 패역을 영적으로 감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천둥번개앞에 심장이 뛰지 않을 수 없고, 가슴이 멎을 것 같은 충격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면 이것은 참으로 기적중의 하나일 것 입니다. 힘차게 두 주먹 불끈 쥐며, 목에 핏대까지 돋구며 선언하였던 "국민을 섬기겠습니다"하던 그것의 행위가 저러한 열매의 귀결을 약속한 것이라면, 도무지 한 날이라도 섬기고 싶지 않을 만큼의 괴로운 백성들의 아픈 상처를 조국은 무엇으로 보상할 것이며... 인정받지도 못할, 아무나, "그냥 해보는 소리"같은 쓰잘데 없는 고귀하다는 연설을 통하여 당하기만 하였던 백성들의 서글픈 이 사연은 누가 역사속에 위로하여 준단 말 입니까?
이것이 바로 그가 말하는 '섬기는 지도력 (The Servant Leadership)'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도무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모리배들의 언어 도적 폭력으로 백성들의 마음들을 도적질하는 압살롬의 반역이라고 명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여기서, 이 사람들의 하는 모습들이란, 바로 대한 민국 백성들을 대단히 잘 못 알았고, 또한 잘 못 보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하여 두고자 합니다. 비록 대통령이 함께 이 일에 동참한다고 하여도 조국 대한민국을 이렇게 졸로 볼 수는 없습니다. 결단코 이렇게 조국 대한민국을 하대할 수는 없습니다. 조국에 이런 예절은 없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 따위 일들을 가지고 '주님 닮는 섬김의 자세 혹은 기독도의 도리' 운운하며 밀어 고집한다면, 천안함 순교장병들의 간절한 부르짖음과도 같은 뼈아픈 메아리가 조국 강토를 쉼 없이 운행하며 애국자들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있을 것이라 또한 확신합니다. 나도 기독인으로 기독교의 잘 못된 것을 지적을 많이 하였습니다. 자정이 있어야 하겠고, 외식으로만 되어지지 않아야 하는 것이 기독교의 진리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닌 것은 아니다, yes와 no를 분명하게 하라 하셨는데, 어찌 아닌 것을 그것이라 말하게 하려는 것입니까? 그리고 기독인이 되어 왜 기독교 채널을 통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을 거절하는듯이 보이는 시스템 클럽을 통하여 하느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오죽이나 변변치 못한 기독교 교계 지도자들의 모습이면, 예수님을 거절한다고 까지 하는 시스템 클럽을 통하여 기독교에 고언을 말씀하여야 하겠습니까?
이러한 신앙과 삶의 모습을 우리는 존경할 마음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렇게 우상섬기는 자의 가증한 손에 거룩해야할 자리를 내어 준 것이라면 말세는 참으로 말세인 것 입니다. 말세가 되면,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된다 하시더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 아닙니까? 나는 일개 어느 목사를 말 하려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우리 이웃들이 물들어 간다면, 우리의 행복의 둥치인 조국, 대한민국의 내일은 더욱 엎드려지는 일에만 도움 주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주여,
곽선희의
눈을 여시사
조국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천천만만의
불말 불 수레 병거를 보게 하시고,
교만하여
나대지 말게하시며,
우상을 섬기는 가장 무서운
죄를 회개하게 하시며, 그 자신의 눈부터
예수의 이름으로 개안 수술 되는 은혜를 얻게 하소서....
그
연후에야
밝히 하나님 나라를 보는
그 은혜를 얻게 하시고 많은 백성들의
참된 복지를 위하여 어떤 선교를 하여야 할
것인지를 명명백백히 알게 하심으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그릇된 사람들로 인하여 휘둘려 돌림 당하지 않게 보호 하옵소서”
이러한 유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1-03-18
오막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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