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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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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쌍목 작성일17-02-22 11:58 조회2,3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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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도 있다]

 

세상만사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도 있다”               

이 말은 아첨하고 곡학아세하고 부정하고 부패하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세상에 태어나 좋은 일 궂은 일 다 겪으면서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살이에서 이 말만큼 가슴에 와 닿고 인정이 넘쳐나며 우리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금과옥조같은 격언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비단, 이 말이 개인과 개인사이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가족, 친인척, 친구, 동료, 이웃간 사회조직단체와 국가간에도 광범하게 적용될 수 있는 인류보편적인 해학인 동시에, 귀중한 문화적 가치와 생활의 지혜가 철철 넘치는 멋진 말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세상만사와 상통하는 금과옥조같은 격언을 꺼내는 이유는, 자유민주주체제를 뒤엎으려는 종북반역세력의 음모를 더이상 두고 보지 못해 궐기한 구국 태극기집회의 활동을 비하하는 듯한 일부 우익인사들의 언행이 도를 넘어 우려할만한 수준까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개인이든 애국단체든 각자의 자존심과 권위의식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구국의 태극기세력으로 하나되고 뭉치기를, 수많은 애국민초들이 그토록 부탁드리고 애걸하였건만 헌재의 탄핵재판이 막바지에 온 작금, 우익세력간에 비난성 언사가 오가는 현실을 결코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한번 뱉으면 다시 주워담지 못하는 것이 말이고 글입니다. 내 손안에 있다고 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독선과 착각의 산물입니다. 가는 말 곱게 보내고, 오는 말 곱게 받으시며, 오가는 말 정성 담아 예쁘게 하시길 바라면서, 직언직설로 간언 드립고저 합니다.                                                        

먼저, 지만원박사팀의 5.18광수 자료와 거짓역사복원노력 또한 구국전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력한 무기임에는 틀림 없는바 당연히 구국 태극기세력의 한 축이 되어야 합니다. 광수는 과학입니다. 생각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폄하하거나, 부족한 지식과 공부를 잣대로 그 업적을 비하하고 배척하려는 어떤 행위도 중지되어야 합니다. 공부가 부족하면 침묵하시는 게 진정한 우익의 자세입니다. 구국태극기세력에 동참하신 위대하신 애국국민 여러분께서도 일부의 편견에 귀 기울이지 마시고, 5.18광수집 배포와 전파에 주저없이 동참해야 합니다.

동시에, 전국적인 구국혁명운동으로 진화된 수백만 명의 자발적 애국태극기세력의 숭고한 구국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어떤 형태의 언행도 즉각 중지되어야 합니다. 몇몇 사람과 단체의 말이 못마땅하다고 애국국민의 숭고한 구국의 의지를 폄하하고 매도하는 행위 역시 중지되어야 합니다.   향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은 물론, 모든 앙금은 구국의 혜안으로 털어버리시고 구국전쟁에 흔쾌히 동참하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반역세력의 마수는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바늘구멍만한 틈도 놓치지 않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존경하는 애국국민 여러분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는, 수백만 애국 민초의 집합체인 구국 태극기집회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일어난, 위대한 대한민국 애국국민의 자발적인 결집체, 하지만 태극기를 든 애국국민 수백만 명의 생각이 다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절대적인 존경심 때문에 탄핵을 결사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공산주의가 죽어도 싫어 탄핵을 적극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대통령의 무능이 국가위기를 자초했다고 생각하며 탄핵반대구호에 애써 고개를 돌리는 참가자도 있을 것이며, 믿었던 대통령에 대한 실망때문에 촛불집회에 나갔다가 나라 걱정에 되돌아온 사람들도 많고, 비록 극소수일지라도, 대통령에 대한 극도의 실망감으로 탄핵에 찬성하는 심중을 감추고 참가한사람도 섞여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수백만의 애국국민에 한자리에 집결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구국(救國)이라는 당면한 절대적 가치에 모든 생각이 수렴되고 융합 되었기 때문입니다. 태극기집회에 가서 처절한 구국의 절규에 눈물 글썽여보지 못한 분들과 애절한 구국염원(救國念願)에 가슴 저미는 격동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조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 구국을 위해서는 탄핵은 무조건 기각되어야 한다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대통령이 탄핵 되면 2개월 후에 대선을 치뤄야 합니다, 시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마땅한 우익 정당과 선거조직이 거의 없는 실정이니, 대선패배는 피할 수 없는 기정사실이 될 것이며, 이 패배는 급속한 적화를 의미합니다.

반면, 탄핵이 기각될 경우, 대통령후보를 옹립할 시간을 벌 수 있고 조직을 수습하고 재정비할 수 는 최소한의 여유를 기대할 수가 있으며, 설사 대선에 패배하더라도 태극기의 결집력으로 목숨을 걸면 급속한 적화는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태극기세력이 사즉생(死即生)의 각오로 싸운다면 대선에서도 반역세력의 음모와 거짓선동을 제압하고 정권재창출에 성공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혹자들은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면 보수세력이 다 죽는다고 주장하지만, 그 나약했던 보수는 이미 우익이라는 단어를 뛰어넘고 거대한 구국태극기세력으로 거듭났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혹자들이 주장하는 바,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이 탄핵에 찬성하고 있다는 말에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진동-고영태 일당, 국회, 언론노조, 언론, 검찰, 특검 등 탄핵정국을 기획한 세력의 정체가 거의 다 밝혀지고 있으며, 촛불이 꺼진 지금은 되려 찬반이 역전되었다는 것이 저의 소견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애국국민 여러분!                                                                           

존망의 기로에 서있는 조국과 국민을 구하지 못하고, 김정은에 부역하며 민중혁명정부 수립을 획책하는 문재인 박지원 박원순 등 종북매국노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한미동맹은 해체되고, 미군은 철수하고, 기업은 도산하고, 경제가 거덜난 후 땅을 치며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며,

적화통일로 재산을 빼앗기고, 김정일이 호언한바대로 2,000만 명은 학살당하고, 1000만 명은 해외로 망명하고, 수백만 명의 보트 피플이 바다를 헤매다 배가 뒤집혀 사라지고, 그나마 살아남은 우리의 자식들이, 저 짐승만도 못한 공산주의 살인마 김정은 치하에서 배급도 못 받고 굶주리고, 총살당하며, 개돼지처럼 노예로 살아가는 참담한 반민족적 비극을 막으려면,

적어도, 눈앞에 다가온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이 처절하고 절박한 전쟁터에서, 다른 생각 다른 목소리를 내면 안됩니다. 위대한 구국 태극기대열에 목숨 걸고 뛰어들어, 나라를 구하고 반역자들을 처단해야 하고, 자유통일을 이룰 때까지 단 한순간의 방심과 나태도 경계해야 합니다.

어떻게 건국하고, 어떻게 건설한 나라입니까? 한 영웅의 구국 염원과 국민의 피땀으로 건설한 경제대국 자유 대한민국을, 지구상에서 벌써 사라져야 했을 민족반역자 김일성 주체공산주의 악마 집단과, 짐승만도 못한(안철수의 말) 그 역적 하수인 따위에게, 내줄 수는 없는 게지요.

죽음을 준비할 이 나이에, 나라를 수호하고, 공산주의와 종북의 실체를 모르는 어리석고 불쌍한 우리 자식새끼들을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이 늙은 목숨 기꺼이 바칠 수 있다면 이 또한 영광스런 삶이요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2017. 2. 22.                                                                                                    

구 성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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