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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대정신은 박정희 정신의 부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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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학 작성일11-02-10 07:12 조회5,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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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대정신은 박정희 정신의 부활이다

(호남은 박근혜를 기다린다 5부)


나는 지금도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3000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지던 국토건설의 맥박소리와 뜨거웠던 박정희 정신을 그리워하고 있다. 온 나라가 ‘잘살아 보세’를 외치며 손에 손을 잡고, 새마을 운동에 나서던 그때를 잊지 못한다. 아니, 지금 침체된 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목표를 띤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부활해야 한다고 믿는다.


새마을 운동 때 온 국민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잘살고 싶다는 열망을 실어, 한 가지로 노래를 부르고 한 가지로 발맞추어 나아갔다. 우리들이 간 곳은 열사(熱砂)의 사막과 유럽의 탄광, 그리고 도로와 다리를 잇는 건설의 현장과 통일벼가 넘실대던 넓은 들녘이었다. 우리는 그렇게 각자(各自)가 지닌 능력과 재주를 다하여 국토를 가꾸고 일으켰다.


그것은 민족 5000년 이래 처음 있었던 가난과 고난을 잊고 싶었던 한바탕 살풀이였고, 꿈을 위한 마당극이었으며 흥겨운 춤판이었다. 나는 언젠가 한 일본인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역사 이래 우리 대한민국이 뜻과 마음을 모아 단결해서 이루지 못한 일은 없었다. 우리는 수없이 닥쳐온 엄청난 국난을 그렇게 이겨냈고, 오늘을 이루었다. 이제 우리는 다시 뜻과 마음을 모을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반드시 민족의 대(大) 영광을 이룰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의 뜻과 마음을 모아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영광을 이루어낼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 토대 위에서 우리는 다시 꿈을 꾸어야 한다. 그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새롭게 부활해야 한다는 뜻이다.


민주당 손학규는 박근혜 대표를 놓고 시대정신(時代精神)을 문제 삼은 바 있다. 흘러간 시대정신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시대정신은 박정희 정신의 부활이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다. 민족이 붉은 무리를 물리쳐 통일을 이루고, 드넓은 해양과 광활한 대륙을 향하여 웅비하려면 박정희 정신의 새로운 부활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다음 선거는 박정희 정신의 부활이냐 아니냐를 놓고 우리는 손을 잡을 것이다. 민족의 대동단결과 위대한 영광을 위한 몸부림을 위해 찬란하게 부활하는 박정희 정신. 지역적 편견과 갈등과 붉은 이념을 물리치고 박정희 정신을 다시 이루어 세계인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박정희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꿈을 이룰 새로운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호남은 박근혜를 기다린다. 나는 이 5부를 쓰면서 호남인으로서 뜨거운 가슴을 연다. 박정희 대통령의 유전인자를 받고 줄기줄기 만대(萬代)를 이어갈 아름다운 후손과 함께 차별이 없고 높낮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비록 세속에서 홍진(紅塵)에 묻혀 사는 필부(匹夫)일지라도, 나는 그 분의 손을 잡고 영광의 지평 저 끝까지 태양을 향해 달려가고 싶다.


자, 이제 우리의 시대정신은 박정희 정신의 부활이다. 우리 서로 손을 뻗어, 나는 너의 손을 잡고, 너는 나의 손을 잡고 달려가 보자.



정재학

(IPF국제언론인포럼 편집위원, 시인정신작가회 회장, 데일리안 편집위원, 인사이드 월드 논설위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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