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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의 ‘새 영웅’을 탄생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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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자 작성일11-01-17 09:36 조회5,68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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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愚昧한 백성들은 아직까지도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현직 대통령이야 3년 이상 겪어봤으니 그렇다 치고, 차기 대통령에 대해 막연한 幻想을 품고 있는 국민들이 의외로 적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다.

 대통령은 누구인가? 國利民福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칠 애국자인가? 그것은 순진한 국민들의 희망사항이요, 애국 시민들의 代理 만족적 기대일 뿐, 오로지 정권 쟁취를 목표로 모인 패거리들의 대표가 바로 대통령이다.

 의회 민주정치가 정착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정치인들이 넘쳐 난다면, 그들에게 한번 이 나라의 미래를 맡겨보아도 괜찮을 일이다. 하지만 한번쯤 우리 정치 현실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본 이들이라면, 걱정이 앞설 것이다.

 서민들의 고달픈 살림살이를 걱정해주고, 어려운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할 정치인들이 뒤에서는 자신의 가족들이나 家率들의 잇속이나 채워 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빚진 후원자들에게 ‘報恩 인사’도 해야 하고, 돈 될 일이라도 챙겨줘야 하는 ‘戰利品 나눠먹기’ 행태가 반복되는 것이다.

 적어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될 지도자라면, 과감하게 자신을 버려야 한다. 온 몸을 내던져 국민 속으로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줄 대통령을 苦待한다. 낮에는 권력자로 대접받기를 원하며 자기 과시에 바쁘고, 밤에는 뒷거래하랴 山海珍味 즐기랴 얼빠진 정치인들이 서민들의 고충을 어찌 알 수 있겠는가?

 불가피하게 次期 대통령을 또 선택해야 한다면, 현직 정치인이 아닌 새로운 인물을 한번 발굴해 보자.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대통령병’ 환자들 보다, 차라리 대통령은 시켜줘도 안하겠지만 국가와 민족을 우선시 해온 인물이 어디엔가 한 사람은 있지 않겠는가? 그것이 바로 민주 革命이요, 국민의 진정한 힘이다.

 지난 역사를 살펴보면, 대통령이 될 줄 모르고 그 자리에 오른 인물들이 더 국가안보를 중시하고 국리민복을 챙기지 않았던가? 어떤 정치꾼의 주장처럼, 시대정신이 대통령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영웅을 낳는다.

 그야말로 亂世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영웅’을 다 함께 만들어 보자. 통일 大業을 이루고 북한을 해방시킬 지도자를 우리 모두 발굴해내자.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하하하... 통일을 입에 달고 살면 통일은 점점 멀어진다고 하던데, 원 통일 영웅???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북괴를 흡수통일하는 방법은 그냥 내깔려 두면 됩니다. 무시하면 됩니다. 말을 같이 할 수록 물귀신작전에 말려 듭니다. 돈달라, 달러달라, 쌀 달라, x 달라.... , 그래서 그거가지고 김가들이 자기 자랑하고, 침략준비하는 놈들인줄 다 알면서도 무슨 딴 이론들일까요? 이제는 수다한 말들 다 귓전에 걸칠 영양가 없는 수다들일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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