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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북한햇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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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자 작성일10-12-12 12:43 조회5,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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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김정일, <북한햇볕상> 시상

   김정일은 올해부터 남한에서 북한을 위해 맹활약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에 대해, 그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북한햇볕상>을 제정하고 매년 연말에 시상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올해 첫 수상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햇볕정책을 계승해 좌파정권 10년을 훌륭하게 마무리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박지원, 임동원, 이종석, 이재정, 정동영 등 ‘햇볕정책’이 자신들의 정체성이라고 주장하는 ‘햇볕 5적’들에게도 특별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김일성 금뱃지와 북한영주권, 김정일의 친필을 담은 표창장이 각각 수여된다. 다음은 수상자들과 공적사항이다. 김정일의 표창장에 적힌 내용을 소개한다. <풍자>


김대중/햇볕대상 및 플루토늄상

동무는 남조선에 최초로 좌파정권을 수립하였고, 햇볕정책을 창안하여 우리 공화국에게 쌀과 달러를 퍼주어 핵무기를 개발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에, <햇볕대상>과 <플루토늄상>을 수여함.

노무현/햇볕상 및 우라늄상

동무는 좌파정권을 재창출, 햇볕정책을 계승하여 쌀과 달러를 지원하는 한편, 미제국주의자들과 치열하게 투쟁하여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 개발에 현저한 공헌을 하였기에 <햇볕상>과 <우라늄상>을 수여함.

박지원/햇볕평화상 및 천안함상

동무는 좌파정당의 우두머리로, 이명박 정권의 타도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는데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천안함 침몰이 우리공화국의 도발행위가 아니라는데 일조하였으므로 ,햇볕평화상>과 <천안함상>을 수여함.

임동원/일등공로상

동무는 좌파정권의 국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거액의 달러를 해외비밀계좌로 송금해주고, 특히 미국의 핵의혹 발언을 적극 변명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우라늄탄 개발을 간접 지원해준 공로가 크므로 <일등공로상>을 수여함.

이종석/특별교육상

동무는 노무현 정권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동지로,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을 '민족의 영웅'이라고 칭송한 남조선 장교들에게 北에 대한 적개심 교육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공로가 인정되므로, <특별교육상>을 수여함.

이재정/특별변호상

동무는 "서해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라고 공화국 주장을 변호하고, 무력으로 서해를 지켜낸 해군 작전에 대하여 '방법론을 우리가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해, 남조선 애국세력들의 지탄을 받았기에, <특별변호상>을 수여함.

정동영/인민무력부상

동무는 제주해협을 공화국 무장선박에 개방하고, 전력 200만KW 대북송전을 추진한 동지로, 인민군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남조선 군의 砲사격 훈련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주장한 공로가 인정되므로, <인민무력부상>을 수여함.

박시환/일등변호상

동무는 남조선의 대법관으로, 우리공화국이 ‘남조선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단체로 볼수 없다’는 명판결을 채택,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이적단체가 아니다’는 주장으로 공화국 위상강화에 기여한바 크므로 <일등변호상>을 수여함.

문성근/일등선동상

동무는 존경하는 문익환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노무현 정권 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이명박 정권 타도를 위해 전국을 돌며 ‘100만 민란운동’을 주도하는 등 남조선 적화통일에 노력한 바 크므로 <일등선동상>을 수여함.

김희정/확전방지상

동무는 청와대 대변인으로, 연평도 포격시 남조선 대통령의 ‘확전 자제’ 메모를 신속하게 언론에 전달, 대응 폭격을 즉각 저지하고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해, 한반도 평화유지에 기여한바 크므로 <확전방지상>을 수여함.


<이상은 오늘 현재까지 확인된 수상자 명단입니다. 혹시 수상 대상에서 빠진 분이 계시면,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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