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 /37/ 박종철, 조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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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0-12-18 10:29 조회9,11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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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義具顯司祭團 /37/ 박종철, 조천훈
한국천주교 주교단에서 인정한 공식 단체는 아니라지만
한국천주교회와 무관할 수 없는 정의구현사제단,
여기 소속된 신부님들의 정의감을 이해할 수 없고,
가치 판단능력을 도무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이 분들이 종합적으로 ‘한국천주교회라는 이름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몇 가지 질문을 합니다.
1.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7년 1월 14일에 이근안 경감의 물고문으로 죽은 ‘박종철 사건’은 한없이 두고두고 강조하면서, 왜 김대중 정권 시절인 2002년 10월 26일 20시에 홍검사의 물고문과 구타로 죽은 ‘조천훈 사건’ 때는 침묵을 지키고 외면했는가요?
* 보유하고 있는 관련 시문기사 스크랩 100여 쪽지를 다 훑어보아도 ‘정의구현사자단’ 이름이 안 나옴.
2.
2002년 11월에는 세 명<박, 태, 김씨>이나 의문사로 죽었습니다. 그 때도 정의구현사제단은 침묵했습니다. 언론도 가볍게 다루었습니다. 정치인 김대중씨의 체면을 세워 주기 위해서였던가요?
3.
박종철의 목숨은 소중하고 조천훈씨와 기타 수상한 죽음의 주인공들 목숨은 중요하지 않은가요?
4.
김대중씨가
공개적으로 크게 사과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5.
정의구현사제단은 결국
정권차원에서
생명의 가치를 저울질했나요?
그것이 정의구현입니까?
6.
‘삼성’ 문제를 종교단체가 다루는 것은 지나친 외도가 아닐까요?
7.
왜
정의구현사제단은 늘 정치적인 냄새를 풍깁니까?
누구를 위해서입니까?
8.
정치인 김대중씨와 노무현씨를 보호해 주기 위해서 그럽니까?
9.
김정일이 미소 지으라고 애교를 떠는 것입니까?
0.
성당이란 거룩한 곳이
정치경제적 문제를 밝히는 기자회견장으로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일까요?
// 071103
제목만
[]을
[정의구현사제단 /37/ 박종철, 조천훈]으로
바꾸고,
본문 내용은
단 한 글자도 고칠 것이 없어
그대로 이 세상에 내보냄.
// 101218
/ 나두 전 태수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 여러분!!
눈이 보이십니까? 귀가 들리십니까?
나두선생님의 이 열가지 진지하신 질문에 답을 회피하실 작정인가요?
용감하게 이 열가지 질문에 진지한 응답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거부하거나 못하신다면
정의구현사제단이란 정구사 간판의 권위가 땅에 떨어져 전과같은 약발은 먹히지 않게될 것입니다.
미친놈덜 또 개수작들 하는군 하는 수준으로 떨어지느냐 아니냐는 up-to you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