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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욕심병 환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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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7-02-13 12:03 조회1,95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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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욕심병 환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20170213

-저들의 욕심과 과욕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살다보면 누구나 고독을 느낄 때도 있고 비애를 느낄 때도 있다. 하물며

부부간에 사별을 했든 이별을 했든 혼자 지내게 된 사람의 입장에서는

부부가 함께 살던 때와는 또 다른 고독과 비애가 적지 않으리라.

 

최순실은 남편과 이혼한 뒤 허전함을 메꾸는 과정에서 발을 잘 못 들이는

바람에 자기 자신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씻기 어려운 치욕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그녀는 자기보다 20년이나 연하인 호스트바의 남자갈보(男娼)에게

빠졌다가 헤어나지 못하고 나라를 뒤 흔드는 사건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그녀의 상대였던 76년생 고영태, 그는 얼굴도 깨끗하게 생기고 근육질 몸매로

드나드는 여성 고객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었던 모양이다. 최순실은 한두 번

으로 끝냈으면 좋았을 것을 관계가 깊어질수록 그놈을 가까이 두고 독점하고

싶은 욕심에 대통령과의 관계까지 은근히 과시했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욕망이 있고 누구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싶어 한다.

최순실이 요모조모로 아쉬움을 달래주는 젊은 놈을 독점하고 싶었듯이 고영태는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벌어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싶은 욕망이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보편적 속성인 욕망이라는 것은 도를 닦는 스님이나 신부에게도 스스로

통제하고 절제하기 어려운 숙제다. 오죽했으면 세속적인 욕망을 통제하고

본능적인 욕구를 절제하는 훈련을 를 닦는다고 하겠는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욕망이나 욕구에 사로잡히면 어김없이 대형사고의 종착역까지 치닫는다.

 

고영태는 대담하게도 대통령과 선이 닿는다는 최순실을 이용해 큰돈을 벌어야

겠다는 욕심으로 최순실을 꼼짝 못하게 얽어맬 꺼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아는 사람과 대학 친구들을 자기 주변에 갖다 앉혀 놓는가 하면 외부사람들

까지 연결해 한탕 할 음모를 꾸미고 하나씩 하나씩 자료를 축적한다.

 

그 무렵에 등장한 인물이 고원기획 대표 김수현과 TV조선의 이진동 기자다.

고영태가 대통령 의상 제작실에 CCTV를 설치한 것과 김수현이 수 천 개의 대화

녹음파일을 갖고 있는 것도 기자의 조언이나 역할이 있었을 것으로 보면

고영태 남창(男娼)게이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김수현의 녹음파일은 절묘한 포석이었다. 박 대통령과 연결돼 있는

최순실의 약점을 잡겠다는 것이 첫째지만 또 하나는 만약에 대비해 고영태의

약점까지 잡아두는 치밀함이 놀랍다. 이런 것은 아무나 쓰는 머리가 아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내용은 언론과 야당에 제공됐고, 드디어 가짜 뉴스

생산의 달인 손석희에 의해 JTBC에서 가짜로 최순실 태블릿 PC를 만들어

터뜨려 버렸다. 빈 깡통에다 알맹이는 가짜로 조작해 만든 그럴듯한 가짜다.

 

그러자 종편방송을 비롯해서 조선 중앙 동아까지 한국 매스컴의 날날이

건달근성이 폭발했다. 확인도 안 해보고 남이 쓴 것 베껴 쓰고 부풀려 쓰고

경쟁적으로 허위 날조 조작 기사를 엉터리 소설 쓰듯이 써서 뿌려댔다.

허위 날조된 대통령과 최순실 때리기 보도에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렸다.

 

그런 틈을 타서 정치권과 종북세력은 재빨리 공조해 조직적으로 촛불데모에

불을 붙이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매스컴과 정치권 좌파세력의 일방적인

질타와 비난 속에 대통령 하야와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소리가 천지를 뒤덮었다.

 

마치 최순실 사건이 터지는 것을 계기로 박근혜 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뒤엎어 버리기로 했던 거대한 음모가 일시에 폭발한 듯한 분위기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방송신문의 일방적인 선동과 야당의 노골적인 정부타도 공세,

 

민노총을 중심으로 하는 언노련 전교조 등의 조직적인 동원과 공작, 북한의

대남선동이 그렇게 손발이 척척 맞을 수가 없었다. 어떤 틈새만 보이면 작동

하도록 정밀하게 짜여진 남조선 파괴 매뉴얼이 있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서야 그렇게 손발이 척척 맞을 수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특히 문재인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되자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설쳐대며 희색이 만면해서 사방을 휘젓고 다녔다. 대통령 당선되면

제일 먼저 북한을 방문하겠다,

 

군 복무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겠다, 탄핵이 부결되면 혁명 뿐이다 하며

떠들고, 우상호는 대통령을 향해 하야한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는 등

점령군 사령관들처럼 설쳐대는 꼴이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방송신문의 허위 날조와 편파적인 여론몰이, 거기에 놀아난 촛불시위를 업고

국회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검찰이 대통령에 대한 조사 착수도

않았는데 국회는 매스컴의 엉터리 보도를 근거로 부랴부랴 탄핵안을 만들어

통과시킨 것이다. 법절차를 무시한 국회의 명백한 위법행위였다.

 

검찰의 수사도 편파적이었다. 사건 보도의 핵심인 태블릿 PC에 대한 조사도

태블릿 PC를 조작한 손석희도 조사하지 않았다. 박영수 특검은 더했다.

누군가의 조종을 받고 있는지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일까지 들쑤시면서

꼭 수사해야 할 것은 깔아뭉개며 완장 찬 혁명군처럼 거칠게 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획기적인 일이 생겼다. 공판에서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를

풀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김수현의 녹음파일이 공개된 것이다. 녹음에는

고영태와 측근들이 최순실을 이용해서 정부예산 36억원을 받아내 나눠

가지려고 했다는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또 고영태가 K스포츠 재단 사무총장을 쫓아내고 자기가 사무총장으로 들어가

재단을 장악하겠다고 하는 녹음파일도 공개됐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정부 예산을 빼먹으려던 시도도 통하지 않았고, 최순실을 움직여서 이것저것

해보려던 일들이 하나도 통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최순실이 재단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입증하는 자료이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은 청와대 설명대로 공익재단인 것이 확인된 것이다.

검찰이 김수현의 녹음파일을 입수한 것은 작년 11월이다. 고영태와 일당의

재단 장악 의도라든가 최순실을 이용해 한탕 하려던 시도를 검찰은 전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뇌물죄와 직무유기 등으로 박 대통령의 죄를 엮기에만

집중했고 필요한 자료를 언론에 흘려가며 탄핵여론을 들끓게 해왔다.

뒤늦게 밝혀진 이런 상황들로 볼 때 이것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아니다.

 

최순실의 영향력을 이용해 한탕하려는 고영태 일당의 농단사건이라는 점을

알았을 텐데도 검찰과 특검은 대통령을 공범자로 만드는 데만 열을 올렸다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 더구나 특검은 고영태와 외부에서 따로 만나

조력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는 검찰과 특검이 억지탄핵, 누명탄핵의 주동자

이자 국가반란을 통해 나라를 통째로 흔든 공범이라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따라서 전 대법원 판사. 헌법재판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

존경을 받는 원로 법조인들은 이번 사태를 검찰 쿠테타라고 하지 않는가?

 

더 이상의 얘기는 접어두고 여기까지의 상황만으로 정리를 해 보자, 이 사건과

관계되는 최순실 고영태를 비롯해서 허위 조작보도를 일삼아온 방송신문,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내리고 정권탈취를 하려던 야당과 문재인,

 

야당의 정권탈취를 도우려던 정치검찰, 남한을 뒤엎으려는 북의 하수인 민노총,

그들과 연결된 정치인 언론인, 종북빨갱이 등은 멈췄어야 하는 한계를 한참

넘어섰던 것이다.

 

20살 연하의 남자에게 빠진 노파, 그 노파의 약점을 이용해 떼돈을 챙기려던

남자갈보, 언론의 힘으로 대통령을 굴복시키려던 매스컴, 대통령이 일 할 수

없도록 방해만 하다가 틈새를 이용해 정권을 탈취하려던 대통령병 환자와 야당,

 

야당과 결탁해

댓글목록

인강님의 댓글

인강 작성일

몽블랑께서 지적하시는 이들 욕심병 환자들 뒤에  보이지 않는 큰 손들은 없었을까요?
어느 방송도 시사 해설가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이 기회에 (전) 4.3위원의 속 타는 고뇌도 함께 전파되기를 바라며  글 하나 붙입니다. 아래

                                  북한의 대남공작은  중단되었는가?
                              박대통령 탄핵을 바라보는 (전)4.3위원의 所懷 

1. 6.25 불법 남침당시에 육군 지휘부에 통적(通敵)분자가 있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6월 24일 밤의 육군 장교클럽의 댄스파티’와 ‘6월 25-27일의 국군후퇴를 반격, 북진 중으로 허위보도 한 중앙방송’ 외 8가지를 “6.25전쟁 10대 불가사의”로 열거했던 이형근 육군참모총장이 ‘군번 1번의 외길 인생’ 자서전에서 "언젠가는 이 의문점에 대한 확증이 풀려야만 국가백년대계가 보장 된다“는 요지의 기록을 남겼으나 그 의문점에 대한 확증을 저로선 찾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2. 2,000년 8월부터 국방부 위촉의 ‘4.3위원’ 임무수행 중, 왜곡된 진상조사 보고서(보고서작성 기획단장: 당시 아름다운 재단 상무이사 박원순)의 채택을 거부하고 사퇴했던 필자는 사퇴 4년 후, 한 북한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미 10년이 지났던 북한 노동신문 특집보도를 접하고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민족의 령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렬사”란 보도(97.5.26)의 주인공 성시백이 김일성 회중금시계를 선물로 받는 장면으로부터 서울도착 후 전개하는 방대한 규모의 대남공작활동 전모가 소개되는 바, 육군의 ‘사단’ 예하 ‘대대’와 ‘헌병대’, ‘사관학교’, ‘육군정보국’까지 ‘조직선’을 늘리는 국군와해공작을 했고 당시 서울에서 활동했던 ‘유엔 임시조선위원단’ 조직의 와해 및 방해공작을 했고 김구 선생에게 자신을 ‘김일성 특사’라고 밝히며 1948년 4월의 ‘남북연석회의’ 초청장을 전달하는 내용 등등이 나열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10년전 노동신문 특집보도”를 Google하면 특집보도 전문이 나타남)

3.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그가 “남한의 각 정당과 산하단체를 정당협의회로 묶는 ‘통일전선’을 형성하고 ‘선전공작’을 하면서 ‘조선중앙일보’와 ‘광명일보’등의 10개 신문사를 경영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특집보도를 제공했던 북한 전문가는 성시백이  ‘서울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밀명을 받고 대북무역상으로 활동했기에 1947년 12월 1일 북한에서 비밀리에 단행된 화폐개혁에서 발생된 무한대의 조선은행권(당시, 남북공용)을 선박으로 운반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필자는 남한의 화폐개혁이 6개월 정도 지연됐던 것으로 들었는데 정확한 날짜를 확인하던 중 최근, 한국은행 발권국장 출신의 한 지인으로부터 그 시기가 북괴군 서울 점령후인 1950년 8월 22일이었다는 사실에 소스라쳐야 했습니다.

4. 4.3위원 활동 당시에 확인했던 것은 5.10 제헌국회의원 선거를 전후하여 제주도에 “목포까지 김일성군대가 왔다. 이제 곧 토지의 무상몰수 무산분배가 시작되니  친일경찰을 사살하라”는 등의 선전선동이 통했다는 사실(48.5.8일자 동아일보)이고 놀라운 규모의 경찰관 살해 현상금(순경:1만원, 형사:3만원, 총경 100만원, 당시 쌀 한가마니 300원)까지 걸려있어 그 자금의 출처가  몹시 궁금했었는데 1997년 5월 26일자의 북한 노동신문 특집보도(‘민족의 령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 렬사’)가 군번 1번 이형근 장군의 6.25전쟁 10대 불가사의에 대한 의문까지 풀어주었던 것입니다!! 

4.3사건을 제 나름으로 연구했던 필자의 눈에는 최근 3 개월 여간 각급 방송과 신문의 ‘카더라’ 보도로 박 대통령의 탄핵까지 몰고 온 기막힌 불가사의의 배경에도 막대한 자금이 가용할 성시백 2세가 존재한다는 가능성에 온 국민들이 경계의 큰 눈을 떠야만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생각에서 제목을 바꾸어 가며 글을 써 왔으나 실패를 하고 오늘 2월 11일의 시청 앞 광장의 태극기 물결 시위를 앞두고 ‘박대통령 탄핵을 바라보는 (전)4.3위원의 所懷’란  제목을 새롭게 붙이며 이 글을 다듬고 있습니다. 

5. 구국의 태극기 깃발을 들고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탄핵반대! 탄핵기각! 의 함성을 지르실 애국시민들께서 꼭 상기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6.25남침도 88년 KAL기 폭파도 모두 오리발을 내밀던 북한이, 왜 97년 5월 26일의 시점에서는 그들 영웅1호의 대남공작사실을 특별 찬양보도를 했을까? 입니다. 당시의 정부는 왜 이 사실에 침묵하고 화해와 협력에만 all-in 했는가에 의문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 시점이 바로 5.18사건에 대한 우리 대법원의 두 번째 판결(97.4.17: 전두환 사형, 노태우 무기징역)직후였다는 사실도 매우 중요합니다.

6. 그리고 이 기회에 4.3위원의 뼈 속에 사무쳤던 대한민국 국가불행 발아의 씨앗 3가지도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자기가 태어난 나라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불행이 아닐 수 없는데 그 배경에 3가지의 씨앗이 있다는 제 나름의 주장입니다. (1) 첫 번째 씨앗은 소련군정 하에서 단행된 무상몰수/무상분배의 토지개혁(46.3.5)입니다. 토지의 무상분배로 북한 땅에서는 한때 스탈린/김일성 만세!가 터졌지만 그 후의 집단농장화로 북한 동포들은 300만이 굶어 죽어도 3대 세습독재 거부의 촛불시위 한 번도 못하는 동토의 땅에서 살게 되었기 때문이며  북한은 새빨간 거짓말이 된 무상몰수/무상분배를 덮기 위해 인권부재의 독재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고 토지무상 몰수가 친일파 척결이었음을 강조하며 일본에 대한 증오심만을 부치긴 결과 대한민국에서는 오늘까지도 정신대 위안부 문제가 거론되는 형국이기 때문입니다. 친일파 척결의 강조선상에서 미군까지 일본군 계승의 점령군으로 몰아 맥아더 장군 동상철거 운동까지 벌였고 대한민국까지 미국식민지라 선동하며 정통성을 부정했던 것입니다!! 김일성내각에는 친일파가 많았으나 이승만 내각에는 배제된 사실과 신의 한수였던 토지의 유상인수/유상분배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7. (2)두 번째 국가불행발아의 씨앗은 김일성특사로부터 비밀화폐개혁에서 발생한 방대한 자금을 숨어서 받고 김일성만세/스탈린 만세를 불렀던 행운아(?)들로부터 비롯됩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사회발전의 혜택은 물론 높은 출세까지도 즐기면서도 북한이 망하는 날에는 신분의 폭로로 살 수 없게 된다는 두려움에서 북한 세습독재정권의 수명연장에 절대충성을 강요받는 종북의 원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3)세 번 째 국가불행 발아의 씨앗은 97.5.26의 대남공작 찬양보도에 대한 침묵에서 확대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8. 최근 급속도로 회자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발행의 ‘5.18영상고발(A Bill of Indictment, Images  of May 18th Gwangju Riot)’를 접하신 국민들께서는 97.5.26의 성시백 찬양보고가 ‘5.18민주화는 북한 특수부대 작전공로’였음을 강조했던 신호탄이었다는 사실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김/노 두 전직 대통령은 김정일이 찬양했던 대남공작의 중단을 공식요구하지도 않고 각각 찾아가는 정상회담을 추진했던 것입니다. 당시의 청와대의 참모나 관계 분야 장관들은 이 특별찬양보도의 존재를 대통령에게 보고는 했을까요? 아니면 보고를 받고도 무시했던 간에 이 침묵은 국가안보에 치명적 재앙을 불러온 최대의 국정논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6.25의 국군포로 송환요구도 안/못한 채 63명의 미전향장기수를 북송해 주고 46명의 신문방송통신사 사장단 46명을 인솔, 김정일에게 충성을 다짐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자던 주장 이상의 국정농단이 또 있을 것입니까? 두 분 대통령비서실장들이 오늘 어떤 위치에서 어떤 발언을 하고 있습니까? 

9. 북한이 망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살 수 없게 된다는 종북 원조들에게는 성시백 찬양보도이후 지속되어 온 일방적  퍼주기/평화공존에 브레이크를 걸고 북한정권에 대해  할 말을 분명하게 하며 북한체제변화까지 시도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용서할 수 없었다는 것이 사퇴한 ‘4.3위원’의 所懷임을 밝히며 연방제 통일에 의한 대한민국 적화를 막는 첫걸음은 우선 박대통령 탄핵의 기각이며 다음으로는 차기 대통령출마 후보자들에게  97.5.26 성시백 찬양보도에 대한 숙지여부를 묻고 앞으로의 대응책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북한 영웅 1호'의 찬양보도에 대한 침묵의 위험성을 느끼고 ‘대한민국 국가불행 발아의 씨앗’ 3가지에  눈을 뜨기만&nbsp;하면&nbsp;촛불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임을 확신합니다.&nbsp;&nbsp;이 사실이 널리 전파만 되면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많은 국회의원들도 정신을 되찾고 탄핵결의안의 번복까지 고심하게 되리라 믿으며 헌법 재판소도 자유 대한민국을 위한 현명한 최종 판결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11. 지난 3개월 여 동안, 온갖 어려움 속에서 국방과 치안유지의 책임을 수행해 온 육해공 해병의 현역 국군장병들과 경찰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이 글을  읽어주시고 또 널리 전파해 주실 온 국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제안합니다. 대한민국 경찰만세! 대한민국 국군만세! 자유대한민국 만만세!!
                                            2017.2.11. (예)육소장 한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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