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도 박남기처럼 총살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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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11-03 11:59 조회6,4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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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도 박남기처럼 총살했어야
북 ‘천안함 진상공개장’은 남북 빨갱이와 합작한 면피용 선동문건
요즘 北에서는 ‘곰 세 마리’라는 南 동요를 패러디하여 김가 일족의 3대 세습을 비웃고 풍자하는 노래가 급속하게 확산되는가하면, 김정은을‘살찐 돼지’에 비유저주하면서 “어미돼지 새끼돼지 모조리 잡아먹자”는 낙서까지 등장하여 보안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런 틈새에 금강산에서는 꽁꽁 숨겨 놨던 국군포로까지 동원하여 <쌀 50만 톤, 비료 30만 톤>을 내라고 이산가족인질극을 연출 했지만 그 반응이 예상외로 신통치 않자 이번에는 60년 동안 북침을 주장 하고 남침 땅굴발각, KAL기 폭파 때처럼 북괴의 낡은 습성대로 100%, 200% 날조되고 왜곡 된<천안함진상보고서>라는 것을 발표하여 북의 지령에 놀아나는 南 친북반역세력과 합작, 협공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북의 허위날조 선전선동에 60년 넘게 속아 온 南도 이제는 어느 정도 면역도 생기고 대처방식도 스스로 깨닫게 되어 웬만한 수법에는 넘어가지 않을 만큼은 됐다고 본다.
특히 곰 세 마리가 아니라 ‘살인악마 세 마리’라고 해야 할 김가 일족 3대 세습놀이에 대하여 민노당 이정희나 민주당 박지원 같은 골수 친북반역의 DNA를 가진 자들 말고는 민노당과 뿌리를 같이하는 ‘진보신당’조차 비판을 하는 등 소위 진보로 포장 된 친북반역진영 내에서도 의견이 양분되고 <아직은> 김정은 3대 세습에 대한 반응이 싸늘하다.
북은 이런 상황에서 남침시인에서부터 KAL858기 공중폭파 등 국제테러 사과, 금강산 주부관광객 저격살해사건과 천안함피격사건 시인사과, 국군포로와 납북어부송환은 물론, 남북문제분만 아니라 동북아 안정과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핵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폐기하는 등 전향적인 조치와 진정성을 보이지 않는 다면, 대화다 총격이다 냉탕 온탕 별 수작을 다 해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영양실조로 피골이 상접하여 꺼져가고 있는 북에 어린생명을 보면, 쌀이고 비료고 있는 대로 다 주고 싶고 모자라면 국제시장에서 사다가라도 퍼주고 싶지만, 피둥피둥 살찐 김정은의 상판대기와 광기어린 호전적 언동과 살기 넘치는 북괴군부의 핏발선 눈을 보면서 남침용 군량미를 대주고 싶은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는 것이다.
2.5초면 지구반대편 브라질에서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타고 PC 화면에 뜨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19세기 말 20세기 초 맑스 레닌과 20세기 중후반 스탈린과 목택동, 김일성이 써먹던 수법을 21세기 문명사회에 글자 하나 안고치고 그대로 써먹으려 하는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차라리 가련하고 측은해 보인다.
하기는 北에는 우상화 연출과 선전선동의 귀재(?) 김기남(84세)이란 자가 있고 대남공작 및 무력도발의 베테랑 오극렬(79세)과 김양건(72세)이 있다고는 하지만, 화석(化石)처럼 굳은 머리에서 김일성 교시와 김정일 말씀 타령 말고 아이디어가 나오면 얼마나 나오고 전술이 나오면 얼마나 나오겠는가?
현 상황의 타개책으로는 가깝게는 금강산 주부관광객 총격살인사건과 천안함피침 도발 시인사과 및 오극렬과 김영철을 비롯한 정찰총국 아부 족을 처단하는 것이며, 보다 근본적인 것은 북 핵 전면폐기와 남침시인사과 등 근현대사를 제자리에 돌려놓고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 남북관계를 정상화하는 길이라는 사실은 남도 알고 북도 알고 있을 것이다.
할배 곰 김일성은 1.21사태와 울진삼척 공비침투가 실패하자 면피용으로 허봉학과 김창봉 등 군부 모험주의자들을 숙청 하는 교활함을 보였다. 다만 1976년 8.18 도끼만행을 저지른 극단적 모험주의자 김정일을 내치고 비교적 실용주이적인 김평일을 후계자로 앉히지 못한 것이 필생의 실책이라면 실책이었다.
아빠 곰 김정일은 오진우와 이을설 등 빨치산출신 원로들 등에 업혀 ‘선군타령’으로 군부에 아첨하여 자리보전을 해 왔지만, 1998년 이후 2008년 중풍으로 쓰러지기까지 두 차례나 핵실험을 하는 등 10여 년 간을 잘 버텨오다가 말년에 화폐개혁 실패 책임을 뒤집어씌워 박남기를 총살하는 망령까지 부렸다.
이제 새끼 곰 김정은으로서는 UN을 비롯한 국제적 제재와 코앞에 닥친 정치경제적 위기와 식량난을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극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며, 주범 김정은 스스로 할복을 못할 바에는 북괴군 총정찰국장 김영철과 오극렬 국방위부위원장, 김격식 4군단장, 정명도 해군사령관 등 ‘군사모험가’들을 처단해 버리는 것이 눈에 보이는 돌파구이다.
그러나 할배 곰 김일성은 허봉학과 김정태 김창봉 등을 처단 할 수 있었지만, 새끼 곰 김정은은 오극렬 김격식은커녕 김영철 하나 처단할 능력이 없는 ‘어린 놈’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오늘 내일하고 있는 애비 곰 김정일이 힘없는 박남기를 총살하듯 서슬이 퍼런 군부 실세들을 총살할 기력은 갖고 있지 못할 것이다.
다만 새끼 곰 김정은을 둘러싼 장성택 등 당정실세 품에 안기고 이영호 김정각 김격식 김영철 군부 강경파 등에 올라타는 것 말고는 이들을 통제하거나 제어할 능력도 방법도 없다는 사실이 남북관계 해결에 암초이자 장벽인 것이다.
우리로서는 그들이 손쉽게 접근할 선택이 무력도발의 유혹이며 제2의 방왕자주부 피격사건 제3의 천안함 사태를 유발하고도 남을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하여 철저한사전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MB정권이 유념해야 할 사안은 김정일 부자가 ‘서울불바다 전국 쑥대밭’겁을 주고 술 취한 서부극 악당처럼 NLL에 포격을 가하고 DMZ에서 총격을 가한다고 눈썹 하나 까닥할 일이 아니요 민주민노 등 퍼주기에 이골이 난 친북세력반역이 떼를 쓴다고 흐물흐물 못 이긴 체 ‘인도주의’ 포장지를 꺼내 들어서는 아니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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