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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 (2)베이비부머의 작은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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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雲耕山人 작성일10-11-05 01:24 조회7,2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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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순수한 핏줄은 멸종되는가?


우리가 처한 가장 심각한 문제점 중의 하나는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한다는 것이다.

불과 수십년전 우리나라의 경제개발을 주도했던 세대들이 어렸을 당시에는 농촌이나 도시를 막론하고 꽉꽉 들어찬 학생들로 교실은 마치 콩나물시루를 연상케 했었다.

좁아터진 교실에서 100여명에 가까운 학생들은 경쟁하고, 싸움질도 하고, 타협하고, 복종하며 나름대로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갔었다.

동네마다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이 넘쳐 흘렀고 마을마다 새로 태어나는 아기가 있음을 나타내는 금줄이 빨간고추, 솔잎가지, 숫덩이들을 매달고 대문앞에 매달려 있었다.


이름하여 베이붐 세대. 혹은 경제개발세대.

“제 먹을것은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이 베이붐 세대를 대변하던 말이었다.

이제 베이붐 세대들이 사회의 일선에서 물러나고 소위 말하는 민주화 세대가 이끌어 가는 시대가 되었다.


못 먹고 못입어 굶주리던 우리 세대들은 배고픈 설움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미군들이 원조해준 가축사료인 강냉이죽 한그릇에 조차 아귀다툼을 했었고, 돈을 준다는 바람에 저 죽을줄도 모르고 월남의 정글에 뛰어들어 피흘리며 죽어갔고, 서독의 광부로, 간호원으로 팔려가 하루 열몇시간씩 석탄을 캐고 ㅤㅆㅓㄲ어 문드러진 시체를 닦으며 미래를 가꾸어 왔었다.

돈이되는 곳이라면 알래스카의 빙하지대든 열사의 사막지대든 어디든지 달려가 악착같이 일하며 지독하게 일한 덕분에 나라를 최빈국에서 10대 경제강국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하지만 너희들은 "빵만으론 살수 없다"고 독재타도를 외치며 우리의 경제개발을 주도했던 그분을 [민주화]란 이름으로 죽게 했고 그 이름마저 독재자라 난도질 하고 있다.  

너 희들이 독재자라 욕하는 그분은 대통령이란 지고한 신분에도 낡은 구두에 쇠로된 징까지 박아신고, 낡은 가죽띠에 해진 양복마저 우라기리 해서 입고 낡은 세이코시계 차고 죽는 그 순간까지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 했었다.

마지막 만찬에 양주병이 있었다고 문제더냐? 여흥을 위해 가수 한두명 불렀던게 죽을 죄더냐?


빵 이없어 굶어죽던 우리는 먹고살 걱정이 없어져“빵만으론 살수없다.”고 외치는 너희 세대에 주눅들어, 민주화만 되면 지상에 천국이라도 도래되는 양 떠벌리던 평생을 국가발전에 걸림돌만 되어왔던 역도들에게 속아 모든 것을 물려줘야 했단다.


이제는 너희들이 그렇게도 오매불망 하던 민주화가 되었으니 잘해봐라.

우리도 이제 민주화의 덕좀 볼란다.

그동안 발전한 경제와 의료기술 덕분에 오래 오래 살면서 민주화된 나라의 덕을 좀 볼란다.

이제 나라에서 주는 연금이나 타먹으면서 남은 생애 50년 60년을 이곳저곳 다니면서 원없이 살아 볼 작정이란다.


세상은 넓고 살곳은 많더라.

배추 한포기에 만원이 훌쩍 넘고, 제놈들 죽이려고 호시탐탐하는 적이 누군지도 모르고 퍼주지 못해 안달하는 더러운꼴 안봐도....

불과 몇천만원만 은행에 예치하면 체류비자도 내주고, 면세 자동차도 주고, 한국에서의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치는 돈으로도 식모두고 골프치면서 한달에 몇 번은 고급요리 즐기며 살 수 있는 나라들도 많이 있더라. 

벌써 똑똑한 사람들은 정부에서 주는 연금으로 그런 나라에 살면서 식모까지 두고 골프치고, 여행하면서 호화롭게 살고 있더라.

더 이상 두드러기 나는 [민주화]소 리 안듣고, 어디가서 살아도 주민등록 보이라며 강압도없고, 주민세 내라고 보채는 놈도 없고, 도둑질에 눈이 시뻘개 입만열면 악취나는 거짓말 일삼은 정치꾼놈들 꼬라지 안보고  드넓은 바닷가나 수려한 산중이나 어디서든 고기를 구어먹든 발가벗고 수영하든 시비하는놈 하나없고 자유롭기 그지 없더라.


열심히 뼈빠지게 일해서 돈이나 많이 벌어라.

그래야 너희들 덕분에 오래오래 걱정없이 살아갈것 아니냐?

하지만 급격히 줄어드는 출산율을 보면 인구가 줄어 죽기 전에 돈줄이 끊길것만 같아 걱정이 되는구나.


70년대에는 충분히 키울 능력도 있고, 많이 낳고 싶었어도 정부의 시책에 의해 자제 했었다.

80년대에는 충분히 키울 능력이 있었으나, 적게 낳고 인생을 즐기기 위해 적게 낳았었다. 

그래서 나중에서야 능력이 있는 부부들간에 늦둥이를 두는것이 유행이었던 때도 있었단다.

민주화세대인 90년대 이후에는 더 낳고 싶어도, 낳을 능력 키울 능력이 없어 못낳은 것이란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폭등하는 집값, 전세값 감당못하고 일자리 없어 결혼도 못하고, 사교육비 감당못해 키우지도 못하는 세대가 되었단다.


너희들이 그리도 욕하는 독재자가 남긴 유산은 마음 먹은대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능력껏 키울 수 있는 나라였으나, 너희가 그리도 오매불망하던 민주화가 남긴 유산은 결혼도 못하고 나라에서 돈을 준다고 해도 아이를 낳지도 못하는 나라란다.


다음 표는 주요국가 연도별 출산율 추이와 OECD주요국가 출산율 비교표다.


평생을 민주화만 외쳐대던 놈이 정권을 잡더니 덜컥 능력에도 없는 OECD에 자진해서 덜컥 가입하더니 결국 나라를 부도내 놓고 OECD국가중에서도, 전세계에서도 저출산율 1등국가를 만들었구나.

1등 좋아하는 나라답게 못된것만 모조리 1등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좋겠구나.


가임여성 1명당 2명은 낳아야 인생의 본전이 아니더냐?

인생의 본전도 못하고 가는 가련한 인간들아!

[민주화]에 속아 꼴좋게 되었구나!

그게 네놈들을 위한 민주화 였는줄 아느냐?

그 도둑놈들이 어리석기 짝이없는 네놈들 속여 제 마음대로 분탕질치고 도둑질 해먹기 위한 민주화였단다.

제놈들 권력잡아 한탕 치려는 도둑놈 날강도 심보로 그런걸 모르고 부하뇌동 했느냐?



매일매일 터져 나오는 비리가 무얼 뜻하느냐?

밝혀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란다. 

위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것은 당연한 이치란다.

예전에 어떤 놈이 대도무문(大盜無門)이라 해쌓더니 아예 문짝도 없고 빗장도 없는 도둑놈 공화국을 만들었구나.

요새와서 그놈의 졸개놈들이 헌법개정 어쩌구하는데 이참에 아예 헌법전문 첫머리에 “대한민국은 도둑놈 공화국이다....” 라고 명기하지 그러느냐?

“대한민국은 도둑놈 공화국” 그리고 “머지않아 지구상에서 사라질 백의민족”바로 그것이 민주화 세력들이 남긴 위대한 업적의 하나란다.


그토록 오매불망하던 민주화가 되었으니 참으로 좋겠구나.

일 자리가 넘쳐흘러 사람이 모자라 대학마다 기업의 인사실무자가 찾아가 인재를 모셔오기 위해 경쟁하던 때가 엊그제 같건만 이제는 대학교가 취업학원으로 전락하고, 그래도 대졸자의 20%도 소화 못하는 백수제조실로 변해 버렸으니 이제 우리민족은 백의민족이 아니라 백수민족이 되겠구나.


그토록 오매불망하던 민주화가 되었으니 참으로 좋겠구나.

성매매 방지법인지 성매매 방조법인지 모르지만 그 덕분에 성매매 진입장벽이 없어져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검둥이든 흰둥이든 취향대로 고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예전엔 집창촌을 두고 철저히 통제하여 위생검사도 하고 인원점검도 하는 바람에 매춘이란 직업은 함부로 뛰어들 수 없는 특수직업 이었으나 지금은 누구나 인터넷 연결해 손가락만 누르면 돈도 벌고 기쁨도 느끼고 살맛나는 세상 아니냐?

세계화, 국제화 덕분에 집안에 앉아서도 상상에만 머물던 백마든 흑마든 취향대로 고를 수 있으니 천국이겠구나!


그토록 오매불망하던 민주화가 되고 세계화 국제화까지 되었으니 참으로 좋겠구나.

틈만 나면 다문화가족 선전하기에 바쁜 티비선전을 보며 세계화, 국제화된 우리나라의 현실에 뿌듯함을 느끼느냐?

하지만 이것만을 알아두어라.

불과 100여년 전만해도 독침들고 사람 사냥하여 골빼먹고 그걸 자랑이라고 집안에 해골바가지 전시해 놓았던 야만족들에게 무슨 받아들일 문화가 있다고 다문화, 다문화 지껄이고 있겠느냐?

눈만 뜨면 틔기, 혼혈아를 다문화라 띄워대며 순수혈통 몰아내기에 급급한 찌라시 언론의 발광이야말로 자신들의 역적질로 인해 우리 백의민족이 멸족을 향해 줄다름 치는것을 막아보기 위한 마지막 단말마란다.


자 구촌의 남성들이 눈독들이며 침흘리는 세계 최고의 미인들인 우리 예쁜 애들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일본으로, 호주로, 캐나다로, 세계로 세계로 몸팔러 내보내고, 식인종 야만인들의 자손들을 받아들여 [다문화가족]이라 미화시켜 국민들 세뇌에 열올리는 구역질나는 언론들을 보면 평생을 피땀흘려 가꾸어온 이나라를 도둑놈 날강도 역도놈들 아가리에 한꺼번에 털어 넣어준것이 억울하고, 그렇게 평생을 노심초사하다 비명에 돌아가시고 죽어서까지 독재자의 누명을 쓰고있는 그분이 너무나도 불쌍한 생각이 든다.


이제는 진절머리 난다.

제놈들 뱃속채우기 위해 후손에 물려줄 조상의 자랑스런 유적까지 모조리 파헤치고, 국토의 젖줄인 강바닥까지 파헤치고 막아버린, 갈갈이 찢겨진 내 땅에 이한몸 묻히는 것조차 조상님들 부끄러워 못하겠다.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넘쳐 흐르던 학교마다 골목마다 이제는 원산지 불명의 검둥이 흰둥이로 넘쳐나겠구나!


더 이상 새파란 것들한테 지하철에서 매맞고, 거리에서 욕먹고, 집안에서 구박받기도 싫고, 행여 죽어서라도 핏줄도 모르는 시커먼 것들한테 제사밥 얻어먹기도 싫다.

도둑놈 사기꾼 폭도놈들이 제뱃속 채우기 위해 갈갈이 파헤친 땅에 행여라도 죽어서 거름이라도 되어줄까봐 묻히기조차 싫다.

남들은 피땀흘리며 일할때, 머나먼 이국땅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으며 국방의 의무에 충실할 때 반역질에 눈이 멀어 군대까지 기피했던 범죄자 놈들이 입만 열면 무슨 만고의 애국자인양 떠벌이는 모습은 더더욱 욕지기가 난다.


도 둑놈, 사기꾼, 반역도놈들에게 행여 한푼이라도 세금으로 빼앗길까 염려되어 없는 재산이라도 먼지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멀리멀리 떠나서 차라리 이름모를 이국의 하늘아래서 추악한 꼴 보지 않고 구름처럼 물처럼 자유롭게 머물다가 조용히 사라질까 한다. 

제발 그때까지 만이라도 등골빠지게 죽어라 일하고 나라 망하지 않게 해서 몇푼 되지 않는 연금만이라도 끊기지 않게 해다오.

그리고 네놈들은 민주화가 철철 넘치다 못해 썩어 문들어지는 땅에서 백수가 되든 백치가 되든 천년만년 즐겁게 살아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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