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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별세.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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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송 작성일10-10-10 12:29 조회7,56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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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쯤 황장엽 씨가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욕탕에서 발견된 것으로 미뤄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며 황 씨가 자연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으로 망명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오늘 아침 자신의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황 비서가 자신의 집 목탕에서 오늘 아침 9시쯤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황 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외부 세력에 의한 암살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장엽 씨는 지난 1965년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1970년 당중앙위원

1980년 당비서 등 북한의 요직을 거친 뒤 지난 1997년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한국으로 망명했습니다.

황 전 비서는 한국 망명 이후 그동안 북한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알리는 활기찬 강연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쳐왔습니다.

YTN 정석영입니다.

[관련기사]

▶ 황장엽, "북, 단기간 안에 붕괴할 가능성 없다"

▶ 황장엽, "평양에 300m 깊이 비밀땅굴"

▶ 황장엽, "김정일, 욕할 가치도 없어"

▶ "탈북자로 신분위장 간첩 상당수 활동"

▶ '황장엽 암살조' 2명에 각각 징역 10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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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황 장엽'씨 死因 규명을 위해 시체 부검을 한다던데,,. 그게 무슨 소용있으리요, 의문 해소에? 설혹, 暗殺이라는 근거가 밝혀진들, 발표치 않으면 끝나는건데, '뇌물현' 롬 때 처럼요! ,,. 난 '암살'로 믿고 싶읍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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