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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사리 님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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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송 작성일10-10-06 05:49 조회5,63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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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살이님
안녕하세요
저는 죽송이라고 합니다.

오늘 오막사리님께서 본 사이트에 올려 주신
"음식에 부끄럽지 않게 삽시다 " 라는 글을 잘 보았습니다.

그 커피 한잔에 대한 인간의 검소하고 삶에 대한 진솔한 냄새를 맛보게 하여 주셔서 참으로 감동과 함께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저는 40년전에 미국 유학 생활을 한번 했고 그 다음에 34년전에도 미국 유학을 두 번째로 다녀 온 후에 올 8월에 (만 34년 만에) 미국 연고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저가 40년 전에 미국 처음 가서 본 미국 사람들의 그 검소함과 생 처음 보고 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친절함은 이 번에도 변함없이 느꼈습니다. 

40년 전에만 해도 그 당시 우리 나라엔 동방 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이란 말이 있었고 참으로 우리가 동방에서 예의가 가장 바른 나라이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유학을 갔습니다 그런데 당시 만 해도 미국 사람들이 더 예의가 바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 15년 망국 좌파 정권이래 우리나라엔 윤리 도덕 과목을 국가 고시에서 빼 버렸고(김영삼), 전통 호주제도 폐지됐고(좌익 정권) 더구나 '동방의예의지국'이란 노래 소리는 종을 친지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이래 가지고서야 어찌 나라가 흥하겠습니까?

(오래된 우리의 역사적,헌법적, 전통 문화적 의식과 가치는 모조리 다 파괴하여 가고 있는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무슨 인본이..무슨 친절이...이적성 공산 사회주의 무리들..김가의 망조 유일주체사상들에 병든 무리들..이들에 병든 국내 망국 좌익들에 의한.. 친북 반미 악성 병균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것을 강력히 징계하고 척결 해야하는 중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34년만에 올 8월, 미국에 가 본 결과는 경제적인 환경면에서 많이 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마는 아직 우린 인간의 그 내면적인 검소함과 친절한 면은 한참 더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인간 예의 정신 문화가 1등이라야 바로 일등 국가라고 하지요...

그러니 이런 커피 한잔의 소박한 냄새를 바로 맞지 못하고서야 어찌 참 인간 다움의 삶을 산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어찌 부국 강국 선진국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저의 감정에 이런 오막사리님의 글이 너무나 소중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저가 제일 오래도록 저의 몸과 함께 마음 속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는 있는 소중한 자산은 불과 몇 천원자리지만 지금 34년째 간직하고 사는 것도 있습니다.
몸의 균형도 변치 않아서 20년이 된 양복도 오막사리님 같이 입고서 기분 좋게 외출도 합니다. 아이구 ..차제에 한번 저의 자랑을 하여 미안합니다.

오막사리님의 글은 참으로 좋은 글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그런 검소한 가치 창조에 대하여서는 많이 많이 더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정치 사회적 여러가지 병이 들어 그 치유하기가 매우 어러운 점 들이 많이 있습니다.그 중에서 정치병이 제일 문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물질적인 병이 함께 들어서 흥청 망청 하여 진정한 커피 한잔의 그 가치와 맛을 제대로 못 맞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인데 그래서 우리는 10년 전에 세계 석학들이 아시아의 3대 용 중에 제일 먼저 한국이 2만불 소득을 넘어 더욱 발전 할 것이다라고 했으나. 아직 우리는 그 2만불 턱에 목메어 10년째 허득이며 깨어나지 못하고 도로 주져앉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어찌 통탄치 않으리오....국내 망국 좌익씨앗들과 북괴의 위기 조장과 그들에 몰래 퍼다주니 어찌 나라 경제가 일어나겠습니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이니...

아무튼 오막사리님의 글은 지금 우리 한국 생활 실태에 너무나 큰 가치 의식을 깨우칠 매우 중요한 글입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고국을 사랑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가내 만복을 기원합니다.
餘不備禮
죽송 올림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죽송 선생님, 과분하신 찬사이옵니다. 감사드리오며, 애국하시는 일과, 남은 여생 여정을 경영하시는 모든 부분들에, 모쪼록 선하시고 복되신 성총이 늘 함께 하셔서, 아퍼서, 괴로와서, 힘들어서 못하겠다 하심 없는 지극한 평상의 만복을 받으시기를 기원 드리옵니다. 지 박사님을 통하여 이렇게 귀한 어른 만나게 하셔서 더욱 감사 드립니다. 우선 싸이트 면을 통하여 인사 올립니다.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감사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목에 칼들어와도 가치있는 일은 널리 보급하여 생명에 더함이 되는 서로의 귀함으로 나눠어 가지는 것이 인간의  깊은 도리라 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지만원\박사의 휼륭한 글로 무장된 시스템클럽 사이트를 통해서 이렇게 뵙게되어 정말  오막사리가 아닌  대궐을 얻은 기분 입니다.
저도 미국에 애들이 있기에 가끔 가서 그들에게 애국심을 심어 주려 합니다.
엉청난 일을 하고 있는 골수 애국자 지만원 박사를 많이 응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대궐님으로 부르겠습니다.
대궐님, 건강하시고 늘 애국에 멀리서나마 견디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두분의 융융(融融)하신 모습을 옆에서 읽으니 저도 함께 즐거운 맘입니다! 오막님과 죽송님같은 애국,우국의 인사가 이곳에 계시다니 저도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저도 비록 삶이 고달퍼도  우리 "자유대한민국"인  내조국에서 태어난것을 항상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태극기를 보고 애국가를 들으면 눈물이 스밉니다.

  얼마 남지않은 우리 인생년륜 이나마 지박사님을 필두로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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