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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5덕과 3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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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송 작성일10-09-20 11:31 조회6,447회 댓글2건

본문

막걸리의 오덕(五德)과 삼향주의(

向主義)!


막걸리에는 다섯 가지의 장점과 세 가지의 고려 지향 점이 있다.
여러분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 .
우리 전통 막걸리 잘 마시고 나라 경제를 세계화에 열중시켜
온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으로 부귀 영화를 누리도록 합시다.
이게  바로 애국의 아버지(시초요 근본)이다.
우리 막걸리에 이런 우리의 양호한 日日新이요 融合의 과학적 양심이 담겨 있다.
우리 것 다 버리고 남의 것을 찾아 헤매다가 그냥 허무하게 세상 떠나지 마세요..
한번 대한민국 인은 영원한 대한민국인!
영광의 자유 대한 국민 여러분!
우리 전통 막걸리로 더욱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고...
모두 시종을 다투어 아름다운 자유 대한민국에 충성을 밭칩시다!

그리 하야 정체성이 멍들어 가는, 우리 혼이 죽어가는 자유 대한민국을 살립시다.
다시 한번 명량하고 복된 한가위 명절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막걸리의 오덕 삼향(五德三向)?---?


조선조 초의 명상 정인지(鄭麟趾)는 젖과 막걸리는
생김새가 같다하고 아기들이 젖으로 생명을 키워 나가듯이
막걸리는 노인의 젖줄이라고 했다.
정인지를 비롯 문호 서거정(徐居正),
명신 손순효(孫舜孝)등은 만년에
막걸리로 밥을 대신했는데 병없이 장수했다.
노인의 젖줄이라 함은 비단 영양 보급원일 뿐아니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암시하는것이 되기도 한다.
조선조 중엽에 막걸리 좋아하는 이씨 성의 판서가 있었다.
언젠가 아들들이 "왜 아버님은 좋은 약주나 소주가 있는데
막걸리만을 좋아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이에 이판서는 소 쓸개 세 개를 구해 오라 시켰다.
그 한 쓸개 주머니에는 소주를,
다른 쓸개 주머니에는 약주를,
나머지 쓸개 주머니에는 막걸리를 가득 채우고
처마 밑에 매어 두었다.
며칠이 지난 후에 이 쓸개 주머니를 열어 보니
소주 담은 주머니는 구멍이 송송 나 있고
약주 담은 주머니는 상해서 얇아져 있는데
막걸리 담은 주머니는 오히려 이전보다 두꺼워져 있었다.
막걸리에는 오덕(五德)과 삼반(三反)이 있다.
취하되 인사불성일 만큼 취하지 않음이
일덕(一德)이요,
새참에 마시면 요기되는 것이
이덕(二德)이며,
힘 빠졌을 때 기운 돋우는 것이
삼덕(三德)이다.
안 되던 일도 마시고 넌지시 웃으면 되는 것이
사덕(四德)이며,
더불어 마시면 응어리 풀리는 것이
오덕(五德)이다.
옛날 관가나 향촌에서 큰 한잔 막걸리를 돌려 마심으로써
품었던 크고 작은 감정을 풀었던 향음(鄕飮)에서
비롯된 다섯 번째 덕일 것이다.

놀고 먹는 사람이 막걸리를 마시면 속이 끓고 트림만 나며
숙취를 부른다 해서
근로지향(勤勞志向)의 반유한적(反有閑的)이요
서민으로 살다가 임금이 된 철종이
궁안의 그 미주(美酒)를
마다하고 토막의 토방에서 멍석 옷 입힌 오지 항아리에서
 빚은 막걸리만을 찾아 마셨던 것처럼
서민지향의 반귀족적(反貴族的)이며
군관민(軍官民)이 참여하는 제사나 대사 때에
합심주로 막걸리를 돌려마셨으니
평등지향의 반계급적(反階級的)으로 막걸리는
삼향주의(三向主義)로
변화와 인간을 아우려는 과학적 발전 윱합의 안전개념이
듬뿍 담긴 세계화주(世界化酒)이다..
그야 말로 인간 생명을 살리는 술이다.
그래서 우리 것은 좋은 것..
인류를 살리고 세계 평화에 어머니가 되는 명주이다.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삼반에 대한 내용이 없으셔서, 괜찮으시면, 조금 보태어 드릴께요:

“막걸리의 삼반 三反”

막걸리가 反 有閑的 이라는데 茶山, 정약용丁若鏞 선생은

  벗이여 달 아래서 마시려거든 / 友欲月下飮
  오늘밤 달을 놓치지 말게나 / 勿放今夜月
  만약에 내일로 미룬다면 / 若復待來日
  바다에서 구름이 일 것이며 / 浮雲起溟渤
  또 내일로 더 미룬다면 / 若復待來日
  둥근달이 이미 이지러질 거야 / 圓光已虧缺  (고시 27수 古詩二十七首)

  "달 아래서 참맛이 나는 술을 마시려거든
  바로 오늘 밤, 그 밝고 맑은 달 아래서 마셔라.
  내일의 날씨와 기후를 누가 알랴" 라고 하시며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 된다,

그날 해야 할 일을 그날로 마치는 일이 바로 부지런함이며
근면의 덕을 실행하는 일"이라고 크게 강조하셨습니다.

[풀어쓰는 다산 이야기에서]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좋은 의견이오나.....무슨 이론이라도 정지된 이론은 때가 끼는 일......우리 막걸리가 필자도 농촌에서 어릴때에 살며 한 사발 씩 드리 마셔가며 가난의 배을 채우두고 열심히 일한 적이 있습니다.
100년 전의 그 생각이 저가 보는 지금의 생각으로 볼때 반(反) 보단 미래 지향적인 매우 광의가 담겨있으므로 즉(융합의 새로운 원리가 이 막걸리에 담겨 있기에) 미래 지향한 개념을 크게 본 것입니다.
현실에 맞게 우리 막걸리는 인체에 너무 좋은 음식이라 세계화에 지향적 공생적이고 누구나 쉽게 만들수있고 먹으면 생명수가  되는 우리 술을 어찌 옛날로만 평가하리오.
진실로 옛 선인들의 깊은 생각을 현 세계화에 그 개념을 깊게 접목시켜 정리해 가야할 의무가 현존 인간들에 있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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