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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정부에도 애국 장관은 살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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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7-26 23:54 조회7,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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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정부에도 애국장관은 살아 있어

MB의 2009.7.20 中道선언, 정통보수 애국 장관은 씨가 말랐는지 알아

유명환 외교통상장관이 지난 24일 베트남 방문 시 기자간담회에서 “젊은 애들이 전쟁이냐 평화냐고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다 넘어가고… 이런 정신 상태로는 나라가 유지되지 못한다.”고 주장 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南의 군부독재타도에는 거품을 물면서 北의 선군정치 폭압독재에는“찍소리”도 못하느냐며, 북이 좋으면 북에 가서 “수령님 만세나 부르며 북에 가서 살라”고 했대서 민주당이 거세게 반발을 하는 가운데 강정구 불구속지휘 전력에 빛나는(?) 천정배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장관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명박이 2009년 7월 20일 “中道”를 선언한 이래, 2010년 5월 31일 6.2지방선거 이틀 전에 MB정부의 정책기조는 김정일 자살특공대의 천안함 어뢰공격침몰사건에도 불구하고 “中道”라고 재차 강조 했을 때, 이명박 정권에 정통보수 애국 장관은 씨가 말랐을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유명환 장관 한마디는 이명박의 중도선언으로 낙담하고 좌절하던 국민에게 한 여름 한줄기 소나기처럼 정신이 번쩍 드는 메시지가 된 것이다.

도산 위장취업대부 임명진이 설치고 밀입북전과자 황석영이 총애를 받는 MB정권에서 ‘비핵개방3000’ 대북정책의 파수꾼 현인택 통일부장관과 북괴 재도발 시 발진기지 ‘숙대 밭’ 응징보복의지를 드러낸 김태영 국방방부장관 등 안보라인만은 아직 살아서 숨 쉬고 있다는 사실에 작은 위안을 삼는다.

곧 있을 개각에서 유명환과 현인택 , 그리고 김태영 목에 칼질을 한다면, 이명박 정권도 편안치는 못 할 것이다. “목에 칼이 들어 와도 할 말은 하는 장관”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내일이 비관적이지만은 아닐 것이다.

미디어 법에 목숨을 건다던 천정배가 저 보고도 북으로 가라고 등을 떠밀까 켕기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의원직 사퇴 사기극’을 어물쩍 접고“딱 걸렸다”는 투로 ‘유명환장관 퇴진투쟁’으로 간판과 메뉴를 바꿔 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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