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신론과 무신론의 차이" [염라대왕 님의 글]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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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7-14 09:56 조회7,04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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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론 (님의 글에서 "기독교"를 지칭하심)에는 "구원"을 받는 것이 다른 종교와 제일 크게 다릅니다. Non-Christian Religions 에서는 죄를 사함받고 의인 되는 도리가 없습니다. 무신론은 atheism이라하여 하나님이 없는 종교이고, 유신론을 theism이라하여 하나님의 생명의 교를 말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하나님께로 부터 죄사함 받고 영생을 받는 "✔ 구원"의 교이고, 여타 종교에는 자기 스스로들 수련을 하거나, 그 교들을 만든 분들의 교훈들을 통하여 사람 스스로 "좋은 삶"을 살게하는 교훈의 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은, 그러므로, 죄 사하심을 받는 일입니다. 자신이 불행하며, 죽고 못 사는 비참의 문제가 죄로 인합니다. 하나님과 단절되게하고, 이웃들과 화목하지 못하게 하는 망하고 죽이는 것이 이 죄의 문제입니다. 사람의 원조 조상이 하나님의 말씀에 " ~ 말라" 하시는 명령을 어긴 것이 불순종이요 하나님께 죄가 되어 하나님의 축복과 지고한 행복인 낙원 에덴을 잃었습니다.
한 사람으로 들어온 이 죄는 그 모든 후예들에게 형질 속에서 그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거짓말 안 가르쳐도 거짓말 잘하고, 남을 속이고, 비방, 폄훼, 내지 살인하는 일까지를 저지릅니다.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 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하나님의 개입이 절대입니다. 자기 스스로나 어떤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곧, “구원은 주께 있사오니...”입니다. 하나님께 저지른 죄에 대한 벌을 사하실 수 있고, 또한 매일의 짓는 죄도 자백하여 회개함으로 용서 받도록 하심도 “죄 사하심이 하나님께 있도다” 하심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를 사하여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제 고민이 생기셨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교통하기 어려운 인간의 죄가 사함 받도록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이끌어 그 장치 안에서 일을 마무리 하실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계획하시고 design 하신 길이 바로 우리가 많이 들어온 이야기입니다. 곧,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 요한복음 3장 16절”!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노래하며 외우던 이 말씀처럼 저를 믿으면 구원 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는 제물로 오시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속의 죽으심을 죽게 하신 것입니다. 또,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첫 열매가 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의 죄를 위하여 그렇게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고, 장차 부활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자에 의한 구원”의 방법입니다. 성령님을 보내셔서 이 역사적인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과 그 부활이 바로 죄인인 나, 우리 자신들을 살리시기 위하셔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거룩한 제사임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나 자기 수련 등으로 어떤 그런 경지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타자 곧, 하나님의 은총에 의하여 성취된 그리스도의 그 대신 죽으신 십자가의 죽으심이 우리의 죽을 것을 대신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고, 또 변하여 새사람 되게 하십니다.
그러면, 왜 반드시 갈릴리에 오신 그 예수 그리스도여야만 하나요?
첫째 하나님이어야 죄를 사하시고,
둘째, 피 흘림의 제사가 있어야 죄가 사하여지고,
셋째, 대 제사장이어야 대속의 제사를 드릴 수 있고,
넷째, 죄가 없는 무흠한 제물의 희생의 제사가 있어야 되는
하나님의 죄 사하심을 주시는 공의를 만족시킬 존재는 천하 인간에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인하여 죄 사함 받고, 죄 없다 하심을 입는 의로움(칭의)의 선포가 있습니다. Forensic Declaration 입니다. 이는 대법원과 같은 최종 법정에서 마지막 내리는 sentence입니다. 최종, 최후의 확정인 것입니다. 법의학적 선포입니다. 검사를 하여 보아도 아무런 하자를 볼 수 없는 의학적이고도 법적이며 공의적이어서, 누구도 이를 “아니다”라고 할 수 없도록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의로우신 계약의 최종적 은혜의 선포라는 말 입니다.
이러한 선포가 마음 영혼에 흘러 넘칠 때, 우리는 감격 합니다. 엉엉 감격하여 울기도 합니다. 기도하다가 엉엉 눈물 많이 흘리고 눈이 퉁퉁 붓도록 웁니다. 감사해서지요. "보라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도다" 하심을 이루는 것 입니다. 그리고 새사람이 됩니다. 그로부터 새 사람 된 신자는 일생토록 두렵고 떨림으로, 범사에 신앙의 양심을 가지고, 삼가 조심으로 말씀을 따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잘 이루어 나가는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변화 받은 크리스천이 된 것입니다.
천하 인간에 그리스도 예수 외에 이 구원 주 되심이 있을 수 없고, 천하에 어떤 종교가 창조주 하나님의 죄 사하심의 은혜로 베푸시는 구원을 대리할 수 없다고 기독교는 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를 배타적인 종교라고 책하기 보다는 전지전능 전권의 창조주 하나님이 다른 신, 우상을 용납하시지 않는 십계정신에 의하여 그들을 죄 없다 아니하시고, 자신의 의로운 길로 자신이 창조하신 백성들을 구원케 하심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의 구원관입니다.
오막사리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 날의 기독교는 그 본질과 한참 떨어쪘다는 것이 제 견해 입니다.
무엇이 다른가? 한 두가지 예는..
물질계의 속성은 반드시 부패한다는 것 입니다.--- 이온화의 법칙.
오늘 날의 종교-기독교는 말할 것도 없고 불교등 모든 종교가 마찬가지 입니다.
예수가 살던 당시의 내세관은 윤회를 인정하고 예수 자신도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구원은 스스로 지은 원인을 스스로 결과를 갚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
--씨를 뿌린 자가 그 열매를 거둔다.--원인과 결과의 법칙.
위의 예에서 보듯 신을 알기 위해선 자연계에 삼투되어 있는 신성 법칙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간이 법칙을 통해 사회 생활을 영위하듯이
신도 법칙을 통해 그 자신을 표현 합니다.
당신이 어디로 향하건, 거기엔 신의 모습( the face of God ) 이 있다. ---회교 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