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한민국을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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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곳 작성일10-06-07 10:23 조회5,56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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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한민국을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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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 반 전에... 531만표의 역사적인 압승(壓勝)을 거두며 당선됐던 대통령이
이번 6월 지방선거같은 참패를 당하고 곧바로 식물대통령으로 굴러 떨어지는 일이
다른 나라의 정치사(政治史)에도 있었을까...?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사에는 이런 기막히고 코메디같은 일이 또다시 있을 수 있을까...?
6월 2일 저녁... 방송 3사의 출구조사(出口調査)가 발표되는 순간부터 말이 막힌 이후
아예 어떤 말도 꺼내기가 싫어지는 참담함...
이명박이 중도실용을 입에 올리며... <좝발과의 공존>을 선언했을 때...
김대중-노무현 좝발정권은 청산되지 않은 채 대한민국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었고
이제 지방권력은 물론 교육권력까지 좝발 민주당으로 명확하게 넘어간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국면으로 또다시 추락하고 있다
이명박의 국정지지율이 50%나 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냐고?
그 여론조사를 믿기도 힘들거니와... 설사 믿는다 해도...
그것은 국민들의 표와 마음을 움직이는 지지율이 결코 아니었므로...
작년 4월 재보선때는...이명박의 지지율이 40%를 육박한다고 청와대가 자랑했지만
0:6으로 참패했고... 수도권에서는 0:2 참패(시흥시장 선거 포함)
작년 10월 재보선때는 이명박의 지지율이 50%를 육박한다고 떠벌렸지만
2:3으로 패배...수도권에서는 또 0:2 참패... 전체 재보선에서 수도권 0:4 참패!!!
그때 경남 양산의 박희태는 친노출신의 정치 초년병한테 거의 죽다가 살아났다
이번 6월 지방선거의 대참패 모습은 지난 2번의 재보선에서 이미 예고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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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식물대통령 위기에 몰린 이명박의 너무나도 엄청났던 마지막 발악들...
이로 인해 2번의 재보선에서 이미 드러났던 민심이 크게 요동치는 것은 아닐까???....
...잠시 6월 선거결과 예상이 애매해 졌던 것일 뿐...
충청권을 포기하더라도 수도권 민심은 반드시 잡겠다던... 6개월간의 <세종시 소동>...
조중동과 방송들의 악착같은 여론 조작질들...
...원전수주(原電受注) 성공하면 이명박의 공(功)~ 실패하면 일본, 프랑스의 금융공세 탓~
...경제가 좋아지면 이명박의 공~ 나빠지면 세계경제 불황 탓~
푹푹 썩어버린 여론조사기관들이 조작해 내는 엉터리 여론조사 수치들... 수치들...
김정일이 때맞춰 쌩~쌩~ 불어주는 천안함... 황장엽... 금강산... 개성공단...북풍, 북풍들...
(이 사이트에 올린 <천안함 사건은... 이명박의 북풍선거전략...?> 참조)
그러나 너무도 놀랍게도... 인터넷, 휴대폰, 트위터로 무장한 국민들은 속지 않았고
애당초 예상대로... 이명박의 6월 지방선거 참패... 이명박은 식물대통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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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이명박의 차기 대권주자 정몽준, 정운찬이 깨끗이 죽어 나갔다...
이명박이 식물대통령이 된 이상... 새로운 대권주자를 키울 힘도 사라졌다.
새로운 대권주자를 키우기는 커녕...
<이명박의 근처에만 가도 망한다>는 <이명박의 저주>를 누가 받으려 할까?
이재오, 이방호, 박형준... 정몽준, 정운찬... 전여옥, 김무성...
정두언, 공성진, 진수희, 친이개 똘마니들까지 깡그리...<이명박의 저주>엔 예외가 없다!!!
젖비린내 나는 오세훈, 김문수는 민주당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들에게 완전히 포위되어
4년 후에 몸이나 성하면 다행... 이 젖비린내들은 심각한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
요것들도 <이명박의 저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들...
그리고 민주당에서는 정세균, 손학규, 한명숙, 유시민... 그 누가 나와도
김대중-노무현의 멍에를 안고 있는 한 절대로 박근혜의 적수가 될 수 없다...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니... 대권주자 박근혜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진 모습...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그래서 6월 지방선거는... 한편으로는 민주당의 대승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조용히 침묵하기만 했던 박근혜의 승리이기도 했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절묘한 경지를 우리는 지금 구경하고 있는 중...
박근혜도 달성군수 선거에서 패배하지 않았냐고... 더 이상 선거의 여왕이 아니라고...
친이개들이 물귀신 작전, 박근혜 흠집내기를 하고 있는데...
전쟁 전체의 승리를 총괄하는 대장군(大將軍)은...
소규모 전투에서 한번 패했다고... 눈썹 하나 깜짝할 필요가 없다... 해서도 안 된다
야~ 친이개들아~!!! 그래~ 박근혜는 더 이상 선거의 여왕 아니니까...
앞으로 박근혜 치맛자락 붙잡고 도와 달라고 징징거리지 마라~!!!...알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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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결과... 친이개들이 와르르 몰려있는 수도권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고
한나라당의 텃밭이라던 경남, 강원, 충청의 도지사까지 민주당에게 넘어가는
깜짝 놀랄 모습까지 보였다
이명박에 대한 혐오감으로 국민들이 치를 떨고 있는 모습...
병역미필... 거짓, 사기, 배신, 전과 16범... 더러운 관상(觀相), 탁한 목소리...
미디어법, 4대강, 세종시...에서 보여준 오만, 독선, 우격다짐...
한나라당 당원이라면... 이명박을 따라가는 한
대한민국 안에 마음 편히 당선될 땅이 하나도 없이 사라진 셈...
절체절명의 위기가 아닐 수 없고... 살 길은 대권주자 입지가 더욱 공고해진 박근혜 뿐...
드디어 박근혜가 2년 반을 기다리고 기다리며 기다리던 한나라당 당권 접수의 기회가
제 발로 굴러들어 오고 있는 셈...
이명박이 여기서 박근혜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하려 할까?... 아닌 것 같다
정두언이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4대강, 세종시를 계속 추진한다>고 악지를 부리는 것은
이명박의 의중을 반영하고 있는 듯...
한나라당 당권투쟁에서 박근혜에게 완패해서 당권을 몽창 뺏기느니
분당을 해서 한나라당의 반만이라도 찢어 갖겠다는 뜻...?
만약 한나라당이 분당되면... 이명박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감이 저리도 끔찍한 마당에
이명박을 따라갈 국회의원, 시도지사가 과연 몇 명일까?... 꼭 한번 구경하고 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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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들은 4대강, 세종시로 포문을 열어서 <친이개들을 갈라치기> 해버려야 한다
친이개들도 내심 4대강, 세종시 추진에 절망하는 넘들이 태반인 만큼
정두언같은 넘들을 완전 고립시켜 버려야 한다... 내쫓아 버려도 그만이다
재보선, 당대표를 노리는 이재오의 재입당은 아예 막아 버려야 한다
<친박세력 공천학살>로 당을 분열시킨 원흉인 색기가... 무슨 얼어죽을 재입당이냐?
6월 지방선거까지 참패한 마당에... 당에 분란을 일으키고 당을 깨자는 얘기냐?
그동안 참고 참으며 참아왔던 친박세력들의 막강한 전투력을 마음껏 발휘해야 한다
당의 근본적인 개혁을 내걸고...분당을 각오하고...나라가 깨져 나갈 듯 싸워도 괜찮다
모든 호호탕탕한 대의명분이 친박에게 있고... 대다수 국민들의 지지가 친박에게 있다
정~ 수 틀리면 <한나라당을 망친 이명박은 탈당하라~!!!>고 외쳐야 한다
대통령 체면에 개망신 당하면서... 마냥 엉버틸 수도 없고...
결국 이명박이 떨거지 색기들을 데리고 탈당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분당도 각오해야 한다
이미 이명박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감이 너무도 심각해서
박근혜가 이명박과 2인3각으로 엮이는 것 자체가 대권가도에 크게 해로울지 모른다
박근혜가 <이명박의 근처에만 가도 망한다>는 <이명박의 저주>를 받아서야 되겠는가?
이명박이 저 꼬라지가 된 마당에... 분당을 절대로 겁내거나 주저하지 말 것!!!...
민심의 구도는 여전히 <반MB-비민주-친박근혜>니까...
분당은 보수세력의 분열이 아니라...<이명박과 그 쓰레기들의 청소>에 불과한 것이니까...)
그리고 예정대로 6월말 전당대회... 박근혜 당대표 선출...
박근혜는 <천막당사 정신>으로 다시 시작하자...
당-정 분리원칙, 당내 민주주의 원칙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호소...
또... 한나라당 밖의 친박세력들에 대한 입당 허용...
충청권의 대표성을 상실한 채 곤경에 빠진 이회창의 자유선진당에게 합당 제의...
2007년... 64%나 되었던 보수성향의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결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이재오의 난(亂)>으로 그동안 갈기갈기 찢겨졌던 보수세력이 다시 총~~~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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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다행히도... 박근혜의 한나라당에게 반격의 기회는 곧바로 있다
다가올 7월 재보선, 10월 재보선...
여기서 보란듯이 민주당을 꽝~꽝~ 때려 잡아서 선거의 여왕 박근혜의 건재를 과시하고
당내 입지, 대권주자 입지가 탄탄해진 박근혜는 여왕폐하로 등극하며
대통령 이명박에게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면 된다...
박근혜의 사람들이 대거 청와대와 행정부로 들어가야 할 것...
이명박은 <성공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이미 날아가 버렸지만
박근혜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다면... 최소한 <실패하지 않은 대통령>은 될 수 있을 것
대한민국 보수세력의 마지막 보루로서 박근혜가 시퍼렇게 버티고 있는 한
여전히 강력한 희망은 살아 있다
거지 발싸개만도 못한 이명박, 친이개, 조중동... 이런 색기들이 대한민국을 망쳐 놓으면
여자 박근혜에게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이번이 2번째인데...
대한민국 사내의 한 사람으로서 한없이 미안하고 쪽팔리는 일이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댓글목록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한나라당 내의 계파 분포로 보아 박근혜의원의 재입성은 절망상태입니다.
집권세력이 그럴만한 리더십이 있었으면 지금 이 꼴이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태적인 리더십과 거기 추종하는 좀비같은 한나라당, 가능성이 없다 봅니다.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事必歸正, 뭔 말인가?
家和萬事成, 뭔 말인가?
必死卽生, 뭔 말인가?
개X도 모르는 인간들이 6.2를 망쳤다.
그래도 입은 있어 박근혜 한테 총리하라고?
에이 망한 족속들아, 너 들이 인간인가?
도데체 이런 나라 여당 정치 생 첨 봤다 봣어.
국민은 통탕한다.
망국으로 함몰돼 가는 나라 정치 꼬라지 조~오타 조아...
북한정권붕괴님의 댓글
북한정권붕괴 작성일박근혜 이제 정치인생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