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군생활은 해야죠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남자라면 군생활은 해야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6-09 17:36 조회7,259회 댓글1건

본문

한 결혼정보 회사가 전국의 미혼여성 56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결혼상대자가 군필자이길 원하는 응답이 81.4%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군필자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높을 것이다’ ‘기본적인 사회생활능력을 갖췄다고 생각된다’ ‘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히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로 답했다고 하는데, 이 응답대로라면 이제 군대 안갔다 오면 장가가기도 힘들겠네요.

 

또 일부 남자 연예인들이 방송에서는 식스팩 복근을 자랑하면서 정작 군에 갈 때는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빠지는 것에 대해 비호감으로 인식한다고 답한 것을 보니 우리 여성들도 보는 눈이 있고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그래서인지 몰라도 요즘 연예인들이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자주 듣게 됩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연예인들 역시 팬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두려워 할 이유도 없어졌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군 생활을 통해 얻어지는 것도 많기 때문에 굳이 피할 이유도 없겠지요.

얼마전 한 신문에서 본 것인데 군대가면 눈이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한번 떨어진 시력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의학계의 정설이지만, 가성근시였다면 시력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도시화로 빽빽한 아파트 숲이 되어버린 주거환경과 휴대폰, 게임기, 컴퓨터 등으로 눈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사회 환경에서 벗어나 규칙적인 생활과 자연 속에서 멀리 보는 일이 많은 근무여건 속에서 생활하다보면 눈 건강도 자연히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지요.

 

아무튼 자기 성찰의 기회는 물론 건강까지 도모할 수 있는 군대. 그리고 남자 사회에서의 술안주 감이 될 수 있는 군 생활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군대는 꼭 갔다와야 할 곳인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오줌싸개님의 댓글

오줌싸개 작성일

"운동권 학생들은 입대를 '미군 용병으로 잡혀가는 일'"로 인식하던 자들이기때문에, 군대 안가기 위하여 위장취업, 운동..., 도피 등을 행하였지요. 결국 저들은 군대 안가는 것을 훈장다는 일로 생각하였으니까요.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187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10 가증스러운 '민주화'의 가면을 벗겨내자! 소나무 2010-06-09 5770 18
409 승진파티 댓글(1) 김만춘 2010-06-09 6837 19
열람중 남자라면 군생활은 해야죠 댓글(1) 방실방실 2010-06-09 7260 13
407 북 최고인민회의 수수께끼 인사 소나무 2010-06-09 7193 8
406 한나라 겸허타령 오만의 사촌 소나무 2010-06-09 6588 11
405 2002.12.19 개표 부정 통계 핵심 공개 죽송 2010-06-09 6869 23
404 암튼 못믿는 건 알아줘야해 방실방실 2010-06-08 7340 9
403 여론 조사 기관도 반역에 합류? 댓글(2) epitaph 2010-06-08 5728 14
402 이회창 사퇴, 말리고 싶진 않지만 댓글(2) 소나무 2010-06-08 6355 13
401 너들이 싼 X 딱으라고 누구한테? 죽송 2010-06-08 8382 24
400 北, 一人독재가 一族독재로 변질? 소나무 2010-06-08 6289 9
399 대한민국 애국우익 시민대연합 창설방안 희망 시나리오 댓글(1) 카밀로그 2010-06-07 7748 23
398 이대로의 한나라당은 미래가 없다 카밀로그 2010-06-07 6888 14
397 박근혜... 대한민국을 구해줘~~~!!! 댓글(3) 송곳 2010-06-07 5561 27
396 北 12기 3차 최고인민회의 개최 소나무 2010-06-07 6928 7
395 너무나 썰렁했던 2010 현충일 댓글(1) 소나무 2010-06-06 6767 16
394 한 나라당 이대론 안된다. 댓글(4) 죽송 2010-06-06 5023 8
393 제2 창군수준의 숙군 불가피 댓글(3) 소나무 2010-06-06 6638 24
392 천기누설! 언론장악과 여론주도의 성공법 카밀로그 2010-06-06 8172 20
391 전교조 교육감들에게 건의한다 epitaph 2010-06-05 6316 17
390 반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댓글(2) epitaph 2010-06-05 6847 19
389 생각나는대로 epitaph 2010-06-05 7018 14
388 생각나는대로 epitaph 2010-06-05 6984 17
387 사직 0순위, 아직도 버티시나? 댓글(1) 소나무 2010-06-04 7130 27
386 선거참패 국정쇄신의 藥이 돼야 댓글(1) 소나무 2010-06-04 5484 11
385 연천530GP피격사건 기자회견문(꼭 읽어 보시고 검토하… 댓글(4) 송영인 2010-06-03 6131 19
384 신IN민 민주주의 혁명이 도래했는데, 수구들만 그걸 모… 댓글(1) 카밀로그 2010-06-03 6284 14
383 정몽준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댓글(4) epitaph 2010-06-03 7053 32
382 조선에서 가장 부유한 서울이.. 댓글(5) epitaph 2010-06-03 6412 26
381 6.2 선거참패 이번에도 “네 탓”일까? 댓글(1) 소나무 2010-06-03 6193 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