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과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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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자연인 작성일10-03-15 12:49 조회8,7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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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에 의하면 청와대에서 법정스님께 좋은글로 국민정서에 끼친 공로로 최고훈장을 추서 했으나 법정스님측에서 사양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김대중은 온갖 훈장은 스스로 다 받고 죽어서도 국장을 시켜달라고 때를 써서 많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일을 줄여서 형식적으로는 국장을 쟁취했다. 초호화판 장례식이었다. 최고의 조문객수라고 발표하는 경쟁이 부끄러웠다.노무현때도 그랬다. 조문객수가 뭐 그리 대수인가? 문론 조기다는 관공서나 가정을 본적이 없지만~~~~~
법정스님은 입으시던 옷 그데로 다비해서 자연에 뿌려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할 모양이다. 김대중은 동작동 국립묘지가 만원인데도 룰을 어겨서까지 박대통령옆에 묻히기를 고집했고 결국은 이명박측과의 끈질긴 협상하에 쟁취했다.엄청난 반대가 있었음에도~~~~~그리고 그후에 묘지가 불타는일도 있었다.
극과극! 무소유와 욕심쟁이의 표본이고 상좌와 쫄개들의 대처방법도 극과 극이다. 국장하고 동작동국립묘지 안장하고 희희락락하던 쫄개들의 노는 꼬락서니엔 구린내가 진동한다. 훈장을 거절하고 스님을 본받으려는 상좌들의 모습에서는 향내가 풍긴다.
노벨상 받을려고 적장에게 그렇게 퍼다주고 연평해전에서는 아군의 손은 묶어 놓은채 적의 공격으로 아군 5명이 전사하자 남의 일인것 처럼 월드컵 구경하러 외유를 떠나버린 양반이다. 적장의 쫄개인지 아군 통수권자인지 모를 일이다. 월드컵 준결승날 한국과 터키의 경기기 있을쯤 대포를 쏘아 대는 적은 반드시 보복 해야한다. 그래야 다시는그런짓 못한다.
같은 전라도 가까운곳 출신인데도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구린내와 향내의 표본이다.
김대중과 법정스님을 비유하는 자체가 스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도 모른다. 뉴스를 보니 불현듯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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