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1)- '부정', '타락된' 언론이 주도한 일종의 '반역'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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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6-12-27 13:03 조회2,6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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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게이트‘ 분석 (I) - ‘부정’, ‘타락’된 언론이 주도한 일종의 ‘반역질’이다.
김피터 박사
1. 우선, 사건 발단의 최초로 돌아가 보자. 송민순의 회고록이 나온 후, 곧 이어, 언론이 ‘최 게이트‘를 터뜨리기 시작한 것은 우연일까?
‘문재인’은 지난번 대선 이후, 계속 차기 대권 제 1순위 후보자로 자리매김해왔다. 다음번 대통령은, 변수가 없는 한, 그가 될 것이라고 모두들 추정하고 있었다. 종북, 좌파 및 ‘반 대한민국’세력 들은, MH보다 더 ‘친북, 좌익’인 문의 ‘등극’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송순민 회고록이라는 하나의 치명적인 변수가 터져 나온 것이다. 북한 김정일의 ‘지시’(?)를 받고 국정에 중요한 결정을 한것처럼 보이는 이 회고록 내용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문’의 정치생명은 끝날수도 있는 대형 폭탄이었다.
이미 ‘최순실’ 등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었던 ‘그들’은 이것을 차기 대선 때 사용하려 했었으나, 대형폭탄급인 송순민의 회고록이 터지자, ‘언론’을 통해 ‘최 게이트’의 뇌관에 미리 불을 댕긴 것이다. 그래서 송순민의 회고록 폭탄은 터지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렸다. 동시에 ‘부산 LCT'사건도 관련이 있을것이다. ’문‘, ’무성‘ 등 부산 출신 정치인들이 이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거의 사실인 것 같다.
2. 최순실 게이트는 언론이 '만들어낸'(created) ‘마녀사냥’ 이다.
언론은, ‘최순실’ 건을, 국가 전체를 뒤흔든 ‘게이트’로 이름부치고, 내용을 확대, 과장, 선동, 뻥튀기, 심지어 ‘조작’ ‘허위’로 온나라를 뒤흔들어 댔다. 확인되지 않은 ‘찌라시’수준, 및 추측성의 정보들을 사실인것처럼 연일 보도하며, 과거, 광우병 대모때 MBC가 하던 식으로 국민들을 선동, 현혹시켜나갔다.
언론이 얼마나 거짓, 선동적 보도를 했는지 한가지 예만 들어보자. ‘세월호’ 건은 최순실 건과 아무 관계도 없다. 그러나 언론들은 다시 그 ‘7시간’을 크게 부각시켜 온갖 ‘선정적 루머’를 사실인것처럼 만들어 냈다. 처음에는 박근혜가 그 시간에 무슨 ‘부적절한’ 행위를 한것처럼, 다음에는 ‘무당 굿, 그 다음에는 ’성형수술‘, 그 후에는 무슨 ’마약‘ 종류의 주사제. 그리고는 태반,백옥, 감초 주사제, 등등으로 내용을 바꾸면서 허위 및 선동적 보도를 계속했다. 판단력없는 사람들은 그 선정적인 보도를 흥미진진해 하면서, (모두 사실이 아닌 것이 들어났는데도), 사실로 믿고 있다
또 언론은 어떻게, 수사기관 못지 않게, ‘최게이트’의 각종 혐의, 문제점들을 자세하게 또 급속하게 파헤치며, 전국민의 여론을 ‘박근혜’퇴진으로 몰아갔을까?
각 언론 기관에는, 이미 2000년 8월 박지원과 함께 방북하여 김정일에게 충성 맹세했던 46명의 중진 간부들이 있다고 한다. 바로 이들이 ‘최 게이트’ 정보가 들어오자, “이것은 결정적인 호재다! 이제 때가 되었다“ 하고 ‘박근혜 몰아내기’를 위해 전국에 ’대형‘ 스피커’를 틀어 놓은 것이다. 그리고 각 기관, 각 부처에 침투해있는 ‘첩자’(?)들로부터 ‘찌라시’ 수준의 정보들이 각 매체에 여과없이 전달이 된 것이다.
또 있다. 한국에서 언론기관은 이미 ‘권력집단’이다. ‘기득권’ 세력화 되어 있다. 그동안 언론 기관의 장이나 고위직 인사의 청탁은 거절되기 어려웠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달랐다. 언론계 거물들의 요청을 거절한 것이다. 언론계의 비리도 파해치고 있었다. 언론계가 박근혜의 ‘적’이 되는 중요한 요인이 된것이다. 박근혜를 손 좀 보아야겠다고 벼르고 있다가, 기회가 되자 최순실 게이트로 이름부쳐, 박근혜 죽이기에 나선 것이다.
조선조에는 장희빈, 정난정, 개시 등 ‘요부’ 여자들의 국정 농단 역사가 있다. 한 욕심많은 ‘강남 아줌마’에 불과한 ‘최’를 언론들은 그런 여자의 하나처럼 몰고 나갔다. 언론의 표현대로라면 최는 ‘슈퍼우먼’, ‘천재’ ‘리더십이 뛰어난 정치인 감이다. 수집된 찌라시 수준의 정보들을 ‘뻥튀기’로 부풀리고, 거기에 추측성 내용들을 사실인것처럼 만들고, 조작하고, 또 사실을 과장, 왜곡하여 국민들의 심장에 불이 붙을수 있도록 선동적, 선정적(sensationalism)이고 과격한 표현으로 과대포장시켜 계속 터뜨려 나간것이다.
일반 순진한 국민들을, 그 뉴스들에 접하면서, 분노하고 화나고, 격분하게 만든 것이다. 이번 사건은 ‘잘못된’, 언론이 국민들을 잘못 ‘오도’해 나간, 역사에 남을 희대의 언론 ‘일탈, 타락상’이다. 그리고 세계의 각종 언론들이 그 내용들을 그대로 사실인것처럼 전달 보도함으로 한국이 망신당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같은 후진국 나라에서도 ‘청와대 비아그라’와 관련하여 한국을 비하하는, ‘비꼬는’, 기사들이 떴었었다.
3. 문제의 태블릿 PC는 최의 것인가? JTBC 손석희 측이 조작한 것인가? ‘입수경위’는 왜 전혀 조사되지 않고 있는가?
최근 ‘미디어워치’ 특별취재팀, 및 여러 조사자들의 발표에 의하면, 손석희의 JTBC 의 첫보도 및 해명보도 모두 조작이고 거짓이라고 했다. 또한 ‘바른언론연대’, 인미협 변희재대표등이 방통심의 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검찰이나,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한다는 국회가 왜 손석희의 JTBC가 어떤 경로로, 언제, 어떻게, 그 태블릿 pc를 입수했는지의 경위에 대해서는 전혀 조사를 하지도 않고, 그것을 무조건 최순실의 것으로 단정하고 있는것인가? 최순실은 처음부터 지금 재판정에서도 자기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고, 그것이 최의것이 아니라는 증인들의 증언도 있지 않는가?
특검은 박근혜에게 ‘뇌물, 횡령’죄를 얽어매려고 ‘올인’하려고만 하지 말고, 최초의 그 이상한 테블릿 PC ‘의혹’부터 조사하라. 만일 그 태블릿 피씨에 대한 JTBC 의 방송이 허위, 조작이라는 것이 판명되면 최순실 게이트라는 어마어마한 음모, 조작, 선동, 공작을 자행한 ‘어둠의 세력’들이 들어나게 될 것이다.
물론 ‘최순실’이란 문제의 여자가 박근혜곁에 있었던것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과거 김대중의 세 아들, 김영삼의 현철, 노무현의 형, 이명박의 형, 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번 사건은 부정한, 타락된 언론이 만들어낸 일종의 ‘반역질’이다.
4. 언론은 연일, ‘촛불 데모’ 참가 인원수를 ‘몇 백만’명이라고 대서특필 하고 있다. 언론의 보도가 과연 맞는것일까? 또한,그 촛불 데모에 나오는자들의 소리가 ‘국민전체의 뜻’ ‘국민전체의 소리’, ‘국민의 명령’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언론이 보도하는 촛불데모 참가자의 수는 주최 측이 어마어마하게 뻥튀기한 것을 그대로 대서특필하고 있는 것인데, 왜 사람들은 그것을 그대로 믿는것인가?
간단히 생각해 보자. 광화문광장에서 시청 앞 광장 까지 ‘지역’의 면적에, 군중이 참가할수 있는 숫자는 얼마나 될까? 아마 아무리 빼곡하게 모여도 20-30만을 넘지는 못할 것이다. 미 국방부가 인공위성으로 촬영한것을 분석한 결과는 11만 3300명정도라는 것이 발표되었다. ‘몇 백만’이라는 그들의 주장은 허구 혹은 조작이다.
몇 10만 명이 모여 외처 대는 그들이 대한민국 5천만 국민 전체의 소리라고? 그 촛불세력이 무서워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절차를 제대로 밟지도 않고 탄핵 소추안을 결정했으니 이나라는 지금 누가 ‘권력자’가 되어 이끌고 있는 것인가? 그 촛불을 자들이 새로운 권력자인가? 그들이 하자는대로 하는 것이 민주주의인가?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의정치는 사라진것인가?
그렇다면 앞으로 자기들 마음에 맞지 않으면 몇 10만명 동원해서 촛불 들고 데모하면 국회도 마음대로 조종하고, 대통령도 바꾸고, 검찰 및 법 집행기관도 무력하게 만들 수 있지 않는가? 이번에 헌재가, 그 촛불세력에 무릎 꿇고, 탄핵사유가 법적으로 안되는데도, 탄핵안을 인용 판결한다면, 앞으로 이나라는 민주, 법치 국가가 아니라, 촛불세력이 무소불위의 초법적 세력이 되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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