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누구를 위해 반역의 종을 울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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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12-23 10:32 조회2,51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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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누구를 위해 반역의 종을 울리는가?> 20161223
-저 흉측한 반역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최순실 사태가 터져 나온 이후 우리 사회는 두 달이 넘도록 天地를 뒤 엎어
버릴 것 같은 거대한 토네이도 속에 갇혀 어느 순간에 집이 무너져 날아갈지
모르는 사람들처럼 심각한 불안에 휩 쌓여 있다. 오죽하면 만나는 사람마다
이러다가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들을 하겠는가?
방송신문은 허위 과장 조작 또는 해도 해도 너무한 편파보도로 함부로 찍어
돌리는 동네 찌라시만도 못한 것이 돼 버렸다. 입만 열면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이 노는 꼴이란 차마 볼 수가 없다. 세상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살
궁리만 하면서 이리 몰리고 저리 쏠리며 앞뒤 안 맞는 소리들이나 하고 있다.
불난 집에 뛰어든 도둑놈처럼, 자칭 제1야당의 차기 대선 후보(?)라는 자는
불타고 있는 대들보가 어느 순간 무너져 내리고 기둥이 자빠지면 저도 죽는
다는 생각도 못하는지 집문서와 금고를 훔치려고 눈알이 시뻘게서 날뛰고 있다.
제 정신인지 대통령 병에 들어 미친놈인지 붙잡아 묶어놓고 싶은 심정이다.
2007년 유엔에서 북한인권법을 처리할 때 김정일에게 물어보고 기권토록
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북한과 미국 중에 어딜 먼저 가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주저 없이 말한다.
나는 북한을 먼저 가겠다“고 했다.
문재인은 “지난번 대선 때도 나는 임기 첫 해에 남북 정상회담을 가지겠다,
아니, 당선된다면 취임식 때 아예 북한을 초청하겠다고 공약했었다"고 자랑
스럽게 상기시켰다. 한미동맹 강화가 북한 핵을 견제할 수 있는 결정적인 것
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가 그런 말을 한 속셈은 무엇일까?
그것 뿐 아니다. ‘사드배치 연기와 개성공단의 즉시 재개’를 주장했다.
사드배치 문제는 한미 방위조약에 따라 북한 핵을 막기 위한 조치이자.
한국에 있는 미국민과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의 자위적인 조치인 것이다.
개성공단 폐쇄는 유엔 결의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박근혜가 취한 대담한 국제공제 조치였던 것이다.
문재인의 말대로라면 국가 간의 협정도 미국과의 방위조약도 무시하고 미국의
자위조치도 고려하지 않겠다. 북한 핵을 견제하려는 국제공제도 뭉게버리고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는 것이다. 국제적인 분쟁문제를 풀기 위해 세계가 모여
협력하고 있는 UN과 국제사회에서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지난 11월말에 있었던 촛불집회에서는 “한 사람의 촛불을 보태 박근혜를
끌어내리자“며 ”경제를 망치고 안보를 망쳐 온, 거대한 가짜 보수 정치
세력을 횃불로 모두 불태워버리자"고 했다. 대통령하겠다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 입으로 옮기기도 흉측스럽기 짝이 없다.
지금까지 북의 핵개발을 도와 우리의 안보를 망쳐 온 자들이 누구였던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쌀 비료, 농약, 의약품 들을 풀어 북한 국민이
아니라 북한 지도부를 돕기 위해 국민의 혈세를 쓴 자들이 누구였는가?
박지원, 문재인, 바로 당신들 아니었는가? 누구를 불태워야겠는가?
그는 헌법재판소가 탄핵기각 결정을 내릴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자
“국민들의 헌법의식이 곧 헌법이라며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런 판결을
내린다면 다음은 혁명밖에는 없다“고 했다. 참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폭탄선언이다.
문재인 당신에게 상식적인 입장에서 물어본다. 당신의 말대로 ▲대통령이
되면 주저 없이 제일 먼저 북한을 가겠다.▲사드배치 연기와 개성공단을
즉시 재개하겠다 ▲경제를 망치고 안보를 망쳐 온 거대한 가짜 보수
세력을 횃불로 모두 불태워버리자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한
말들은 누구를 향해 한 말들이었는가? 누구를 위해 울리는 종소리인가?
당신은 그런 말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먹혀들어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박근혜 최순실에 관해 있는 말 없는 말을 지어내고 하루 종일 허위 조작
날조해서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고 선동하는 쓰레기 방송신문, 거기에 놀아난
사람들만이 대한민국 국민인줄 알고 한 말인가?
당신 눈에는 촛불을 들고 외치는 민노총 전교조 등의 좌익들과 종북정치꾼,
직업시위꾼, 반체제 운동꾼들만 보이는가? 그런 사람들이 국민의 다 라고
판단할 정도로 당신이 어리석은 사람이란 말인가? 지금까지 해온 거짓말과
치고 빠지는 솜씨를 보면 당신은 매우 교활하지만 바보는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당신은 대다수 국민을 향해서 한 말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김정은
을 향해 나는 이런 문제는 이렇게 하겠노라고 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울리는 종소리 같다. 당신이 입버릇처럼 말해 온 미군철수, 보안법 철폐,
안기부해체, 연방제 실시와 함께 김정은이 바라는 것들만 외치지 않는가?
문재인이 왜 김정은의 비위를 맞추려 할까? 우리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문재인, 박지원 그 외 몇몇은 남한의 선거, 특히 대통령
선거 때 북한의 선거 분석과 전략, 조직 동원, 공작활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있을지 모른다.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야권의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차별성과 적극성이 뛰어나야 북한 김정은의 눈에 든다는 계산이 작용했을
것이다. 또 하나 이번에야 말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을 하고야
말겠다는 조급증과 야욕이 작동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북한은‘내년을 놓쳐서는 안 되는 남조선 정권교체의 해’로 정해 놓았다.
무슨 수를 쓰든 내년에는 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권력을 빼앗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북한 최대의 과제이다. 남한에서 또 다시 우파가 집권하면
김정은 체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저들도 잘 알기 때문이다.
북의 상황과 남쪽의 여건으로 볼 때 문재인은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대통령을 하겠다는 간절하고 병적인 소망은 영원히 이루지 못하게
될 것이 두려워 남쪽에서는 씨도 먹히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큰 역효과만 불러오는 반역의 종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재인은 누구를 위해 저토록 애절하게 종을 울리고 있을까?
김정은을 위해? 그렇다. 유엔의 북한인권 문제 결의 때 김정일의 결재를
받아했듯이 이번에는 김정은에게 당신이 뜻하시는 대로 하겠다는 사전
보고를 드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죽어서 에미를 찾는 봉덕사의 종소리처럼 애절한 문재인의 외침은 우리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김정은 들으라고 치는 종소리와 같은 것이다.
나라를 망치겠다는 소리, 나라를 적에게 갖다바치겠다는 소리...
“제발 당신을 위한 나의 충정을 알아달라고, 그러니 도와달라고,
대통령만 되게 해주면 나라라도 갖다 바치겠다“며 적의 수괴인 김정은에게
애걸복걸하는 저 늙고 흉측한 반역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팔짱을 끼고 앉아 저런 자를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것인가?
댓글목록
anoldowl님의 댓글
anoldowl 작성일
저놈과 생각이 같은 그일족 사상이 같은종자 모두를 단매에 쳐 죽이고 싶습니다.
내가 좀 지나쳤나? 어직 수양이 부족한가?....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누구를 위해..? 오로지 적화통일 위해 혁명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