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대한 폭력을 용인하는 가부장마초주의로부터의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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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여쁜수선화 작성일16-11-28 00:18 조회2,1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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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야만적인폭력사회이고 그것이 타인에대한 신체적폭력이건 언어폭력이건간에 폭력이사회전반에/도처에 만연해있는 비문명사회다
폭력은 행사하는주체나 당하는당사자나 모두다 비인간화시키고 고귀한인간의삶자체를 파괴하는 악마의얼굴이다
남자가한데맞을수도있지/남자가 그까짓것 한데맞았다고 울상이냐는 이런인식자체가바로 한국사회인들이 그동안 유지해왔던 그릇된남성성의주소이고 남성에대한 폭력을용인하는 가공할사고방식이아닐수가없다
이글을쓰는 본대표는 10대초반에서20대초반까지 당해야만했던 신체적/정신적폭력뗌에 한평생씻을수없는 영혼의트라우마를 안고사는 사람이고 남성운동을하기이전에도 그리해왔고 남권시민운동에 영혼을다바쳐싸우고있는 작금에 내남은한평생을 폭력으로부터 한국사회남아들을 보호하고 해방시키는투쟁에 전념할것이다
지금도 잊혀지지아니하며 평생있을수없는 폭력의추억들
초등학교5학년시절에 본대표의 담임교사가 엄격한교육스타일을 오바하여 나와동기들에게 무자비할정도로 비인간적체벌을 행사한것을 지금도 기억한다
나는 그선생님만보면 주눅이들고 공포감에 몸을떨어야만했으며 그선생님이 정말싫었다
지금은 60대중반의노년기를 어디서 보내고있을터인데 제자로서 선생님의 안녕과 남은여생을 평안하고 행복하게보내길 기도할따름이지
청소년기를 다보내고 갓성인이되었던20살시절에 대학입시공부한다고 다니던 재수학원에서 다른재수생들을 무자비하게 체벌하던 학원강사에게 항변했다는 이유로 해당강사선생님에게 빰을얻어터졌던 추억이나 군복무시절에 고문관이라는 이유로 고참병들에게 이루말도못하는 구타를 당하고 가혹행위를 당해야만했던 본대표로서는 내가 지금까지 인생을50년가까이 살아오면서 어찌하던지간에 우리사회에서 폭력을 추방해야하고 근절시켜야한다는 나름데로 신념을가지게된것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폭력은 당하는 당사자에게 평생씻을수없는 마음과영혼의상처를 남기게되고 사람들의고귀한삶을짓밝고파괴한다
흔히들 유행하는말들가운데 여자는3일에한번씩북어와함께패야한다[3일한]는 말이라던지 남자는 잘못에대하여 원래부터 말로훈육하지않는다[여자는떼리면안되지만 남자는마구잡이로 떼려야한다는 남성에대한폭력용인]는 이모든것들이 한국사회인들의 정서를 지금까지 지배해왔던 폭력용인과합리화의 현상들이었다
특히나 이사회가 남자분들에대한 폭력을 교묘하게 용인하고있다는걸 주목해야할것이며 지금까지 구남성인권운동이 남성에대한폭력근절에 등한시해왔다는 사실을 반성할지라
남녀간에 생물학적/신체적차이가 현존하는것이 사실이라치더라도 남자에대한 각종폭력을 이것을빌미로 합리화하고 남자특징에 걸맛게대하는것이라는둥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들이야말로 남성인권과부성보호개념이 안중에도없는 반남성인권주의자들이라고 해야한다
그래 내친김에 한마디하자
남자가 여자보다 덩치가크고 신장이크고 힘이세다는 이유로 맞아도된다고 생각을한다면 이런덜떨어진 부류의사람들이야말로 금수만도못한인성을 소유한 반인권주의자들이라고 봐야지
힘이세거나 약하거나/신장이작거나크거나/덩치가작거나크거나 사람이란존재는 다같은하나의인격체요 하나님의형상으로 지음받은 고귀한존재다
이사회에서 남아들이 당하고사는 폭력의유형은 이러하다
가정과교육현장에서 부모와교사로부터 당하는 폭력적체벌과 군대와직장에서 선임과상사들에게 당하는 신체폭력과가혹행위
이외에도 초중고등학교에서 선배나 자신보다 힘센동기생으로 부터 당하는 구타와가혹행위로 분류할수있는데 이모든것이 한국사회저변에 만연해있고 사회인들정서에 깃들여있는 폭력적권위주의에 근간을두고있다는걸 알아야할것이다
우리사회인들의 정서에만연한폭력적권위주의를 뿌리뽑고청산하지아니하는한/가정과교육현장에서 제대로된인성교육이실현되지 아니하는한 이러한폭력문제를 해결하는길은 요원하리라
그런데 이러한 폭력들이 실은 어디에 연유하는가를 볼적에 유교의남성중심가부장체제사회가 남성들에게 야성적인 마초성향을 강요했고 남자분들의 마초성향이 심해지다보면 그것이 자신보다 힘이약한대상이나 아래사람에대한 신체와정신적폭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행사했다는걸 본다면 가부장/마초의 폭력성을 개탄하지않을수가 없으리
물론 남성권리증진과 부성보호에 전념하는 우리들입장에서 이성인 여성에대한 폭력역시 용인해서는 아니된다
지난 가부장권위주의시절[7/80년대군사독재]한국사회가정에만연해있던 아내구타라던지 직장에서 여직원들에대한 남자상사들의신체폭력과성희롱이라던지 연인간의교제에있어서 남친들의여친에대한폭력행사[지금도 이런관행이 바뀌지아니했음]등 이모든것들을
폭력은 이성간의폭력이건 동성간의폭력이건 마땅히척결되어야하고 근절되어야한다고본다
더군다나 폭력을 사랑의매라는그럴사한말로 두둔한다거나 합리화해서는 아니되지
지난날의 가부장권위주의사회가 만들어놓은 마초적남성주의에 기인한 폭력떼문에 여성들이 많은고통을 당하고살아왔다는건 엄연한사실이고 특히 남성들은 더한 고통을당하고 살아왔다는걸 우리모두가알자
인간에게 야수성[전투적인행동과언어습성]을 지나치게 주입을한더던가 교육을하게되면 결국 주입당하고 교육받는그주체는 당연히 폭력적인인성을 소유하게되는것이다
지금까지 한국남아들에게 정신과영혼에상처를남기는 폭력을 행사하게끔한 뿌리라볼수있는 야만적인 마초주의로 부터 남아들을 해방하자
한송이의어여쁜수선화인 박동완대표의신남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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