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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에 대한 의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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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6-10-31 07:17 조회2,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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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박근혜 사태를 보며 주요뉴스 사항을 선정하여 보았습니다.


우선 마음(최면)전문가 견해를 들어보면,

(1) 최면 상담 전문가는 이런 의견을 내렸습니다

최면 분야 전문가인 설모 씨는 한편으로는 부럽다고 생각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의 최면에서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라고 합니다.
 
하루 이틀에 걸린 최면이 아니라, 오랫동안에 걸쳐 걸렸기에 쉽지 않은
마음의 병, 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신적으로 이겨내고
꼭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한편으론 부럽다는 얘기는, 의지할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부럽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의지할 이웃, 친구, 가족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박근혜 대통령은 마음속으로 정신적으로 의지할 최순실이 있다는게 부럽다는 뜻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의지하고 싶은 이웃, 친구, 친척, 가족을 발견하기 쉽지
않다는 마음 전문가 (최면치료 전문가)의 이야기 였습니다.

그의 말은 [ 생각으로 잘 살아간다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박대통령은 최순실 최면에 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대통령의 최면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화답을 남겼습니다



(2) 대구 언론의 사설입니다.


보수층 분들은 마음의 충격을 받을 수 있으시고...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대처하는냐에 따라
더 요동 칠수도 있고, 뜻을 모아 리더십을 잘 발휘하면 잠 재울 수도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달렸습니다.


대구일보 사설 내용입니다

...........................................

 
요즘 최순실게이트로 나라가 온통 난리다. 
국정농단의 증거가 드러나고 또 장관인사에까지 개입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또 최씨를 위한 청와대의 보좌적 개입 의혹도 문제다. 
이렇게 되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마저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 때문에 참았는데 더 이상 박근혜 대통령은 아닌 것 같다’느니 ‘왜 최순실의 나라가 됐느냐’라는 비판에서부터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나 시국선언이라는 극단적 요구까지 잇따르고 있다. 

모두가 맞는 말이고 옳은 길이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것은 언론이 과연 제 길을 가고 있는가라는 점이다. 
책을 읽는다는 이유로 촛불을 훔쳐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은 ‘언론의 사유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언론이 특정 가치나 세력을 위해 앞장서거나 선동하는 등의 부작용이 그것이다.
자칫 현재 최대의 이슈인 ‘권력의 사유화’라는 비판에 그 초점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언론은 언제나 감성보도보다는 팩트(사실)보도가 우선이다.

대통령 연설문을 민간인인 최씨가 손을 댔다고 난리다. 
조인근 전대통령연설기록비서관의 말처럼 ‘대통령연설의 완성본은 대통령의 말’이다.
대통령이 자기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디에 연설비서관이 써 준대로 읽어야 한다는 법칙이 있단 말인가.
또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라고 떠드는 내용을 분석해 보면 한심할 정도다.
한 예를 들면 원문에는 ‘인도주의 원칙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를 최씨의 솜씨로 보이는 수정문에는 ‘인도적 문제부터 해결해 가야 합니다’로 돼 있다.
문장을 남성적 논리에서 여성적 감성으로 바꾼 정도다. 
이는 “큰 수정은 없었다”는 조비서관의 증언과 맞아 떨어지는 대목이다.
30여군데 안팎의 문구나 문장이 바뀌었다고 하나 2014년 드레스덴 선언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보이지 않았다. 

어느 진보좌파의 논객은 “연설문은 통치행위인데 최씨가 통치행위에까지 개입했다”고 야단이다.
그러나 그 논리는 틀렸다. 
왜냐하면 통치행위라면 되레 법적 정치적 구속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통치행위라면 박대통령은 국민에게 최선의 연설을 하기위해 법적 문제를 넘어 최선을 선택을 한 바람직한 행위라고 평가될 수 있다. 

또 하나는 언론의 잘못은 주술론에 대한 보도이다. 
우상호 더민주당원내대표마저 “최순실은 주술적 예언가임에 틀림없다.
만약 대통령이 여기 현혹돼 남북문제나 외교정책을 펼쳤다면 이건 심각한 사태”라고 지적했다.
‘만약’이라는 단서를 붙이기는 했지만 “북한은 2년내 망한다”는 소리를 하고 다녔다며 주술가로 치부했다. 
추미애 더민주당대표도 “이건 독재도 아니고 무서운 신정(神政)정치”라고 했다.
비판없이 그대로 보도했다. 
그러니 온갖 루머가 기승을 부릴 수 밖에. 물론 최씨의 아버지 최태민 목사가 영세교라는 사이비종교의 교주라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딸까지 주술적 존재로 치부한다는 것은 지나치다. 
결론적으로 모두가 돌을 던진다고 해서 보통 정치인은 몰라도 지도자급 정치인마저 이유도 모르면서 덩달아 돌을 던져서야 되겠는가하는 말이다. 
냄비언론에 냄비정치인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영세교신도가 아님을 국민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담화라도 좋고 기자회견이라도 좋다. 
지금 박 대통령은 ‘국민이냐’ ‘영세교냐’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국민은 ‘왜 최순실에 꼼짝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생 박지만씨마저도 ‘누나는 최순실 정윤회이야기만 나오면 최면에 걸린다’고 했다.

또 대통령이 자주 썼다는 ‘혼이 비정상’이라느니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등의 말도 주술적 용어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주 쓰는 말인데 이상하게 보는 것은 많은 국민이 대통령을 이상하게 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그러므로 더욱 ‘나는 영세교도 아니다’는 선언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대통령도 살고 나라도 사는 길이다. 

많은 보수인사는 “이제 보수는 박대통령을 버려야 할 때다”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은 통일을 앞둔 시점이기에 더욱 보수는 살아야하고 또 집권을 이어가야 하는 역사적 책무를 가지고 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진보ㆍ좌파가 없어져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3)  연합뉴스 기사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의혹 철저히 규명하라

(서울=연합뉴스) '비선 실세' 국정 농단 의혹이 해소되려면 '최순실 사단'의 핵심 멤버로 지목되는 차은택 씨에 대한 수사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정부 들어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던 차 씨는 논란의 시발점이었던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의 중심에 있을 뿐 아니라 문화 정책 농단의 핵심 인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영상 제작, 공연 연출가인 차 씨는 대기업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강제 모금한 의심을 받는 미르·K스포츠 재단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가 운영한 비선 모임의 중추인물로 지목되는 차 감독에게 제기되는 의혹은 장·차관 인사 및 이권 개입, 광고 회사 강탈 시도까지 한둘이 아니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에 따르면 최 씨는 매일 청와대로부터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건네받아 검토하는 비선 모임을 운영했다. 이는 대통령 자문회의 성격이었으며, 차 감독은 이 회의에 거의 항상 있었다는 게 이 전 총장의 주장이다.

차 감독은 2014년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에 임명됐고, 창조경제추진단장을 지냈으며, 정부가 시행하는 여러 문화 사업에 관여했다. 차 감독이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문화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개연성을 유추하게 하는 대목이다.



차 씨에게 제기되는 대표적 의혹은 그가 CF 감독일 때 자신에게 일감을 줬던 '은인' 송성각 씨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입각시키려다 여의치 않자 차관급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으로 앉혔다는 것이다. 장·차관 자리가 문화계 인사의 보은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의혹은 국민으로선 차마 믿고 싶지 않은 농단이다.

송 씨 대신 문체부 장관에 임명됐던 인물은 차 감독과 사제지간인 김종덕 당시 홍익대 영상대학원장이었다. 차 감독의 외삼촌인 김상률 숙명여대 교수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됐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문체부 장관 후보자를 최 씨 측에 추천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문체부와 청와대 문화 분야 라인을 최 씨와 차 감독이 장악한 꼴이다. 차 감독은 중소 광고업체인 컴투게더를 인수하기 위해 이 회사에 지분을 넘기라고 강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송 원장이 해결사로 나서 세무조사를 협박했다는 주장도 있다.



(4) 좌파언론 주진우 시사인 기자 

최순실 뉴스를 주도하는 좌파 언론, 시사인 주 기자는 제2의
차은택이 있고 그 금액은 수십조 원이라고 떠들며.. 앞으로 그 기사를
보도하겠다고 했다.

팩트인지 아닌지는 차후에 검증이 될 것입니다.


................................

제가 생각컨데,  박근혜 대통령이 사는 (Survival) 방법은

자신의 모습을 투명하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장관과 직접 면담으로 직무를 행하여야 합니다.
비밀 스럽게 일을 처리하지 마십시오.

대외비가 아니라면 언론에 장관과 1:1 면담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그리고 신속 적절히 전략적으로 대처해야 겠습니다.


대략 현 상황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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