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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촛불 주도세력 구호와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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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6-11-06 07:32 조회2,2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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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는

박근혜는 퇴진하라!
부역자를 처벌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

주도세력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도자 아이디 명: 박근혜 퇴진행동, 11월5일 06:33

주도자의 발표문 내용;

"사과가 아니라 사퇴가 답이다"
<대국민 담화에 대한 박근혜 퇴진 비상국민행동(준) 입장>

박근혜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형식은 사과이지만 내용은 여전히 유체이탈 화법으로 자신이 몸통인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과 헌정파괴 책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떠 넘기는 전형적인 물타기 사과이다. ...

또한 수사중이라는 이유로 대통령 자신의 잘못을 밝히지도 않은 진정성 없는 반성이었다. 더군다나 여전히 담화 이후에 질의응답도 없는 일방적 방식의 통보 였다고 하니 국민들을 분노에 했던 지난번과 같은 녹화(거짓)사과와 같은 수준일 뿐이다.

이미 정경유착의 핵심에 박근혜 대통령 자신이 있음이 폭로되고 있는데도 어떤 인정도 없었다. 오히려 부패를 "선의"라고 포장하려 드는 행태는 범죄 은폐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수사를 받겠다고 발표했지만 최순실씨를 입국후에도 소환하지 않고 건강상의 이유로 31시간동안 증거인멸을 하게 놔두었던 그래서 국기문란의 중대 범죄자가 서울 시내를 활보하게 했던 검찰이 대통령을 제대로 수사할 것이라도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언급했지만 대통령이 검사를 지명하는 상설 특검으로는 범죄를 은폐하고 면죄부만을 줄것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후 5월 19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진상규명과 특검 수용을 강조했지만 2년 넘게 지난 오늘날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밝혀졌는가! 특검이 도입되었는가!

결국 오늘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거짓 반성과 물타기 사과일 뿐이고,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들에게 사퇴할 생각이 전혀 없으니 끝까지 한번 해보자는 선전포고일 뿐이다.

국민들의 원하는 것은 거짓 사과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퇴다. 또한 국정문란 헌정파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고, 최순실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이 이 땅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주인이 되기 위해 박근혜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국민들과 함께 거짓 사과로 국민을 호도하고 국민들을 향해 선전포고를 일삼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11월 5일 다시 모일 것이다. 수만 수십만의 국민들이 한목소리로 박근혜 퇴진을 외칠 것이다.
또한 퇴진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서도 11월 12일 더욱 큰 목소리로 집결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2016년 11월 4일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준)


시위농성 예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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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단체의 과거의 주요 시위 전력


2015년 11월 21일        백남기 쾌유 기원 집회
2015년 12월 5일         노동 개혁 반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
                               
복면금지법 반대

2016년 10월 29일        
박근혜 퇴진 촉구 집회
2016년 11월 5일         촛불 집회, 박근혜 퇴진
2016년 11월 12일        민중 총궐기

핵심 용어와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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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단 및 진행 상황 정리 >

2016년 9월 20일 한겨레신문은 재벌들이 출연해 만들어진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최순실이 관여했다고 보도하면서 [12] 최순실 게이트가 시작되었다.

9월 25일 농민운동가 백남기가 사망하자,[13][14] 농민 단체에서 이를 국가폭력으로 규정하고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였다. [15]

10월 12일에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이 터지면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블랙리스트가 사실이라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16]

10월 19일에는 박찬운 한양대 로스쿨 교수가 최순실 게이트를 이유로 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였다. [17]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은 최순실이 버리고 간 태블릿 컴퓨터를 분석하여 최순실이 44개의 대통령 연설문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18]

이 사실이 드러난 이후 검색엔진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 탄핵하야가 오르는 등 퇴진 요구가 일어났다.[19] 이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정치권 차원의 탄핵과 하야 요구는 금기시되었었다.[20] 또한 수 많은 대학생들과 국민들이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21]

2016년 10월 29일 전국 각지에서 퇴진 시위가 열렸다. 특히 서울도심에서는 대규모의 집회가 열렸다.[22][23] 서울 도심인 청계광장에서 열린 퇴진 촉구 집회의 집회명은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시민 촛불'으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에서 주최했다. 주최 측 추산 2만 명, 경찰 추산 1만2000명가량이 참가했다. [24]

10월 31일에는 '나와라최순실시민행동' 등 시민단체가 서울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25]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촛불집회를 연다.[26] 11월 5일 토요일 집회와 12일 민중총궐기는 대규모로 개최된다. 11일까지 집회는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12일 민중총궐기는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7] [28]

11월 2일에는 거대야당에서도 박근혜 퇴진 요구가 터져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박근혜의 하야를 요구했고[29] 국민의당 문병호 전 의원은 국민의당의 박근혜 대통령 하야 당론 채택을 요구했다. [30] 더불어민주당문재인은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의 민심에 공감하지만 정치적인 해법을 찾고자 한다면서 거국중립내각구성을 거부한 11월 초 박근혜대통령의 개각안에 반대하며,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비상한 결단을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31]

11월 5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와 도심행진에 주최 측 추산 0만명이 참가했다. 당초 경찰이 교통을 이유로 행진금지를 통고했는데 법원의 가처분으로 합법적으로 행진을 하였다.[32][33][34] 또한 광주광역시·울산·부산 등지에서도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35]

.......................................................

기타
참고 사항

과거 정부별 주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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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15년 12월 5일 민중총궐기를 주최한 단체.
21C한국대학생연합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
노동자연대 민권연대 민대협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수호공안탄압대책회의 민주주의국민행동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중의힘 변혁재장전 보건의료단체연합
빈곤사회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 사월혁명회 사회진보연대
알바노조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장그래운동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학생행진
전태일을따르는사이버노동대학 전태일재단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천주교인권위원회
청년유니온 청년좌파 청년하다 추모연대
통일광장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유가협 계승연대 통일의길 노동전선
부정선거진상규명시민모임  

댓글목록

이상국님의 댓글

이상국 작성일

사드를 반대하고 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며 국가의 정통성 국가안보를 허무는 야당의 죄에 비교하면, 박대통령의 잘못은 아무것도 아니다. 숯이 검정 나무라고 있네. 살인범이 작은 도둑질 한 사람보고 화을 내고 있네.  좌익은 박통 물러가라 말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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