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0일부, 5.18 보상자 업데이트 현황-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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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6-10-25 09:56 조회1,8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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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적으로, 5.18 유공자 대신에 5.18 보상자란 용어를 쓰겠습니다.
그동안 5.18관련 사망자 (자연 사망자가 늘어나)로 인하여 보상자 인원수가 감소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념재단의 이사장 김양래는 내년 7차 보상자 계획을 세우고 유공자(보상 대상)를
추가로 늘리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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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18 산증인’ 조비오 신부 78세 사망,
원로 인사 강신석(77) 목사와 송기숙(80) 전 전남대 교수도 노환 투병 중...
30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과거 6차례 진행된 광주시 5·18 보상심의위원회 심사와 보훈처 검증을 통해 정부에 등록된 5·18 민주유공자는 모두 4228명으로 ▲부상자 본인 2317명·선순위 유족 413명 ▲기타희생자 본인 1186명·선순위 유족 129명 ▲사망행명불명자 유족 183명 등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21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1221명 ▲70대 439명 ▲80대 182명 ▲40대 78명 ▲30대 60명 ▲20대 40명 ▲90대 16명 ▲10대 2명 순이었다. 특히 60살 이상 고령자는 1858명으로 전체의 43.9%.
5·18 유공자는 심사를 통해 새롭게 등록되고 있다. 현재 7차 광주시 5·18 보상심의위 심사를 마치고 내년 2017년 새로운 유공자가 등록될 것으로 전망.
10년 전, 지난 2006년 3978명이었던 유공자는 ▲2007년 4012명 ▲2008년 4042명 ▲2009년 4062명 ▲2010년 4090명 ▲2011년 4095명 ▲2012년 4191명 ▲2013년 4252명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2014년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난해부터는 감소하고 있다.
5·18 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했던 증인들이 점차 사망하면서 서둘러 증언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지만, 예산과 연구인력이 줄어들고 있어 민주화운동 당시의 기억이 소멸될 수 있다는 우려.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생존자와 증언자 그 자체가 기록보다 가치 있는 5·18의 힘이이고, 기록이 역사에 남도록 새로운 준비가 시급”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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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일부 임의 정리 삭제)
출처: 데일리포스트 20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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