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과감하게 小를 버리고 大를 취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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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07-20 10:17 조회2,0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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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가지는 과감히 쳐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 죽는다-
최근 북한의 노골적이고 끊임없는 대남 무력 위협과, 거기에 맞서서
안보를 튼튼히 하며 평화적 통일의 물고를 터야하는 우리의 대응태세를
비교하면 어쩌면 그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하늘과 땅
차이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대남적화 야욕을 위해 걸음 한 걸음 고삐를
조여오고 있는 북한에 비해 우리는 어디에 목표를 두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줄도 모르고 중국난방(衆口難防) 갑론을박 갈팡질팡 뒤죽박죽
하는 것 같아서 국민은 불안하고 속 터진다.
북한은 7월19일 새벽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비행 거리는 500∼600km 내외, 우리나라 전역을 타격
할 수 있는 것으로 당장이라도 무력행사를 할 수 있다는 듯이 핵미사일
위협을 증대시키고 있다.
엊그제 15일 새벽에는 지난 2000년 말에 중단했던 남파 공작 지령용
난수(亂數) 방송을 평양방송을 통해 갑자기 12분 동안 내보냄으로써
대남공작 지령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것 아니냐하는 의혹을 갖게 했다.
또 레이더에도 잘 잡히지 않는 초소형 무인비행기인 드론을 개발해
작전에 투입한 것으로 관측된다는 뉴스다. 이 무인기는 2014년 파주와
백령도에 추락했던 무인기에 비해 크기가 1/3인 1m에 불과한 것으로
레이더 상에서 항공기나 무인기로 잡아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국에 사드 배치가 결정된 이후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대남 지령용
난수방송, 초소형 무인기 투입 등 연 이어 전방위적인 도발을 일삼는
것은 남한 내에 사드배치 반대 여론을 자극하는 등 남남갈등을 조장
하려는 것이다. 저들은 대남적화라는 뚜렷한 목표 아래 갈수록 도발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위급한 상황에 처해서도 우리는 정치권, 정부, 국민, 언론 등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는커녕, 당리당략, 지역이기주의, 불순세력이
퍼뜨리는 유언비어와 선동에 놀아나 제 각기 딴 소리요 반정부 과격
시위로 국민적 단합을 깨고 있다. 이러다가 어떻게 되는 것 아닌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한국 언론 합동취재진이 괌의 사드기지까지 가서 사드 레이더
에서 나오는 전자파 측정 과정을 직접 취재한 결과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인체유해 기준의 0.01%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져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와 소음을 둘러싼 괴담은 아무 근거 없는 유언비어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이렇게 사드의 전자파는 휴대폰이나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
보다도 훨씬 안전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는
국민의당 박지원이 더불어 민주당에 대해 사드반대 입장을 밝히라고
계속 압박을 가하는 등 정치쟁점화해서 계속 끌고가려 하고 있다.
정강정책과 정치노선이 다르고 의사결정 구조가 전혀 다른 남의 정당을
보고 자기 당과 똑같은 입장을 취하라고 강요하는 박지원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 사드 배치와 관련한 더민주의 신중론에 대해 "국가
안보를 집권 전략으로 이용하는 것은 큰 문제"라나?
그렇게 따진다면 국민의당 박지원 당신은 국민의 생명재산과 국가의
존망이 걸려있는 국가안보 문제를 북한이 바라는 대로, 북한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는 것이 집권전략이란 말인가?
남북문제, 북한과 관계되는 문제가 있을 때마다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취해왔고, 김정일 김대중 사이에서, 그들이 죽은 뒤에는 북한과 이희호
사이에서 기꺼이 메신저 역할을 해오던 당신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가?
사드배치와 관련한 더민주의 신중론에 대해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는
공당이자 제1야당이 이런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며 더민주를
공격하는 태도가 제 정신인지, 귀신이 씌였는지, 어디서 지령을 받았는
지, 그 정도의 상식과 예의도 없이 완장 찬 내무서원 같이 구는 이유가
궁금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성주 사드 배치 저지 투쟁위원회'에는 전국여성
농민총연합 회장을 지내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 통진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됐다가 부정 경선 논란이 일자 의원직을 사퇴한 윤금순이
활동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윤금순은 사드 배치가 결정되자 각종 시위와 기자회견 등에서 "앞으로
성주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된다. 생명이 걸려 있는데
무엇을 얻어서 뭘 하겠느냐" 등의 발언으로 사드배치 반대운동에
불을 질렀다.
경찰은 성주 투쟁위가 외부 세력의 개입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진보
단체 중심의 사드 한국배치 반대 전국대책회의가 성주 군민들과 소통
하지 않고 윤금순을 통해 접촉을 시도해 왔다는 진보단체 인사들의
증언을 확보했다.
이와같은 사실은 성주투위는 대외적으로 외부인사 개입을 반대한다면서
내부에서 윤금순이 외부와 통하는 창구역할을 하며 시위전략과 시위에
필요한 도구 등의 준비, 그리고 시위 행동 양식을 이끌었다고 봐야한다.
그녀는 국내의 굵직굵직한 시위를 주도했거나 참가했고 홍콩WTO 세계
투쟁본부 본부장까지 지낸 자로서 공인된 시위전문가, 전문 시위꾼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말하자면 뼈속까지 반골인 사람으로 낙인 찍힌 사람이다.
우리 사회에는 정치, 산업현장, 법원 검찰, 교육, 신문방송, 심지어 공무원
조직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반국가적 반국민적 반사회적인
반골들이 득시글 거린다.
뼈속까지 반골인 사람들은 국가니, 안보니, 인간의 도리니, 논리성이니,
과학적 근거니하고 아무리 설명하고 공을 들여 봐야 들은 척도 않는다.
무조건 반대, 무조건 자기 생각대로 멋대로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인간으로서 상식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자들에게
국가안보, 국가위기, 국토방위, 사드배치의 중요성과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무해성에 대한 과학적 입증 등을 아무리 얘기해 봤자 콧방귀도 뀌지 않는다.
지금 상황은 법 테두리 안에서 서릿발 같이 법집행을 하는 길 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반국가적이고 반국민적인 자들을 엄혹
하게 단속하고 제재를 가해야 한다. 그게 小를 버리고 大를 택하는 길이다.
지금은 과감하게 少小를 버리고 多大를 취해야 할 때다.
사드배치 문제를 설득하기 위해 성주에 갔다가 6시간 넘게 버스에 갇히는
봉변을 당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시위대가 달려들어 밀고당기는 바람에 양복
저고리가 벗겨지고 휴대전화와 수첩을 잃어버렸었다. 총리가 현장을 떠난
3시간 뒤에야 양복저고리와 휴대전화 국가 주요정책이 담긴 수첩이 발견됐다.
이런 불상사에 대해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이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 군통수
권을 대리하는 총리와 국방장관이 6시간 넘게 사실상 감금된
사태였다”고 지적하자
강신명 경찰청장은“이동로가 저지됐을 뿐이지, 경찰력이 버스를 에워
싸고 버스 안에서 정상적으로 총리님 이하 수행단이 정상적인 상태로
있었다”며 "감금된 것은 아니었다"고 대답해 말썽이 되고 있다.
강신명은 작년 국정감사 때는 야당의 유대운 의원이 가짜 권총을 건네
주며 “주머니에 넣었다가 꺼내 조준과 격발까지의 과정을 시연해
보라”고 요구하자 정복을 입은 경찰 총수라는 사람이 병정놀이 하는
어린애처럼 게면쩍은 듯이 가짜총 시연을 하던 때의 비굴해 보이던
모습이 떠오른다.
경찰 총수라는 사람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국무총리의 양복
저고리가 벗겨지고 중요 정책메모와 연락처가 담긴 수첩과 전화기까지
잃어버리고 6시간 이상 오도가도 못하고 버스안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감금된 것은 아니었다'니 상황인식조차 없는 얼간이임에 틀림없다.
뿐만 아니라 총리 차가 이동할 때 주민 차가 고의로 총리 차를 막으려
하다가 생긴 충돌 사고에 대해 차 주인이 자기 차는 움직인 적이 없다고
딱 잡아떼자 아직까지도 책임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니...이런 경찰수뇌
와 경찰, 공권력을 어떻게 믿고 살 수 있겠는가?
지금은 과감하게 小를 버리고 大를 취해야 할 때다. 뿌리는 살리되 썩은 가지는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다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경찰청장이 뭐가 뭔지도 모르고 병신같이 구니까 하부 조직도 믿을 수 없다.
당장 경찰청장부터 갈아야 한다. 나라 구하는 일부터 착수해야 한다.
http://blog.naver.com/wiselydw/2207667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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