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유신 당시 전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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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제지자 작성일15-07-28 00:23 조회2,30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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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전에 쓴 글인데 조금 부실한것 같아서 내용 보강해서 재업한다
다른 커뮤니티에도 이 자료가 널리 퍼져서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복이라서 일베는 주지말고 꼭 한번 정독해주었으면 한다
"내가 이대로 손을 놓기엔 북괴의 위협 속에 이 나라 대한민국은 부족함이 너무도 많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야당에서는 아직도 나에 대한 증오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믿고 지켜봐달라.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역사가 증명할 것이다.
내가 죽거든 그 때 나를 평가해서 못했다고 생각하면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 1972년 11월 22일 청와대 기자회견 중에서 -
유신헌법은 명백하게 자유민주주의에 어긋나는 헌법이다.
때문에 박정희는 유신헌법을 실행할지 말아야할지 국민투표를 실시했고, 압도적인 찬성을 받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실시여부가 망설여져 2차 국민투표를 실시해 다시 의견을 물었고,
국민들은 압도적으로 찬성하며 유신헌법을 지지한다.
이후 박정희는 유신헌법을 추진하면서 뭘하든 반대질인 야당의원들의 활동을 강제로 중지.
자신이 주체가 되어 경제개발에 총력을 쏟아붓는다.
유신헌법이 자유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것임을 그 자신도 알고있기에
이때 박정희는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라는 말을 한다.
국민선거로 실시하기는 하지만 명백한 독재정치이기에 자신이 그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다.
일본에게 받은 보상금으로 포항제철소를 짓겠다 -> 농민에게 비료값이나 줘라
고속도로를 지어 지역간 경제흐름을 순환시키겠다 -> 농민들 쌀을 100원으로 사서 75원으로 팔면서 농촌에 돈이나 나눠줘라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니고 박정희가 경제개발을 하려할때마다 민주당, 야당의원들이 실제로 반대하며 주장했던 말들이다.
뭘 하든 반대.반대를 위한 반대만하는 밥버러지들의 활동을 강제로 중지시키고,
박정희와 여당이 모든 것을 주도해서 국가정책을 이끌어나가겠다는 것이 바로 유신헌법
민주주의 국가에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헌법이 유신헌법
하지만 그 시절 당시 권위주의에 빠진 무능력한 야당의원들을 배척하고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진채 나라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실시한 것이 유신헌법
스스로의 입으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라고 말할수밖에 없었던 것이 바로 유신헌법
유신헌법은 민주주의 국가의 경제성장을 위해 실시한 시대적 배경이 있는 헌법이 아니었나라고 종종 생각한다.
댓글목록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좋은 자료 공유하고자 하니, 많이, 많이 퍼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