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배반한 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을 군이 공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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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5-07-08 11:06 조회2,28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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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배반한 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을 군이 공표하라> 20150708
"중동발 메르스엔 놀라고 북한발 광수엔 태연하고?"라는 제목으로
쓰신 글(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3831)을 읽으며 인강 선생의
국가의식과 아직도 식지 않은 애국심을 대하는 것 같아서 숙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국군 통수권자였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배반했었다는 사실을
예비역과 현역 국군장병들이 솔직담백하게 인정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은 안보불감증에 젖어 적아(敵我)의식조차 희미해진
국가적 상황을 극복해 낼 수 있는 Key note로서 보석 같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안보 정치 경제 사회...등 모든 분야의 심각한
解弛現狀은 "적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안보의 심각성을
모르고 그 심각성을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오직 눈앞에 이해관계에만
눈이 뻘건 사람들이 각계각층에 켜켜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돼지가 곧 죽을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며 먹을 것만 탐내는 것 같다고 할까요?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은 김대중 노무현의 좌파정권 10년 동안 씨뿌려 가꾼 악의
뿌리가 이제는 손댈 수 없을 정도로 亂麻와 같이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그 뿌리의 끝간데를 모르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도 박근혜 정부도
속으로 걱정만 했지 감히 손도 못대고 있는 꼴입니다.
어디가 어떻게 얽혀있는지도 모르고 덤벼들었다가는 오히려 뒤엉켜
버리고 거기 얽혀들었다가는 살아 나오지도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을 겁니다.
아무도 감히 발 걷고 나서기 어려운 이런 상황에서 현역과 예비역
군이 나서서 "이 나라의 국군 통수권자였던 대통령 누구누구가
대한민국을 배반했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공표해 버린다면 그것 한
방으로 모든 것은 정리돼 갈 것입니다.
정치 현장을 비롯해서 노동계 법원검찰 언론계 교육게 사회 문화단체...
심지어 공무원과 군 내부에까지 스며든 불순세력과 부패분자들을
단시일 내에 솎아내고 국가사회를 청소할 수 있는 묘수는 그 길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의미 깊고 나라 되살림의 핵심이 되는 인강 선생의
高見에 존경을 표합니다.
댓글목록
양평윤정희님의 댓글
양평윤정희 작성일
김대중 노무현의 좌파정권 10년 동안 씨뿌려 가꾼 악의
뿌리가 이제는 손댈 수 없을 정도로 亂麻와 같이 얽혀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