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들은 불순분자들부터 솎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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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5-06-23 07:59 조회2,27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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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된 자식들이 원귀(寃鬼)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늘 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이래도 되는가싶을 정도로
그야말로 막가는 개판이 돼버린 느낌이다.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의
박래군 공동운영위원장이라는 사람의 말이 보도 된 것을 보며
세상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하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박래군이라는 자는 상습적으로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 멋대로의 상상과 억측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욕을 퍼부으며
다음 같이 모략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4월 16일 7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았을 때 혹시 마약 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세월호 당일
7시간 동안의 박 대통령 행적이) 정말 궁금하다. 청와대를 압수
수색해서 마약 했는지 안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봤으면 좋겠다”
“박 대통령이 세월호 당일‘피부미용, 성형수술 등을 하느라고
보톡스 맞고 있던 것 아니냐. 보톡스 맞으면 당장 움직이지
못하니까 7시간 동안 그렇게 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하는
의혹도 있다”/“청와대 곳곳을 다 뒤져서 마약이 있는지 없는지
보톡스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했다.
이 사람은 지난달 5일에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박 대통령을
'당신’이라고 부르며“사실 나는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세월호 참사를 대하는 당신의 철저하게 정치적
으로 계산된 태도에서 인간의 모습이 아닌 철면피한 괴물의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라이도 정도가 있지, 정상적이고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당신이야말로
마약쟁이거나 미치지 않고서야 저럴수가 있을까 의심스럽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유족들이 해도해도 너무하고 있고 대통령이 법에 따라 원칙대로
하지 못하고 유가족들의 무리한 요구들을 너무 온정적으로 받아줬다고
오히려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사실도 모르는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 자의 행적을 살펴보면 매우 악질적이고 전문적인
반정부 데모꾼이라는 사실 이외에 내세울 것이라고는 없는데 어쩌다가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에 관여하게 됐고 이런 수준의 한심한 인간에게
도대체 어떤 고견(高見)을 들을게 있다고 세월호 국민대책회의라는
단체에서 운영위원장을 맡겼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그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反정부단체 곳곳에 이름을 올리며 시위를
벌여온 악명 높은 전문 시위꾼이다. 2009년 용산 철거현장 화재 때는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 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이었다.
그 때 불법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1년 동안 수배 끝에 자수했고,
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2011년에는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붙잡혀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은 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시위 때도 교통 흐름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초기부터 진도와 안산을 오가며 세월호
유가족과 인연을 맺고 좌파 단체 중심으로 시민단체 800여개가 참여한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를 사실상 주도했다. 지난해부터 세월호 시위
현장의 중심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올해 참사 1주기를 앞두고는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까지 한데 모은
'4.16 연대’ 창설을 제안했다.“그가 주도하는 과격 시위들은 겉으로는
세월호 참사를 내세우지만, 실상은 반정부 투쟁이었다. 4.16 연대가
최근 세월호와 관련이 없는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성명을 낸 것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이처럼 악질 반정부 데모꾼과 형편없는 어중이떠중이들, 국민적 반감을
사고 있는 불순분자들이 세월호 사태에 끼어들어 함부로 떠들고
함부로 행동하기 때문에 참사를 당한 선량한 가족들까지 도매금으로
욕을 먹고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가령 저런 자들이 앞장서서 생떼와 어거지를 부린 덕에 유가족들이
엄청난 각종 특혜와 두둑한 보상금을 타게 됐다고 하자, 그러나
그 엄청난 특혜와 두둑한 보상금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과 마음은
곱지않다.
유족들이 국민의 곱지않은 눈총과 남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금방석에
앉아서 눈치밥 얻어먹는 꼴이 된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금방석이면
뭐하나 남의 눈총과 손가락질 받으며 얻어먹는 눈치밥 신세라면...?
사람들 마음에서 우러나는 위로를 받아야 할 선량한 유가족들은
반정부적인 전문 데모꾼들과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는 정치모리배,
반사회적 인물들, 그리고 불순분자들을 "세월호 수습..."운운하는
모임에서 자발적으로 깨끗이 몰아내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의 명예
회복이라도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그들의 농간에 놀아나서 계속 끌려 다닌다면 세월호
유가족들은 자기들 욕심 때문에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비참하게
죽어간 어린 자식들을 흥정거리로 삼고있는 무자비한 부모들이라고
국민들 가슴에 새겨지게 될 것이다.
자식들의 넋도 부모를 원망하는 원귀(寃鬼)가 되어 끝까지 따라 다니며
부모들을 못살게 굴지도 모른다. 유족들은 불순한 자들에게 더 이상
악의 온상으로 이용 당하지 말고 불순분자들부터 스스로 솎아내야 한다.
그게 안타깝게 죽어간 어린 영혼들과 국민의 원성에서 벗이나는 일이다.
댓글목록
거촌님의 댓글
거촌 작성일뭘 속아내는가? 스스로 참여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지....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그는 유족보상금에서
일정량의 수수료를 떼어 가질 것입니다.
그들은 손해 나는 장사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