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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과 518(1) - 518 당시의 그의 행적들과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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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현과정회장 작성일15-03-21 10:51 조회2,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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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쿠키 톡톡] 5·18 관련 단체들이 김완섭(42)씨의 유공자 자격 박탈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5·18 민중항쟁 유족회 정수만 회장은 6일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4일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5·18광주민주화운동 구속자회 등 5월 관련단체 회장들과 긴급 모임을 갖고 친일작가 김완섭씨의 광주민주유공자 자격 박탈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확인 결과 김씨가 민주유공자로 등록된 데에는 특별한 하자가 없었다”면서도 “우리 단체의 명예는 물론 국가 이미지까지 떨어뜨리는 자에게 더이상 유공자로서의 혜택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들 단체들은 현행 보훈처 규정으로 김씨의 유공자 자격을 박탈하기 힘들다면 현행법을 개정해서라도 김씨가 국가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5월 관련단체는 물론 5·18 기념재단까지 김씨의 유공자 자격 박탈에 동참하기로 했다. 보훈처도 우리의 요구라면 법개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5·18 단체들이 나 때문에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된다고 여기는 것 같아 답답하다”면서 “해당 단체들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어차피 (나에 대한 유공자 자격 박탈이) 불가능할 것이므로 별로 신경쓰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씨는 또 “내가 유공자가 된 것은 지난 일이다. 왜 지금 일로 과거에 보상받은 개인의 자격까지 내놓으라고 하는지…”라며 불쾌함도 내비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우리 단체의 명예는 물론 국가 이미지까지 떨어뜨리는 자에게 더이상 유공자로서의 혜택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라는 말 이전에 말이 너무나 애매모호하다.

 

“확인 결과 김씨가 민주유공자로 등록된 데에는 특별한 하자가 없었다”

 

하자가 없다? 장티푸스 14급으로 유공자를 받은 것부터가 이미 수상하고, 다음 518때 행적에 대해서 또 다른 의구심이 드는 발언을 했다.

 

 "정부 진압군이 어린데다 대적하지 않았다고 나에게 총을 쏘진 않았다. 대신 끌려가서 흠씬 두들겨 맞고 6개월간 앓아 누웠다. 다행히 후유증은 없지만"

6개월간 앓아 누웠다는건 한마디로 전치 즉 병을 완전히 고치는데 6개월이나 걸렸다는 말과 똑같다. 보통 6개월정도의 전치 상해를 입으면 심각한 중상에 아무리 강골의 운동선수라도 후유증은 남게된다.

하지만 후유증이 없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전치라는 말을 붙여지질 않았고 어떻게 앓았냐는 이야기에 대한 해명조차도 없다. 이러니까 더 이해가 안가고 의구심만 중폭될 뿐이다. 그리고 장티푸스로 14급 유공자를 받은 것부터가 수상하기 짝이 없다. 장티푸스는 그 당시만 해도 제대로 된 치료제만 투여되면 거의 낫는 병이고, 저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것 자체부터가 그것도 14급이라는 말도 안되는 등급을 받고 받았다는 것 자체부터가 이미 저 사람의 행적에 너무나도 의심이 된다.

제 아무리 5.18을 기리고 유공자들을 인정하라는 소리를 하라고 해도 저런 인간이 유공자를 했다는 걸 믿는다는 것부터 자체가 저런 사기꾼까지도 5.18에 끌어안겠다는 말과 비슷하다.

518 대표의 슨상님께서 또 이런 말을 했다.


“5월 관련단체는 물론 5·18 기념재단까지 김씨의 유공자 자격 박탈에 동참하기로 했다. 보훈처도 우리의 요구라면 법개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훈처의 답변은 너무나도 달랐다.


한편 국가보훈처측은 김씨가 친일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유공자 자격을 박탈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법률에 지정된 유공자 박탈 기준에 김씨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43&aid=0000016493

당시 보훈처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사람으로 있다. 하지만 독립운동가보단 이딴 인간의 유공자를 보호해주고 급급했다. 자신의 선대인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했음에도 기꺼이 받아들였다. 이 보훈처장은 박은식의 양손자이자 백범 김구기념관 건립위원장, 제4,5대 독립기념관 관장이었다.

좌익들이 판을 치는 사이트 이글루스에서도 이 사람의 행적들에 대해서 이야기가 오고가곤 했다. 한 가족은 이 사람이 시민군 당시 그야말로 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으나 이후 글 자체를 찾을수가 없다.


결국 결과적으로 이는 보훈처장이 518 역사에 대해서 김완섭마저 끌고가라는 메세지나 다를게 없다.

확인 결과에 이상이 없다? 어떻게 확인했는지에 대한 행정처리 수준을 난 기대할수 없다. 결론적으로 김완섭의 등장으로 인하여 자신들의 이미지가 실추되니까 꼬리자르기식의 서훈박탈을 한 것이지 실질적인 서훈박탈에는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나 다를게 없었다. 보훈처장이나 그 관계자들이 속으로 조롱하고 웃었을거고 관심도 꺼버렸다는 이야기다.

보훈처나 단체나 결국 518은 김완섭으로 시작해서 김완섭으로 끝날 수 밖에 없다는 자폭을 내렸다.

그 당시에 김완섭이 518 운동 당시에 정보공개가 제대로 되어서 유공자에 대해선 서훈 결정을 조직적으로 구상하지 못하였기에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결국 무죄가 되고 전사모 회원들도 무죄로 판결이 나버렸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는 크나큰 자폭이요. 2006년 당시 노무현 정부시절 공무원들의 행정처리가 얼마나 개판으로 흘러갔는지 알수가 있다.


518과 관련된 사건에서 항상 저 사람의 이름은 오르락 내리락 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518 사건과 관련된 관련자들이나 저 사람의 유공자증을 인정하자는 세력들로 대세를 굳혀가고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518 유공자들에게 있어서 하등 도움도 안되는 짓이자 518과 관련해서는 김완섭이 계속 입방아에 오를거다.


2006년 이후 김완섭의 활동이 점점 들어들고 최근에는 거의 숨어산다시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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