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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바꾸기(2) 한국사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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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달래 작성일15-03-24 00:26 조회2,13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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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바꾸기(2). 한국사 질문

20세기는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 따지고, 비판하는데 열을 올리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21세기는 누가 무슨 내용을 썼더라도 상관하지 않고 자기에게, 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시대입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지식의 홍수시대에 100년 전의 사고방식으로 따지고, 묻고, 비판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가 백배나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0세기 문화는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21세기는 원인, 과정, 결과를 평등의 원칙으로 보며 미래는 정신문명시대이므로 원인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다루게 됩니다.

5.18문제도 진실이 규명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만원박사님의 불굴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민족의 숭고한 얼을 되살리려야 세계가 점차 불안해가는 21세기에 민족이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문제 몇 가지 올리려고 하는데 정직하고 공평하게 평가하는 것은 좋으나 절대로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누구를 공격해서는 아니 됩니다. 과거는 잘한 것도, 잘못한 것도 모두 우리민족의 운명이니까요. 잘못한 것들을 거울삼아 앞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 중에서도 한민족의 운명에 가장 직접적인 원인자가 바로 일본인입니다. 그러니 역사문제는 일본을 규탄해도 되지만 한국인은 친일파든 아니든 상관없이 누구도 비난하거나 규탄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 모두 이용당한 것이 아니면 희생자이기 때문입니다. 민족자주정신을 올바로 세워야 하지만 절대로 국수주의자가 되어서는 아니됩니다.

 

한국사 질문 1. 아래의 고려역사 중 고려공민왕 때 과거시험 합격자 배당인원 기록에 대해 해명하세요.

 

(고려사 권 제42. 세가 42. 공민왕조 경술19(1370))

"4. 향시(鄕試)에는 각 성()과 직예부(直隸府)와 주()에서는 합계 500명을 한도로 선출한다. 그러나 인재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은 규정된 수에 구애되지 않으며 인재가 부족하여 수가 차지 않는 데에서는 실제 정형대로 공()에 충당할 것이다.

하남성 40, 산동성 40, 산서성 40, 섬서성 40, 북평성 40, 복건성 40, 강서성 40, 절강성 40, 호광성 40, 광동성 25, 광서성 25.

경사(京師) 서울에서 실시하는 향시에는 직속부와 주들의 선비 100명이다.

 

5. 회시(會試)

규정 선발인원 100명인데

). 고려, 안남, 점성(占城) 등의 나라들에서는 만일 경시에 밝고 조행이 비른 선비가 있으면 각각 그 본국에서 향시를 실시하고 밝고 뛰어난 사람은 서울로 올려 보내어 회시에 응하게 하는바 규정인원수에는 상관없이 선발한다.

). 시험일자(생략)

 

신호(神號):

모든 신호(神號)에 대한 규정을 다음과 같이 열거한다.(공민왕조 7월 을미일)

.오악(五嶽)의 신은 동악태산지신(東嶽泰山之神), 
 
                             
남악 형산지신(南嶽 衡山之神),

                              중악숭산지신(中嶽嵩山之神),  

                         
서악화산지신(西嶽華山之神),

                              북악항산지신(北嶽恒山之神).

 

.오진(五鎭)의신은 동진기산지신(東鎭沂山之神),

                             남진회게산지신(南鎭會稽山之神), 

                             중진곽산지신(中鎭藿山之神),

                             서진오산지신(西鎭吳山之神),

                             북진의무려산지신(北鎭醫巫閭山之神).

 

사해(四海)의 신()은 동해, 남해, 서해, 북해의 신이며

  사독(四瀆)은 동독대회지신(東瀆大淮之神),  

                     남독대강지신(南瀆大江之神),

                     서독대하지신(西瀆大河之神),

                     북독대제지신(北瀆大濟之神)."

 

한국사 질문 2. 위의 내용을 대학 역사학과에서 가르치는 대학이 있습니까?

한국사 질문 3. 위의 내용을 배운 일이 있습니까?

                                             21세기 미래문제 연구회,    한국상고사연구회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종교사기집단 ...

건달래님의 댓글

건달래 작성일

삼족오님, 성질이 급하신 것 같네요.
역사는 민족의 위상에 크게 영향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비록 마음에 안들더라도 차분하고 세밀하게 검토하고 주변의 의견도 들어보고 특히 깊이연구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공부만으로는 한국사를 밝힐 수 없습니다.  한국사는 중국에도 중국 중심으로 한 기록이 상당히 있어요. 두 기록을 대조해가면서 분석해보는 연구를 한사람이 거의없고 일반지식으로, 자기 주관만으로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이런점을 고쳤으면 좋겠다고 봅니다.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세계 여러민족들 치고 천하에서 제일이라는 민족역사를 다 가지고 있죠.
천손이니 천자니 여신의 자손이니 등등 다 자존을 위해서 역사를 만들죠.

이것을 가지고 종교에서 많이들 써먹고 있죠.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들이 그 종교에 들어가서 재산갈취에 노동력 갈취를
당하고 빈민이 되어 신음하며 살게 되죠!

종교들이 이러한 것들을 이용하여 현혹하고 사기를 쳐서 교주와 핵심자들은
호의호식 사치하며 자녀들 외국 유학보내고 대대로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신도들은 재산갈취 당하여 자녀들 교육비가 없어서 자녀들에게
원망을 받고 살고 있음은 여러 종교에서 흔히들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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