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부(大猝富) 되려거든 대통령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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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法徹 작성일15-02-25 10:25 조회2,0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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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대부분은 인생에 있어 돈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특히 고상한 척 하는 여성동지들은 더욱 돈이 필요 하다고 강변할 것이다. 돈은 절실히 필요한데 돈이 손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묘책(妙策)이 있나? 나는 한국사회를 관찰하니 돈을 손쉽게 버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대오(大悟)했다. 따라서 나는 국민에게 나의 대오를 글로써 알려주고 가부(可否)의 현명한 판단을 구하려 한다.
나의 돈에 대한 대오(大悟)는 석가모니불 처럼 6년 고행 끝에 보리수 나무아래 정좌하여 새벽에 떠 있는 명성(明星)을 보고 우주의 진리를 대오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먼저 고백한다. 그저 일부 한국정치를 통찰하여 대오를 한 것 뿐인데, 이것을 대오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글을 쓰는 것은 화제가 태부족하여 작금에 여성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질책에 대한 화제 보다는 근본적인 한국 정치인에 대한 화제를 삼아 롯데 껌처럼 씹어 보면서 음미하자는 것 뿐이다.
부지기수(不知其數)의 한국인들은 남녀 불문하고 태어나면서 고상한 인격으로 살고저 노력했으나 나이가 먹을 수록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인생으로 돌변하고 만다. 돈 때문에 사기를 치고, 진짜 사랑을 하지 않고 의리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추잡한 짓을 하면서 인생을 후회하고,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다. 나의 관찰에는 돈 때문에 벌이는 가장 추악한 행동은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주고 학교를 보내 철이 들게 한 부모까지 살해하는 짓이고, 사랑하는 부부관계까지 살해하고 토막쳐 검은 비밀봉지에 싸서 내버리는 행위이다. 이층(二層)을 이루면서 정을 나누는 가운데, 서로가 “언제 토막칠 것인가?” 궁리한다고 생각해 보라. 기막힌 속세의 사랑이 아닌가?
한국에서 졸속히 대졸부(大猝富) 되는 방법은? 나는 민주화를 외쳐 대통령이 되는 수가 최고이다. 대통령이 되려면 절정고수(絶頂高手)의 사기를 국민을 향해 선행해야 한다. 국민을 향해 이 세상에 가장 국민을 사랑하고 위해주는 듯한 언사를 뱉어 내는 것은 필수이다. 국민을 가장 세 치 혀로써 매혹시켜 대통령이 된 전직 대통령 가운데 DJ가 최우수 모범생이다. 그는 입만 열면 예수님의 말씀이라는 “가난하고 소외된 자는 다 내게 오라.”는 복음의 구원 말씀을 원용하여 “가난하고 소외돤 자여 다 내게 오면 구원할 것이다.”는 식의 강연을 전국적으로 하고 다녔다.
특히 한많은 호남지역 남녀들은 DJ의 구원의 말씀에 깊이 감동하고 심취했다. DJ는 심취한 국민들을 기초로 하여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 누구보다 호남인에 구원받는 환상을 가질 만큼 좋은 일을 했나? 그는 호남인을 구원하기 앞서 자신의 아들 셋을 졸속 대졸부로 구원하기에 바빴다. DJ는 아들 모두를 부정한 돈바다에 침몰하게 하여 종착역은 감옥에 보낸 것이다. YS는 어떤가? 그는 설렁탕을 상식(常食)한다고 서민인 척 했지만, 아들이 악어가 먹이 삼키듯 대졸부 되도록 눈감아 주듯 했다.
가장 돈에는 깨끗하여 모범생으로 기대했던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권 출신 문민 대통령들인 YS, DJ, 노무현, 이명박 전직 대통령들은 “돈 먹었다.”는 국민 비난에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 영웅본색(英雄本色) 들어내듯 대졸부의 대도(大盜), 반역자 노릇을 유감없이 노골적으로 보여주었다.
문민 대통령들은 본인과 친인척 졸개들만 대졸부 시킨 것은 아니다. 경제난으로 붕괴되는 북한 세습독재체제를 구하기 위해 경악스럽게도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국민에게 사기치면서 대북퍼주기에 광분(狂奔) 했었다. 입으로는 조국평화통일을 말하면서 속셈은 남북분단을 더욱 고착화 시키기 위해 대북퍼주기를 강행한 것이다. 북의 세습독재자들은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대북 퍼주기 탓에 해외 은행에 은익된 통치비자금의 액수를 천문학적으로 늘릴 수 있었다.
그동안 문민 대통령들의 대북퍼주기의 돈은 국민이 알게 모르게 얼마나 퍼주었는 지, 상상을 불허할 정도이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증언된 것은 北은 남북정상회담의 댓가로 1백억불, 쌀 50만톤, 밀가루 40만톤 등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폭로적 회고록은 국민에게 주는 각성제(覺醒劑)였다. 문민 대통령들은 그동안 본인과 친인척 졸개들까지 대졸부가 되면서 대북 퍼주기로 반역자 노릇을 해온 것이다.
“민주화를 외쳐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문민 대통령들은 첫째, 대졸부 되고, 둘째, 대북퍼주기로 北의 동패같은 세습독재자를 대졸부 되게 만들고는 또하나의 대못을 국민의 가슴에 깊숙이 박았다. 국민 혈세로 해방전이나 해방후, 대한민국 건국에 결사적으로 부정하고, 무장반란한 자들을 모두 민주화 운동자로 추증하고, 추념하고, 보상받게 하는 천하의 둘도 없는 사기의 대못을 국민의 가슴에 갚이 박아 넣은 것이다.
국민들은 문민 대통령들 정치 탓에 피땀흘려 번 돈을 대북퍼주기와 빨갱이 보상금을 주는 딱한 신세로 전락해 버렸다. 더욱 기막힌 것은 대북퍼주기의 돈이 북핵으로 변했고, 언제 북핵으로 죽을 지 하루하루를 구차하게 연명하는 것같은 인생이 되어 버렸다.
문재인(새민련 대표)을 비롯한 일부 한국 정치인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서민 대통령”으로 숭배하고 그 사상을 계승해야 한다고 부르짖으며 민심을 모우고 있다. 독자 제현은 노무현을 서민 대통령이라고 동의하고 역시 숭배하는가? 노무현의 비자금 모집책같은 자들은 얼마나 대졸부가 되고 싶은지, 국민을 향해 ‘바다 이야기’라는 도박장까지 운영하며 국민을 사기쳤다. 국민들은 노무현의 사저(私邸) 소위 봉하마을에 가보라. 서민 대통령에 걸맞는 집인가? 또하나의 대한민국식 아방궁이 아닌가.
노무현의 딸은 공장의 여공이나, 직장에서 직접 돈을 벌지 않고서도 미국 땅에 250만불 짜리 호화저택에 산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베트남의 국부(國父) 호치민은 허름한 초가집 한 채로 만족하고 살다 죽었다. 호치민의 침대 머리쪽에는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한권이 있었다는 언론보도는 우리를 감동시켰다. 호치민과 삶과 노무현의 삶의 비교는 어떤가? 노무현은 한국정치의 실패인일 뿐이다. 그런데 그 사상을 계승한다는 문재인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문재인도 노무현처럼 대졸부 되고 딸에게 호화주택을 사주는 정치를 답습하겠다는 것인가?
혹자는 이러게 반론할 수 있다. 민주화 운동을 하느라고 고생깨나 한 분들은 말년이나마 대졸부 되어 행복을 누려야 하고, 자녀들은 민주화 운동하는 부모덕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늦게나마 대졸부 되는 것은 눈감아 줄 수 있는 것 아닌가?
나는 반론에 반론한다. 대졸부 되고, 대북퍼주기와 국내 전현직 빨갱이들을 보상해주는 복지를 하는 정치인은 이제 국민들이 심판대에 세워 맹비판하지 않는다면, 한국사회는 계속해서 사기꾼 민주화 인사들이 대통령이 되어 결국은 대한민국을 북의 세습독재체제에 헌납하는 위기로 결론 맺을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으로 나는 분석한다.
나는 거듭 강조한다. 작금의 한국사회에 돈을 벌고 싶은 화두를 가진 남녀들은 졸속히 대졸부 되는 유일한 첩경은 민주화를 외치고 대통령이 되는 길이라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 절정고수의 대국민 사기술을 익혀야 할 것이다.
끝으로, 민주화를 외쳐대면 대한민국 민주화인지, 조선인민민주화인지 따지고 분석할 것 없이 무조건 표를 찍어대는 일부 정신나간 국민들, 무조건 동패에게 몰표를 던지는 지역주의자들이 있는 한 대졸부 되고 국가 반역짓하는 대통령들은 계속 등장할 대한민국 정치판이다. 대선, 총선, 선거 때면 “사기꾼, 반역자, 대도(大盜)뽑는 투표는 하지 않겠다.” 선거를 기피하는 국민이 늘고 있는 안타까운 추세이다. 피땀흘려 돈벌기 보다 세 치 혀와 사기술로 대통령이 되어 대졸부 되는 한국 정치판이 언제나 개혁될 것인가?◇
이법철(대불총, 지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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