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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오도(誤導)하는 일부 한국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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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法徹 작성일15-02-26 10:48 조회2,2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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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년 전, 한국의 국민들은 춘향전(春香傳) 소설을 좋아했고, 춘향전 영화를 만들면 언제나 성공이었다. 특히 여성들은 춘향전의 영화를 보면서 영화속의 춘향이를 닮고자 절개를 지키려 진력했고, 춘향이 구원하는 이도령같은 남자로부터 구원받듯 하여 신분상승이 되는 것을 바라기도 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TV 등 드라마나 영화, 언론의 고의적인 제작 방송의 오도(誤導)에 의해 일부 여성들은 춘향이의 정신을 쓰레기통에 버린지 오래이다. 바꿔말해 일부 여성들은 절개를 지킨다는 정신을 버린 것이다.   

언론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보도를 했던 24년전의 아득한 추억을 회상해보면, 육상선수 임춘애 선수가 있다. 그녀는 17세의 1986년 아시안 게임 때 육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스타가 되어 온국민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당시 언론들은 임춘애 선수를 영양식이 아닌 라면으로 간식을 먹으면서 달리기를 연습하여 마침내 성공했다는 소위 “성공스토리”로 다투워 보도를 했었다. 놀라운 일이 한국사회에 나타났다. 도시는 물론이요, 시골에서까지 소년소녀들이 다투워 달리기를 시작했고, 자신들도 임춘애 선수처럼 성공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달리고 또 달린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때는 국민을 오도하는 보도를 막기 위해 보도지침(報道指針)이 있었다. 보도지침은 폐해도 있었지만, 당시 언론방송의 제작 편성은 대부분은 국민정신을 총화단결, 조국 대한민국에 충성하자는 것, 또 “우리도 잘살아보세.”의 새마을 정신을 선양했고, 연속극은 대부분 “성공스토리”로 제작하여 국민에게 보도했다. 정부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전쟁터에서 목숨을 바친 국군 용사들에 관한 영화제작을 장려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순신장군의 사당을 웅장하게 만들고, 이순신장군을 내세워 조국과 민족 수호를 위한 사상을 선양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충효사상을 일깨웠다.   

TV 등 안론방송에 의해 성공스토리의 드라마에 국민들은 고무되었다. 예컨대 정주영전(鄭周永傳)의 드라마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감동시켰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고 행동하게 했다.   

춘향이를 닮으려는 한국 여성들에게 잡귀같이 등장한 것은 80년대 광풍이나 마약보다 무서운 파괴력이 있는 ‘섹스 비디오“였다. 거대한 남성의 양물로 재미를 보는 여성, 여성 혼자서 열 명 가까운 남성들과 재미를 보는 비디오 영상은 남성은 물론 뭇 여성들의 절개정신을 망치는 단초가 되고 말았다. 섹스 비디오는 개인과 가정에 여관, 모텔, 호텔에 은밀한 필수품처럼 퍼져버렸다.   

또 컴퓨터의 보급과 함께 초등생 까지 섹스 동영상을 다운 받아 부모 몰래 관람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버렸다. 예컨대 2학년 여중생이 혼자 아기를 낳아 아기를 검은 비닐봉지에 쓰레기같이 포장하여 자신의 집 창문을 통해 내던져 버리고 안도하는 여중생이 뉴스에 등장한지 오래이고, 이제 여중생의 임신은 한국사회에 특별한 뉴스도 아니다. 음란한 동영상은 국민 모두의 즐기는 필수품같이 되어 버리면서, 춘향이는, 일부 한국여성이 본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었다. 한국 여성들의 일부는 처녀나 유부녀나 정혼자(定婚者)외에 남자 친구들을 필수품같이 여기는 세상으로 돌변해 버렸다. 바꿔말해 용돈을 두둑히 건네주는 남자 친구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활보하는 한국사회가 되어 버린 것이다.   

섹스 비디오, 음란 동영상이 한국 남녀들의 정신을 황폐화 시킨 다음에 벌어진 사건은 일부 한국 여성이 연하의 남자와 성관계를 하고, 결혼까지 하는 괴이한 풍습이 유행처럼 한국사회에 번지고 있다. 예컨대 보도에 의하면 36세의 남편이 있는 중학교 여선생이 제자인 15세 남학생과 여선생의 차안에서 섹스를 즐겼다는 것은 이미 고전적인 얘기에 지나지 않는다.   

또 52세의 여성이 자신의 둘째 아들과 초등학교 동창생인 21세의 청년과 결혼했다는 뉴스도 이제 흔해 빠진 얘기가 되어 버렸다. 늙은 여성들이 자식같은 남성들과 동거를 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말았다. 어느 날 20대 초반의 청년이 50대 여인을 무섭게 때리고 있는 것을 나는 목격하고 대노했다. 나는 청년에게 “어머니를 때리는 불효자식”이라고 질책했다. 청년은 성을 내어 내게 말했다. “내 마누라가 바람 피워서 때리는 것이니 간섭 말라.”는 것이었다.   

어느 눈내리는 날, 어느 여기자가 한국사회의 병폐인 성범죄를 근절시키는 방법에 대해 내게 견해를 물어왔다. 나는 일순 난감했다. 결혼도 해보지 못한 내가 언급할 사항은 아니지 않는가? 집요하게 졸라대는 기자에게 나는 이렇게 한국사회 성범죄 근절책을 말했다. 첫째, 성매매특별법을 폐기시켜 에이즈 등 성병이 없는 건전한 창촌(娼村)을 운영해야 한다는 것, 둘째, 한국 남녀들은 단백질이 많은 영영가 있는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말해 주었다. 소나무 껍질을 벗겨 허기를 떼웠던 시절에는 기운이 없어 성범죄가 없었다는 것을 근거로 말했다. 기자는 한숨을 쉬고 고개를 흔들고 떠나갔다.   

독자 제현이 낙원동 5호선 6번 출구 쪽에 오후 5시경 찾아보라. 수많은 젊은 남녀들이 소 곱창, 대창, 갈매기살 등을 구워 입이 찢어질듯 삼키고 소주를 고래 물마시듯 하고 있다. 나는 골목을 지나 걸으면서 실눈을 뜨고, 근심스럽게 고기를 삼키는 남녀들을 쳐다보고 이렇게 탄식한다. “…다들 먹성도 좋구먼. 잘 먹은 댓가로 성범죄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데….”   

또 TV 등 언론이 국민을 오도(誤導)하는 것은 중국의 석학 임어당의 말씀처럼 인생의 낙인 “잘먹고 잘싸자”는 것만은 아니다. 대한민국 일부 언론기관이 북핵을 홍보하듯 해대고, 북의 김정은이 선군무장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량 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하게 하는 뉴스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섹스 천국같이 변해가는 대한민국, 북핵으로 대량 살해 당할 수 있다는 언론보도는 이제 간통죄까지 폐지하자는 나팔을 불어대고 있다. 니것 내것이 어디있나? 본래 무(無)요, 공(空)인데, 오고가는 현금속에 남녀친구들이 짬뽕 인생을 살자는 것인가?  

춘향이의 절개를 닮으려는 한국여성의 정신은 나날히 타락해지고, 수많은 남자 친구들과 재미나게 살겠다는 의지와 각오는 한 남자에 매이는 결혼까지 배제하고 있기도 하다. 언론은 국민에게 올바른 방향제시를 해야 한다. 북핵을 홍보하고, 김정은을 홍보하는 언론보도는 즉각 지양해야 한다.   

끝으로, 누구보다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나서 건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TV 드라마나 영화에 (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성공스토리를 제작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또 사회의 원로들이 나서야 한다고 본다. “멋대로 살아라.”는 한국사회는 건전하게 바뀌어야 할 것이다. 나는 누구보다 한국언론이 국민을 오도하지 않고, 성공스토리로 국민들을 인도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나는 떠나간 이도령을 그리워 하며 변사또의 돈과 폭력에도 굽히지 않고 절개를 지키는 성춘향에 찬사를 보낸다. ◇

 

 

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

 

 

 

댓글목록

민락동웅님의 댓글

민락동웅 작성일

조,중동을  포함한  언론의 90%이상이  좌편향  입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많은대도  불구하고
뒷짐지고  가는  이유를  알수  없습니다.
아마도  기득권을  가진늠들(애국보수  표받고  도움이  전혀되지  않는  쓰레기)
감으로  ,괴담으로  언론  플레이  하는나라.
박근혜정부는  매일같이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박주신(박시장아들),한명숙,박지원,문희상,김현,등등에는  왜  침묵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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