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목숨걸지 말아야 한다.



북한체제가 남한의 지원을 받으려면 북한인권개선과 북핵문제를 선행과제가 있고, 그동안의 도발과 테러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선행해야 한다.
뭐가 아쉬워서 대한민국이 북한체제에 애걸하며 교류와 통일을 구하는지가 더 문제다.
그동안 준 차관은 현물로 받든지 해외에 있는 북한체제의 비자금을 동결하여 회수하면 되는 일이다.

북한체제는 개혁개방이 되고 강제수용소를 없애도 북핵을 폐기한다고 하여도 세습왕조체제는 그만두지 않는 구조를 갖고 있다.
남한내에 있는 그들의 당원들은 통일국가는 국왕제를 두어야 하는데 국왕으로는 김일성 혈통으로 한다고 주장하고 하고 있음도 가볍게 보지 않아야 한다.
때문에 그들은 김일성주의체제로의 통일을 어떻게 해서라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들은 남한에서의 기습적 폭력혁명을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북한체제는 김일성 일가에 대한 대대적인 우상화.신격화가 되어 있어서 체제를 버리기에는 불가능한 구조가 있다는 것이다.
즉 통일이나 교류에 있어 북한체제가 김일성주의 살권세습왕조체제를 버리기 전에는 모두가 허사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중국은 잠재적으로 한반도에 핵무기를 갖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북핵을 없애는 것에는 중국이나 미국이나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점을 이용해야 한다.
독일의 히틀러체제 보다 북한의 인권은 몇배가 심하다고 한다.
우리는 미국과 유엔에서의 북한의 인권문제를 십분 이용해야 한다.
강력한 국제적 제제가 실행이 되고 미.중 공동으로 북핵 파괴공작이 이루어지면 북한체제는 소멸하게 되고, 적어도 북한은 사회주의체제를 버리고 집단지도체제가 될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체제와 교류와 지원을 하게 되면 이러한 역사가 이루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산가족 면회가 당분간 없다고 해서 그런 작은 일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북한체제의 도발을 겁내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도발에도 강한 대결로써 임전무퇴로 나가야 하며, 과거 도발과 테러에 대한 국제재판소에 배상소송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북한체제의 내부에 균열이 나게 되고 도발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통일은 준비기간을 두어도 각종 연금과 사회보장제도에 들어갈 천문학적인 국민혈세가 필요하여 망국의 길이 될수가 있음도 알아야 한다.
자유왕래와 이민제도의 실행이 되고,자유체제가 되어  경제력의 차이가 좁혀질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자유통일을 하는 것이 최상의 길이다.
그러나 북한살권세습왕조가 소멸되기 전에는 이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2015. 1. 20일       삼족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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